재로우 나우푸드 쏜리 뉴트리코스트 등등 

영갤에서 언급됐던 수많은 회사 제품들 사서 먹어봤는데

유명하다는 회사들 제품들 먹으면서 느낀거지만 너무 배짱 장사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

영갤에서 나우푸드 기본은 간다고 추321천들 많이 하는데

해외배송 온 제품들 솔직히 포장 위생 존나 엉성함

뚜껑 안쪽에 알약과 전혀 관계없는 색의 가루가 묻어있다거나

방습제가 없다거나 

뚜껑 사이즈가 살짝 안맞아서 열고 닫는게 헐렁한데 한달정도 지나서 가루가 습기로 뭉쳐졌다던가 등등

재로우 유비퀴놀도 유통기한 짱짱한 제품 사서 1/2 먹은 시점에 알약끼리 다 들러붙어서 찐득찐득하고 냄새도 역하게 나고

통안에 방습제도 같이 안들어있던거 보면 상온에서 충분히 버텨지게끔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소린데 

보관을 잘못한 것도 없는데 결과가 그러는거면 그냥 대충 만들어서 내다 파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이번 마그네슘 이슈도 보면 유명한 회사였잖아?

결국 소비자나 관련 민간단체에서 작정하고 들쑤시는거 아니면 진짜 제대로 만들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도 안될뿐더러

그런 제품들 먹는다는 생각에 너무 짜침 

예전에 할머니께서 홈쇼핑 광고에 노니 주스 광고하는거 보시고 건강을 위해서 마시고 싶으시다고 주문해 드신적이 있는데

나는 한입 딱 마시자마자 맛도 이상하고 몸에서 안 받는것 같아서 손이 안가더라 그래서 그냥 안마시기로 했고

할머니께서는 꾸준히 마셨는데 그당시 당뇨가 있으시긴 했는데 말년에 신장 투석 받으시다가 돌아가심

나중에 알고보니 간독성과 신장에 조심해야 하는 성분이더라고

그 당시에는 영갤 하지도 않고 그냥 건강식품이다 해서 주문해 드시는거 그런갑다 하고 지나갔었는데 

혹여나 그 성분이 영향을 줬을거라고 생각드니깐 참 안타깝지

이번에 오메가 발표났잖아?

우리집은 항상 오메가를 사면 초반에는 좀 챙겨먹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냥 손도 안대고 절반 이상은 매번 버렸었는데

이게 그냥 몸에서 안받기 때문에 손이 안간다고 느낌

유산균은 매일 챙겨먹는데 오메가만 거르는거 봐선 노니같이 내 몸이 무의식중에 거르는 느낌?

그래서 종합적으로 내린 결론인데 걍 영양제 줄이고 밥먹을때 너무 편중되지 않게 건강하게 챙겨먹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영양제는 최대한 종류 줄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