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정상적으로 업로드 된건지 모르겠다

짤 안보일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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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에게 벼랑 끝까지 밀렸던 2024년을 제외하면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중인 랜더스 왕조

언제쯤 세이부가 일본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까?

다가오는 FA 영입을 위해 둘러본 선수 통산 기록표

OB선수들의 경우 현역시절때의 기록이 남아있어서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

페넌트 시작시 소프트뱅크 전력보강으로 입단한 두산 오재원

2할치는 외국인인데도 아직까지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으며 심지어 "신뢰의 용병" 별명까지 붙었다

팬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 인기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야구도 잘하는 두명

원래의 페넌트 세계에서는 무라카미가 리그를 씹어먹으면서 인기인 특성이 자연스럽게 붙었어야 하지만 이번에는 OB들이 참가하며 월간 MVP를 독식하지 못하게 되면서 인기인 특성이 붙을 정도의 실력차를 보여주지는 못한 것 같다

아무튼 인기인 특성이 팬 수 증가에 도움이 된다면 똑같은 연봉과 실력인 경우 우선적으로 영입해야되는건 확실하다

특히 야수의 경우 더더욱

하지만 무라타의 경우 무라카미와 로맥, 브라운과 포지션이 겹쳐 영입하지 않을 듯

브라운은 영관 출신인데 성장 타입이 만성으로 나왔다

코치의 거짓말일까 아니면 실제로 만성일까?

기초스탯 훈련 효율이 떨어지는 두명을 한국 유학을 보냈다

오노가 길었던 1년 5개월 부상 및 재활으로부터 돌아오고

오릭스와의 시범경기에 은퇴경기를 명분으로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아직도 쓸만 한건가..?

어림도 없지

시즌 진행 중 불펜의 핵심인 타이라의 구속이 떨어져서 확인해보니 조숙형이였다

3년만 더 버텨줘...

세이부 페넌트 돌리면서 야쿠르트 불펜진(시미즈 이시야마 우메노)가 얼마나 뛰어났던건지 느낀다

파워히터를 장착한 모리의 각성과 무라카미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에는 랜더스와도 비비는데 성공했으나... 오래 가지 못했다

교류전에서 만난 야쿠르트

왜 무라카미를 잡지 않았는지는 야쿠르트에는 아티스트 특성이 달린 오오조라도 있다는걸 기억해내자 마자 깨달았다

격하게 깨달았다

둘다 파워가 10씩이나 올라서 와준게 매우 만족스러웠던 한국 유학

유학으로는 선수의 한계치 이상으로 스탯 증가가 불가능하다는점을 생각해봤을때 이런 석세스나 OB 출신 선수들처럼 기초능력의 성장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 페넌트섬보다 한국이 훨씬 좋은것 같다

두번의 부상으로 주력이 떨어져 더이상 2루수도 제대로 못 보게 될 것 같은 로맥

이런 선수보고 도루왕을 하라는 미션을 줬다는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아마도 첫 랜더스전 스윕

VS 좌투수 특성 B까지 올려뒀던 시도는 막상 좌투수 상대 타율이 좋지 않아 특성을 뺏겼다

특성 랭크가 C>B로 올라갈 때의 증가폭이 커서 좌투수가 좌타자에게 유리할지라도 뺏길 정도로 못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죽쒓지만 파워히터도 달고 탄도도 올려서 올해에 반등하라고 다년계약과 연봉뭉치를 쥐어준 모리

이번 시즌 드디어 예전의 폼을 되찾았다

예전에도 변화구강화로 생기는 선수특성아이템이 있었던가?

모리도 터졌고 시도를 주전으로 기용했으나 야마카와와 키시가 빠져서 결국 제자리걸음

코치도 위압감과 투지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선수들에게 효과적인 코치로 바꿔주고

노마를 코치로 바꾼다 (작년에 노마 코치로 바꾼걸로 기억하는데 은퇴만류를 하고 이번시즌에 바꾼것 같다)

야쿠르트와의 추첨을 이기고 괜찮은 대졸 투수를 드래프트로 뽑았다

슬슬 대어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FA시장

괜찮은 C급들을 전부 건져내고, 연봉값은 할것 같은 에이스들을 데려온다

젊을수록 좋다

C급 모리시타

1군에 주전급 투수로 이정도면 괜찮아보이는 가격

마찬가지로 괜찮아보이는 가격이라 건져준다

그리고 마쓰이와 함께 올해 FA시장의 대어 센가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돈을 어떻게든 써야하는 입장이고 올해에는 이렇게밖에 전력강화 할 방법이 없다

세명 다 영입성공

무난한 투수 유망주를 보상선수로 내줬다

잘써라 한신

대어는 FA시장에서만 낚을 수 있는게 아니다

전력보강 선수로 입단했으나 방출당한 마이클 나카무라

성적도 나쁘고 아직 현재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로컬이 되기 위해서는 1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포기한다

올해도 행복한 사이타마 노인정

이쯤에서 보는 팀 타격/투수 지표

저거 랜더스 따라잡을 수 있는거 맞냐?

그와중 미노다와 이치로 등 주력이 빠른 선수들로 발야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오릭스

로맥 선수에서 로맥 장군님으로

올해의 라인업

숨 못쉬는 선발진

과 그 선발진에서 밀려난 건재한 투수들과 강력한 필승조

타선은 야마카와가 여전히 건재하나 피로도가 쌓이는 속도를 보면 빠르게 대체자를 찾아야 할 듯

또한 시도를 2군으로 내리고 2루수 숙련도를 올린 다음 로맥과 포지션을 바꿔줘야 한다

올해 개막전 3연전의 상대는 랜더스

위닝시리즈를 먹고 이제 조금 비벼보나 싶었는데

퍼시픽리그의 다른 팀들은 랜더스에게 이길 생각이 없나보다

느그가 프로가?

이번 해외유학만큼은 킹따거

너는 또 왜눕는건데

총체적 난국

야마모토마사 Mk.II

로테 이정도로 돌아주는것만해도 든든하다

한달에 7승???

잘가요 야마카와

노리노리 채병용은 치트키 아니냐???

이토의 만루포로 가져온 경기도 있었으나

1승의 어드밴티지까지 있는 랜더스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그래도 어찌저찌 2승까지는 만들었다

승차도 다시 좁히는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