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 전쟁으로 국제 정세에 상당한 변화가 생김

미국과 사우디가 틀어졌고, 사우디는 과거 미국의 폭력적인 중동 정책에 불만이 있는 중동국가를 중심으로 연대와 평화라는 화두로 사실상 중동을 결속시킴

거기에 러시아와 중국까지 끌어들임으로써 막강한 힘을 구축하고 있음

부랴부랴 미국이 꺼낸 카드는 사우디와 다른 종파인 이란에 손을 내미는 것인데

악의 축 이란에게 면죄부를 주긴 부담스러울것임, 이란도 자기가 레버리지로 쓰이기 때문에 고분고분하게 미국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고

유럽은 배터리 법안이나 미국의 자국우선 정책 등 특히 에너지 문제 때문에 미국과 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임

그리고 미국이 이라크전이후 재래식 무기의 종말을 선언했고 그 마지막 물량을 다 아프간에 버리고 온상황

포탄 조차도 쉽게 빠르게 생산 할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 군수 산업 자체가 그렇고

미국 보유물량을 전부 보낸 상황, 실제 미국이 여름에 한국와서 포탄 주문을 했는데 풍산의 월 생산량 3배가 넘는 요구를 한 상황

(비상상황)

바그너가 벨라루스로 이동하고 폴란드와 대치함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됨

폴란드는 나토국가인데

이미 많은 나토국이 우크라에 전쟁 물자를 보낸 상황(대부분 고철)에다가 우크라는 다들 모르겠지만 유럽에서 제일 부패가 심한 나라거든

현재도 마찮가지고 그래서 개그맨 젤렌스키가 당선이된건데 암튼, 보내온 물자를 전쟁에 쓰기보단 재판매 되거나 암튼

우리가 아는 우크라 상황이 아님

그래서 폴란드를 두고 대리전을 할 수 없는 상황임

그리고 폴란드에 사고가 나면 유럽에 기름 공급까지 끊겨버림

최근 온난화로 북극 얼음이 녹으면서 북해항로가 뚫림 ㅋㅋ

러시아와 중국 함대가 알래스카 근처에 와있는 상황인데..

중국은 태평양을 통해 진출

러시아는 북해에서 다이렉트로 미국 본토까지 오는 상황이되어버림

미국이 보유한 쇄빙선은 3척, 러시아 30척...

겨울 앞두고 존나 복잡한 상황이되어버렸다

겨울엔 전쟁이 불가능한 상황,, 근데 내년 봄까지 끌면 미국과 나토에 유리한 상황

지금 전 세계에서 전쟁을 할만한 재래식 무기나 화력을 보유한 국가는 몇없는데 그 중에 중국이 있음

양안 전쟁은 우러 전쟁과 달리

중국이 대만에 상륙해야하는 상황인데.. 미국의 전략 자산과 대만의 방공망이 월등하기 때문에 중국이 쉽게 공격하기 힘든 상황이지

그래서 지금 폴란드-벨라루스 그리고 알래스카 주변의 중국, 러시아 함대는

양안 전쟁 시 미국을 묶어두려는 전략인것 같다

추가로, 우러는 10월 말부터 땅이 얼어서 사실 전투 불가임, 

근데 대만은 한겨울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그래서 겨울에 우러 전쟁이 쉬는 기간 러시아는 상대적으로 다른 전선의 확대에 여유가 생김..

겨울 전쟁이 가능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