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처음에 오픽 만만하게 봤었는데 이게 한국말로도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 몰라서 처음에 좀 애먹음 이런 사람들 많을거 같고 어떻게 공부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팁좀 주자면 (나의 생각이지 공부 방법은 정말 많고 다른 사람들의 공부법도 정말 존중함)


1. 대본을 써라

이게 뭐 ㅇㅍㄴㅈ은 쓰지 마라 뭐 과거말하고 현재 말하고 프리스타일 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한국어로도 못하겠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나는 모르겠더라 그래서 서베이 돌발 롤플레잉 문제 모음집 모 사이트에서 사서 약 80페이지? 정도 되는거 걍 다 파파고에 내 생각 쓰고 그고 3번씩 읽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질문 묶고 답할 수 있는 전략 세워서 최대한 범위를 줄였다. 단 전체적인 느낌은 같게 만드는게 좋음 나는 과거 현재 뭐가 더 좋다 이런식으로 끝냄 안 그러면 암기가 되어 버리고 답도 없이 공부할 양이 많음(이거만 아니였어도 2일컷 가능하겠더라)

2. 취미 및 선택지 처음에 잘 골라라

이게 ㅇㅍㄴㅈ은 뭐 그런거 필요 없다 걍 아무거나 골라도 된다 이런 느낌으로 얘기하던데 ㅇㅍㅂㅁㅊㄱ 말이 맞는거 같다고 생각함 ㄹㅇ 그렇게 나오더라 내가 산 자료 보면 12가지 어떻게 체크 했는지 까지 전략 있어서 나는 그거 사서 그 서베이 주제만 외웠음 물론 이 방법이 아니다 라고 하는 사람들 있겠지만 최단시간에 딴 경험으로는 이게 나름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3. ㅇㅍㄴㅈ 느낀점

처음에 im시리즈 와 쩐다 이렇게 해야 되는구나 하다가 2배속으로 쭉 다들었을때 마지막 느낌은 아니 ㅅㅂ 그래서 내가 어쩌라는건가? 아니 들어도 슈발 하나도 말 못하겠는데 영어 평생 배웠는데 이딴거 하나 못하나 라는 생각 들고 현타왔었음. 그래서 너네는 그 시간 줄이고 대본 쓰라고 추천 하고 싶고 ㅇㅍㄴㅈ 간단하게 제일 중요한거 정리하면
1) 감정 표현 많이써라
이건 좀 공감함 근데 나는 oh, you know Umm 3가지만 씀 그렇게 많이 쓸필요 없었다.
2) 과거 현재 결론으로 이끌어내라
이건 좀 도움됨 이렇게 대본을 짜보고 계속 읽어봐 그럼 어느순간 너 입에 붙게 됨
이거 2개만 계속 얘기하는거임 그러니까 걍 듣지말고 대본 쓰셈 물론 그 대본을 외우라는게 아님 아 이 주제에 내가 뭐라고 썼더라 정도로만 알면 됨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문법이 맞아야 된다 그건 절때 아님 나도 문법 잘 모름

4. 롤플레잉은 순서와 묻는 느낌이 비슷하다.

이래서 대본을 한글로 써보라는거임 요청 요청(안되서 변경) 비슷한 경험 이런식으로 거의 90%를 냄 그래서 대본 쓰다보면 아니 ㅈㄴ 비슷하네 이거 이거 돌려 써도 되겠네가 대본 한 30장정도 쓰다보면 감 옴 (솔직히 30장 이후부터는 ㄹㅇ 한글로 메인 포인트만 뽑아씀 솔직히 하루에 5시간도 안함 첫날에는 한 10시간 한듯 그리고 감잡고 5시간도 안함)

5. 돌발도 최대한 답해봐라

나는 듣도 보지도 못한 돌발 나왔는데 3개중에 1개가 뇌절 왔었음 경제적인 조언을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받은적이 있냐 그것이 너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아니었는지 자세히 예를 들어 설명하라 이거였음 그래서 걍 나는 처음 시작할때 wow your question is very fucking difficult i didnt think about this answer이라고 시간 끌고 대학생때는 사고 싶은게 많아서 대출 받으며 물건 샀다(그런적 없음) 그리고 이것을 나는 지금도 정말 후회한다 그 당시에 친구들이 조언했지만 나는 무시했고 지금은 통장을 개설하여 열심히 돈을 만들고 있다 에바야 너도 돈 많이 모아 돈이 많으면 행복해 라고 말함 걍 이정도만 말해도 상관 없음

6. 시간 빨리 끝내도 그렇게 상관 없다.

15문제 대답하는데 한 21분 걸린거 같음 물론 말이 빠른것도 있고 퍼즈 한번 안함 왜냐? 그 구매한 질문지와 똑같은 12개 체크 하고 1번 다음에 무슨 문제가 나올지 알기 때문에 1번 질문 들을때 2번 3번을 어떻게 대답해야 되는지 다 생각을 다 마치기 때문에 어떤 문제는 걍 1번 듣고 말한 문제도 많음

7. 오픽은 토스랑 다르다

오픽은 걍 버먹거려도 자연스러우면 됨 버벅거리고 그런거에 두려워 하지말고 걍 뭐라도 말해 친구 보니까 IH받았는데 퍼즈 누르고 생각하고 말하고 해도 나오는거 보면 채점이 정말 후한거 같음 물론 그 친구도 나와 같은 대본 보고 같은 공부법해서 5일만에 땀 (그 친구 영어 잘 못함) 그리고 오픽은 개인적으로 막 그렇게 많은 영어 실력을 요구하는 시험은 아닌거 같음 단지 시험비가 좀 많이 선넘게 비싸다는게 문제지만..

8. 시간끌 치트키 만들어라

뭐 방귀 나올것 같다 이런거 말하는데 걍 이런거 너무 어색했음 나는 그래서 나는 2가지 방식 썼음 1. 사회적인 이슈의 끝은 코로나로 끝내기 2. 생활이슈는 친구 만나서 치킨집가서 맥주 마시기 근데 요새 코로나여서 잘못해 너무 슬퍼 빨리 코로나 끝나기 기원 +(만약 그래도 시간 부족) 에바야 너 코로나 끝나면 우리 같이 치킨집 가자 진짜 맛있는데 알아 같이 가서 맥주랑 치킨 먹자 이렇게 치트기를 만들어 놓음 근데 시험장에서는 안씀 그 다음 문제가 뭐가 나올지도 알고 뭐 굳이 이걸 쓸 이유가 없더라고...

이정도 짧지만 2-3일만에 공부한 느낌인데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진짜 오픽은 할만해 그거 대본은 어디서 샀다고 말 안한건 마케팅이다 판매 목적 글이다 그런 오해 받기 싫어서 안씀 근데 내가 자료 한 4-5개 샀었는데 그 자료 퀄은 어떤 자료보다 좋긴 하더라. 그 자료를 통한 나의 느낌대로 바꾼것 덕분에 엄청 빨리 IH따긴 함 (ㅇㅍㄴㅈ 5% 자료 95% 라고 생각함)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나의 생각이지 공부 방법은 정말 많고 다른 사람들의 공부법도 정말 존중함[그리고 문제 패스 관련해서는 해본적이 없어사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