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00년 정도 돌리고 올리려고 했는데 용량 때문에 랩탑이 살려달라고 해서 정확히는 47년 돌리고 올려봄

일단 기본적으로 1부 16개팀으로 총 4부 64개팀인 구조. 마이너리그도 다 있고, 독립리그랑 WBC, 애리조나 가을리그도 구현해놨음. 알렉산더 카트라이트컵은 야구의 창시자라고 알려진 알렉산더 카트라이트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컵대회라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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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히스토리컬 선수들이 신인으로 등장함. 근데 얘네가 숫자에 한계가 있다보니까 일부러 가상 선수랑 섞여서 신인으로 나오게 만들어둠. 50년 정도 도릴니ㅣ까 이제 실제 선수는 숫자가 많이 떨어지고 가상 선수가 거의 반 이상인 것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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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수 레이팅으로 본 리그 간 밸런스인데 생각보다 잘 잡힌거 같음. 대충 1부에서 45면 2부에선 57, 3부에선 68, 4부에선 80 이정도인 느낌임. 하부 리그에도 레이팅이 높은 선수들이 좀 있긴한데 쟤네들도 젊어서 그렇지 나중가면 승격이 되든, FA로 나오든, 포스팅이 되든 해서 1부 리그로 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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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랑 4부의 재정 차이는 이 정도. 일부러 미디어 계약을 마켓 사이즈를 기준으로 해서 빅클럽 일수록 돈을 압도적으로 많이 벌 수 있게 설정을 해놨음. 예산은 1부 1위팀과 하부 최하위팀이 200배가 넘게 차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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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리그팀의 성적들인데 다 가져온건 아니고 캡쳐 되는 부분까지만 가져왔음. 47년을 돌렸는데 우승팀은 11팀이 나옴. 약간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진짜 축구처럼 상위 5~6팀만 돌아가면서 우승하는 느낌을 바랐는데 그거는 실패해서 다시 밸런스를 맞춰야 될 것 같음. 총 64개 팀 중 29개 팀이 1부에 올라왔던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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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은 5회 이상 우승팀인 레드삭스, 다저스, 자이언츠, 양키스, 카디널스 정도가 빅클럽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음. 이 중 자이언츠를 제외하면 4팀은 47년 동안 내내 1부에 있었음(브레이브스도 1부에만 있었지만 월드 시리즈 우승이 1회) 1부에만 머무는 팀이 나올 수 있게 만들고 싶었는데 성공해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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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빅클럽 만들기는 어느 정도 계획된거인데 의도적으로 처음부터 구단주 성격이나 마켓 사이즈나 미디어 계약 등을 엄청 후하게 줬음 근데 절반은 성공이고 절반은 실패인게 생각보다 얘네들이 돈을 엄청나게 많이 줘도 돈을 다 쓰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쓰고 말음 그래서 축구처럼 아예 미친듯이 돈을 써서 승률 7할 8할 찍는 드림 클럽들을 만들고 싶었는데 그거까지는 실패함. 일례로 양키스가 마지막 시즌에서 예산을 10억 달러를 넘게 받고도 페이롤은 10분의 1만 써서 결국 마지막에 강등 당했음...

반면에 한번도 4부에서 탈출하지 못한 팀도 4팀이나 있음... 얘네는 진짜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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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알렉산더 카트라이트컵이라는 시즌 전에 열리는 대회임. 그래서 스캠은 안 열려. 컨셉은 네개 리그의 모든팀이 참여해서 지역별로 예선을 치뤄서 지역 챔피언을 가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는 컨셉임. 토너먼트라서 아무래도 1부 리그 우승팀보다는 우승을 해본 팀이 많지만 가상팀은 2개 밖에 우승을 못했음. 이것도 처음 셋팅을 가상팀들은 실제팀보다 딸리게 해놔서 그런데 확실히 스타팅 포인트가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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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리그랑 컵을 동시에 우승하는걸 '더블'이라고 부르고 있고 가끔씩 더블을 성공하는 팀이 나옴. 카트라이트컵이랑 1부 리그 우승을 합치면 레드삭스, 자이언츠, 다저스가 14회로 가장 많네.

이건 가장 최근 대회 결과

이건 타자 고트 테드 윌리엄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해서 21년간 1부에서만 뛰면서 6억 8000만 달러를 벌었다...

투수 고트 루브 와델. 가끔씩 레저드 중에서도 레이팅 떨어지면 하부 리그로 진출하는 선수들도 생기는데 역시나 고트답게 고고하게 평생을 1부 리그에서만 뛰면서 6억 2000만 달러를 벌었음... 이 글 쓴 김에 최우수 투수 상 이름도 루브 와델 상으로 바꾸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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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승강제 재밌어요 승강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