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빌딩 시뮬레이터

실제로 게임을 빌드해보고 할수있는 갓겜이다-

용량도 저렴하다

가격은 약 1.9만원

시작하자마자 PC 테스트하고있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런 시뮬레이터 주제에 그래픽 퀄리티도 있음 

이곳이 주인공의 집 

와! 오버워치! 하나무라! 

작업실에 들어서자, 모니터와 빈 케이스가 보인다 

방 안에 걸려있는 각종 컴퓨터 부품 포스터들,

힙스터 냄새가 풀풀 풍긴다 

Z97N - Wifi 기가바이트에서 발매한 모델로

와이파이 칩셋이 내장된 메인보드다 

에픽게임즈 런처에서 즐길수있는 포트나이트 패키지도 보이고,

세일웨이라는 보트 조종 시뮬레이션도 보인다. 

지금 보고있는 패키지는 하토풀 보이프렌즈

비둘기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자, 그럼 PC를 조립해보도록 하자.

빈 NZXT S340 케이스를 이용하자. 

초 갓겜이라 일일히 부품을 다 제거해야한다. 

이런개씨발 못을 존나게 클릭해야 돌려진다. 

일단 케이스를 나체로 만든후, 부품을 본격적으로 선별해보자.

인스톨 탭으로가면 각종 도구와 부품을 고를수있다. 

메인보드 탭에 들어서자마 나를 반기는건 므시였다.

난 므시 별로안좋아한다. 

내려보니 'ASROCK' 필이 풀풀나는 저가형 보드들도 있다. 

나는 그냥 무난하게 Z370 커피레이크로 가기로했다. 

CPU? 8700K 빳따죠 쒸ㅏ빠! 

CPU 쉴드를 열고 CPU를 설치한다. 

덮개까지 다시 닫아줌 

램은 이상한 잡회사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가 있다. 

그래도 역시 램은 삼성램 아니겠냐?

씨발련들아!!!!!!!!!!!!!!!!!!!!!!!!!!!!!!!!!!!!!!!!!!!!!!!!!!!!!!!!!!!!!!!!!!!!!!!!!!!!!!!!!!!! 

할수없이 그냥 무난하게 조립컴 좋아하는 애들이 잘 맞추는 커세어로 간다. 

사실 커세어 외에는 거의 선택지가 없음.

하이프리퀀시부터 로우프리퀀시까지 다양한 종류의 램이 존재하지만,

RGB 벤젠스는 보이지 않는다. 

램 슬롯 클립을 열어주고,

램을 설치해준다. 

상남자특) 풀뱅크함 

다음은 그래픽카드 차례다.

개똥같은 R9 280으로 시작해서

GTX시리즈의 1000번대 라인업도 보인다. 

그러나 최고사양의 선택지는 1080Ti 밖에 없다.

볼타나 Xp는 안보임 

무난하게 긱바 어로스로 가보자 

오우 예아 쎾쓰 

쿨링팬까지 세세하게 렌더링을 해놨다. 

슬라이를 해보려고 했지만, 아직 게임에서 지원하지 않는지

남은 슬롯에 그래픽카드를 갖다대도 인식을 못한다. 

다음은 HDD와 SDD 차례다. 

삼성 어디갔냐고 씨빨썌끼뜰아!!!!!!!!!!!!!!!!!!!!!!!!!!!!!!!!!!!!!!!!!!!!!!!!!!!!!!!!!!!!!!!!!!!!!!!!! 

개좆같은 기분을 뒤로하고 웨스턴 디지털마저도 없는 상황이라

할수없이 시게이트의 바라쿠다 4TB를 두개 꽂아주었다. 

SSD는 쉰 메가 250GB 두개를 꽂아주었다.

조립컴 직접 맞추는 놈들중에

어떤 거지새끼가 요즘 250GB를 쓰냐? 

보드 - 시퓨 - 램 - 그래픽카드 - 하드디스크 - SSD 순서대로 어느정도 구색은 맞춰졌다.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동력공급원 PSU를 선택하자. 

개좆새끼들... 파워는 다 내가 안써본것만 갖다놓음. 

무난하게 실버스톤750W 파워로 가주자 

하드2개, SSD2개, RGB 쿨러와 CPU, 그래픽카드 전력소모량을 생각하면

충분히 남을것이다. 

PSU 쉴드까지 확실하게 덮어주자. 

팬은 커세어 RGB팬으로 가자.

케이스가 NZXT라 NZXT팬을 고르려했지만,

마찬가지로 선택지가 없었다.

ARCTIC이랑 CYROIG인가 그거 있는데

나같으면 그냥 커세어 고른다. 

전면부 패널에 두개를 맞춰줬다. 

상단부 패널에도 RGB 팬을 붙여주자 

이제 서멀을 발라줄 차례다.

CPU 쿨러를 붙이기 전에 서멀을 발라줘야 한다. 

내가 원하는 만큼 짜지도 못한다. 

진짜 개좆새끼들이다. 

선택지는 애미 밥말아처먹은게 틀림없다.

이제 어느정도 조립 PC의 구색은 갖춰졌다! 

역순으로 PC를 다시 조립하고, 이제 PC를 테스트해보자. 

PC를 들어서 한적한 공간으로 옮기고, 

케이블을 전부 연결한 후, 전원을 켜보도록하자. 

블루스크린이 뜬다.

개씨발... 

조립할때 실수로 쿨러의 전원을 꽂지 않았다. 

이제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PC

메인보드 회사 기가바이트의 로고와 함께 부팅이 된다. 

그렇다, 이번엔 OS 설치하는걸 까먹었다.

나는 어디까지 병신새끼인것인가? 

도구 탭에서 USB를 누르면 OS를 설치할수있는 USB를 고를수있다. 

USB를 삽입하고, 다시 PC에 전원을 넣어보자. 

RGB팬도 제대로 작동하고, 컴퓨터는 순조롭게 작동중이다. 

OS = 오메가 시스템

???????????? 

이제 PC를 깔았으니 프로그램을 설치해줘야한다. 

아니 씨발.. 

나는 조립컴을 옆에 두고, PC 모니터를 들여다보면서

모니터 안에 있는 컴을 조립하고 다시 모니터의 모니터를 들여다보면서

프로그램 설치되는걸 기다려야만 한다.

이새끼도 초장에 꼭 90%까진 빨리 올라가다가,

97~98%가되면 느려지는 기적을 보여준다.

현실 고증 ㅆㅅㅌㅊ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있다. 

ADD/Remove = 프로그램 추가/제거 

PC 샵에서는 내가 원하는 부품들을 주문할수있다.

하지만 난 아직 돈이없어서 구매는 하지 못하지만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다보면 모이는 돈으로 부품을 구매할수있음. 

근데 중간에 눈치챈놈도 있을텐데

씨발 후면부에 팬안끼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