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티바트에는 4명의 강림자가 있다
그 중 첫번째가 천리
2번째와 3번째는 불명이지만
3번째 강림자는 사망한 상태이고
4번째 강림자가 여행자라는 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당시 나히다의 언급을 보면
~~일 거야 라는 어조로 끝내면서 추측성 어조로 말해주는 걸 알 수 있다
나히다가 말한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
수선화 십자 결사회의 기록에 적힌 수호, 유지, 파괴, 창조라는 단어에 집중해보면
강림자의 역할은 각각 수호, 유지, 파괴, 창조라고 추론해볼 수 있는데
세상 모든 것이 다 그렇듯, 이 단어들을 나열하면
창조>유지 or 수호>파괴라는 순서로 배열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강림자의 역할은 순서대로
제 1의 강림자가 “티바트의 창조”
제 2,3의 강림자가 “티바트의 유지, 수호”
제 4의 강림자가 “티바트의 파괴”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여행자 남매가 천리와 싸웠던 시점은 켄리아 멸망 직후라고 볼 수 있고, 그 이후로 천리는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아무런 개입을 하고 있지 않다
심연과 관련된 지역에 한천의 못을 떨군다거나,
우인단이 신의 심장을 모으는 와중에도 아무런 개입 안하는 등,
개입을 안하는 것을 넘어서 못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여기서 여행자의 스토리를 보면서 답을 얻어냈다
“균형의 수호자가 죽어가고 창조자는 아직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우리가 천리라고 부르는 천리의 주관자는 여행자와의 충돌 이후로 큰 부상을 입어 죽어가는 상태이고,
강림자로서의 역할은 “수호” 라는 걸 알 수 있다.
제 1의 강림자가 창조자(파네스인지 확실하지 않음)라면,
제 3의 강림자는 죽었고, 여행자는 4번째 강림자이므로
우리가 천리라고 부르는 존재는 제 2의 강림자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요약
1. 천리는 제 2의 강림자이며, 그 역할은 티바트의 “수호”이다.
2. 창조>수호>유지>파괴가 하나의 순환을 이룬다면, 4번째 강림자인 여행자의 역할은 “티바트의 파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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