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할망구가 말하는거보면 D의 의지가 살아있었냐고 말한다

내가 생각하는 D의 의지는 작중에 오다가 연출한걸 바탕으로 추측함

결론부터 말하면

D 는 조이보이의 의지.

나는 조이보이 뜻을 이어가는(찬성하는) 사람이라는걸 이름에 새긴거임

비슷한 연출

와노쿠니에서 "왼발에 달 문양을 그린 자" 들은 반란이란 뜻을 가짐

또 포네그리프는 깨지지도않고 변형도 안되는 돌에 공백의 역사를 남긴것

이걸 보면 더욱 자연스러운데

D는 조이보이의 뜻을 잇는자들이고 그의 편들이었기때문에

과거 신(지금 천룡인)과 싸운 사람이였을것임

따라서 신의 천적이라는 말이 붙은거고(근데 왜 짐?)

결국 D라는건 "난 조이보이의 편이다" 라는걸 한글자로 남긴것임

문자,문양과 그림 등으로 난 이 뜻을 따르겠다. 이 사람과 함께 가겠다. 라는건 여러 연출로 이미 보여왔음

제일 유명한게 바로 해적기 잖아 ㅋㅋ

에이스도 본인의 몸에 흰수염 해적기를 그려놨고. D도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됨

릴리도 마찬가지. 결국 D를 붙였다는건 "조이보이와 같은 뜻이다" 라는걸 의미한다

그럼 여기서 좀 생각해보면 이상하지않나?

릴리의 이름을 몰랐을리가 없는데 왜 다시 물었을까?

그건 과거에 그녀가 본인이름에 D를 안붙였지만 조이보이의 뜻을 받아들이면서 D를 붙인것이기 때문이다

과거 고대왕국에 싸움을 할때 조이보이와 함께 싸울사람들은 본인 이름에 D를 붙여라! 뭐 이런 사건이 발생한거겠지

루피도 생각해보면 이상하잖아?

루피는 태어났을때부터 몽키.D.루피임

루피가 본인 이름을 태어날때 지었나? 아니지

루피의 이름은 루피의 부모가 지어준거임

그 말은 루피의 부모가 자식의 이름에 D를 새김으로써
"조이보이의 의지는 이어지고 있다"라는걸 말해주는거임

나...천재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