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타이틀 장면 혹시 기억하니?
1960년대 미국 공원 벤치에 앉아있던 아메리카 인디언이 오토투스야
신문보다가 잔뜩 인상쓰고 애들 쳐다보던 남자


본명 로버트 스프링거
멸종 지경의 인디언정책에 저항해서 시위하고 반정부활동 하다가 체포, 보석으로 석방
어느날 사라짐

레이몬드 (파리의 그 분 맞음)는 하이엔드 끕 시간여행자인데 그의 도움을 받았어
다섯 명 쯤 인디언 역사를 바꾸려고 과거로 간거야  이때 도너가 같이 온 거겠지

근데 이미 영국 식민지가 된 시대여서 너무 늦었다고 노트에 썼지
더 이전 백인 상륙 초기로 가서 재앙을 막으려던 거였거든

다시 20세기로 돌아가려고 해도 보석이 없어서 불가능한거야 결국 몇은 죽고 도너는 살 길 찾아 간거고 오토투스만 남아서 몸부림 치다 죽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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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도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걸 알고
제이미가 로저에게 이제 돌아가겠지?라고 물어
하지만 로저는 집안의 아들로 맹세했다, 당신 곁에 있겠다.고 해.
드라마에서는 브리를 조르다시피 떠나고 말잖아? 이 부분은 원작의 로저가 더 의젓함ㅋㅋ
그렇게 눈물겨운 이별을 했는데 다시 돌아오다니 ㅎㅎ 다 계획이 있겠지
그들이 미래로 돌아가는건 어차피 기정사실이니까.

그렇게 전운이 감도는 식민지 상황에 프레이저가 뭉치면서 5권 피어리 크로스가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