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바뀌지 않는 게 슬프네요 - 직장생활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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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사람은 바뀌지 않는 게 슬프네요모바일에서 작성

직갤러(121.191) 2024.05.15 09:56:06

조회 50 추천 1 댓글 0

이미 퇴사한 직장, 하지만 계속 생각이 나요. 사생활도 캐물어보고 대답을 하면 전부 다 퍼뜨리고 더 꼬치꼬치 캐묻고 계속 실수한 것만 지적하고 잘한 거는 거의 칭찬을 안해주고
다른 사람들 말만 신뢰하며 애먼 사람을 도둑으로 몰고
몇달 전에야 겨우 퇴사 했지만 마음은 이미 너덜너덜

버틴다고 다 능사가 아니더군요
부모님을 위해서 취직하고 노력하는 게 다 쓸모가 없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너무 힘들면 버티지 말고 퇴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저같은 사회초년생 있다면 부디 버티지 말고
참을 만한데? 괜찮은데? 싶다가도 점점 선을 넘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긴 해요

참지 마세요
도망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한 사람의 말에만 귀를 듣지 마시고
도망치는 것도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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