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작은 남자 아이들과 경기를 하는중 핀치에 몰리면서 시작을 하게됨

이 부분만 보곤 스포츠만화가 맞긴하네... 라고 안일한 생각을 해버림

시간은 과거로 흘러가 주인공이

여자초등학교 농구부 코치를 맡게되어

지도를 위해 찾아감

여자농구부원들은 새로운 코치를 놀래켜주기 위해

메이드 복장으로 맞이해줌

여기서부터 이 애니가 스포츠 애니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됨

웃긴건 초등학교 6학년인데 성인급 몸을 가진 친구도 있음

이건 그냥 대놓고 오덕들을 노리고 만든거같음

당연히 주인공은 농구부 코치로 왔는데 저렇게 나오자 당황을 하게되고

일단 연습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오라고함

주인공이 초등여자농구부를 맡게 된 계기는

우연히 누나가 여자농구부 고문이 되어서

어차피 고1이지만 당분간 농구를 하지못하는 남동생을 위해서

재능을 살릴겸 쉬는건 아까우니 코치나 맡으라고 함

주인공이 거절을 하자

누나는 주인공이 어릴때 쓴 엄마에 대한 시를 들거와서 읽어줌

그리고 코치를 맡지않으면 이 시를 인터넷에 뿌린다고 협박을 하고

주인공은 마지못해 3일간만 맡는다고 하게되서

초등학교 여자농구부 코치를 하게 된거였음

애들이 연습을 하기위해 환복을 하면서

뭔일이 있는듯 열심히 하자고 다짐을 함

이래저래 연습이 끝나고.....

핑크 단발 머리가 슛을 하는데

이것을 보고 남주인공이 감동을 먹고 한번만 더 보여달라고 함

이자식 근근이 확실함

집으로 가는길에 누나는 어땠냐고 물어보니

남주는 뭐 이래저래 평범했다고 하면서

딱 한명 신경쓰이는 아이가 있다고 함

그리고 주인공이 농구를 하지못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담당 부장이 농구부 코치의 딸에게 손을대서 1년동안 부활동 금지가 내려졌던거였음

이유도 참 이 애니스러움

다음날 슛과 패스 연습등 다양하게 연습을 시키는 주인공

휴식시간에 연습일정을 계획하는 중에 노랑머리가 와서

이렇게 연습하면 금방 실력이 올라서 지구대회 우승이 가능하냐고 하자

남주는 최소 한달은 열심히 해야지 가능하다고 함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먹은 금발트윈은 주인공에게 무능하다며 런을 해버림

일정이 끝나고 집에 갈려고 탈의실에 들어온 주인공은 쪽지를 하나 발견하는데

쪽지엔 지금 당장 여자농구부 코치를 그만두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음

그리고 다음날 주인공은 코치 마지막날이라 신나서 갔는데

남자 초등학생 5명이 주인공 앞을 막아섬

여자농구부원들은 주인공이 늦게까지 오지않자 걱정을 하며 1화가 끝이남

로큐브 1화를 보고 느낀점은 농구만화를 가장한 여케팔이 만화였음

예전에 장난식으로 이 오프닝 나오면 여자판 슬램덩크라고 말햇는데

아주 크나큰 실수였음

1화라 그럴 수 있지만 농구하는 장면은 거의 안나오고

여자애들 옷갈아입는거... 샤워씬... 등등 이런거가 더 많이 나옴

그런데 이애니를 보면서 든 의문은 그많은 스포츠 중에 농구였는가 였음

이런 내용이면... 피구, 축구, 야구 등 그냥 갖다만 붙이면 되는건데

그냥 케릭터 많이 그리는게 귀찮아서 그런건가...

케릭을 늘리면 그만큼 그 케릭에 대한 설정도 갖다붙여야 되고

분량도 생각을 해야되니...

뭐 어쩄든 내 취향의 애니는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