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이 마지막 최후에 누가 서 있을지 보자 그런게

고작 사자후랑 썻던 합마공 쓸라고 말한게 아닐거임

무명한테 구지암과의 싸움이 아니라 천년의 무림의 역사와 싸우는거라고 하면서

나온 장면 보면

맨앞에 달마 실루엣 있거든

소백이 무협 주인공 애들 사기무공들 다 썻는데

마지막 최후초식 달마 무공 펼칠듯

팔터져서 양손 못쓴다면 나머지로 가능한 무공을 펼칠텐데

이번화 마지막 장면이 이혼대법 펼치기 최적의 장면이다.

소백이 거의 죽음까지 간거고 무명은 소백을 죽였다고 생각한 찰나 정신의 틈이 생길거다.

이때 찰나에 소백은 이혼대법을 펼칠꺼다.

이미 물리적인 공격으론 무명을 없앨 수 없음을 소백은 익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북명신공같은 비대칭 전력의 무공을 연구 했을거임.

앞에 합마공이나 항룡십팔일초 항룡유회 같은것도 굉장한 무공이지만

그래도 물리공격/방어 어나더레벨인 무명한테 그런 무공들로 이길수 없다는걸 소백도 알고 있었을거임.

고로 앞의 무공들은 미끼였던거임.

이혼대법은 달마가 창시한 구음진경의 무공중에 하나인데

무협세계에서 약간 사기성 짙은 기술이다.

자기 영혼을 다른 빈 육체로 이동시켜서 다른 육체로 부활하거나

자기 영혼을 상대 육체로 들어가게해서 상대를 지배하는 술법인데

지금 나온 무공들 쭉 보면 현 상황에서 백프로 이 무공 소백이 사용할거다.

아마 이건 무명도 예상하지 못한 술법이라

두가지일 가능성이 높음

1. 소백이 뒤지기 전에 다른 몸으로 혼을 옮겨서 살던가

2. 소백이 무명 정면으로 바라보고 몸을 뺏는 시도를 하던가

(육체강탈을 시도한다해도 완전히 육체를 뺏지는 못하지만 무명한테 상당한 불가역적 데미지를 주고 결국 소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