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케줄 계정 잘 운영하기
엔터 특성상 스케줄이 갑자기 잡히거나 그럴수도 있다는거 아는데,
스케줄표에 올라왔던 스케줄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2주간 스케줄표 안올라오는건 스케줄 계정을 돌리는 의미가 없다고 봄.
(스케줄이 없다면 빈칸으로라도 올려야하고, 블랙맘바 인사하는 브이앱 같은건 미리 스케줄 계정을 통해 고지를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
거기다가 자체 컨텐츠 같은건 충분히 일정 조정 가능한데, 너무 급하게 잡고 급하게 통보하는 같은 느낌이듬.


2. 스케줄 가려받기
ex ㅁㅅ
긴 설명 필요 없을거라고 생각.


3. 활동의 균형성
프로젝트 유닛이라도 활동하면서 음방 2개 나가고 음방활동 접는 유닛은 없음. 공중파 음방은 인지도나 소속사의 힘문제로 못나갈수 있을 수 있지만, 요즘 케이블도 음방이 여러가지로 많음.
청소년 관련 행사도 취지면에서는 좋은데, 무대 경험 같은걸 쌓는 다는 점에 착목해서 생각해보면, 별 도움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듬.


4. 팬들이 지치는것도 알아줬으면
팬들이란 잡힌 물고기라고 표현 되는 경우가 있지만, 떡밥이 있어야 팬질을 길고 즐겁게하지 뭘 보고 팬질 하라는건지 모르겠음. 맨날 애피타이저만 먹이고 본요리는 안나오는 느낌이 남. 그리고 활동 방향성을 보면 팬들 보다는 머글(=일반인)에 치우쳤다는 느낌이 듬. 그래서 로동을 할맛도 안나고, 해야된다는 생각도 잘 안들게 됨.



엔터업계 종사자도 아니면서 나댄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게 팬들이 큰걸 바라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음. 이러다가 남은 한톨단까지 반톨단 되게 생겼음. 진짜 마지막 부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