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를 맨 앞에 두고 살아가는 우리들

갤주템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지갑을 열고

매진이면 좋겠다 싶은 상황에선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하고

갤주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텐션 한껏 올리는

그 모든 걸 행복하게 하고 싶어서 현업에 열심인 우리들

그런 우리를 맨 앞에 두고 살아가는 갤주

제일 소중한 존재를 물으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리라고 말해주고

지우개 같은 떡 들고 돈 아껴엉- 라며 고마움을 쑥스럽게 표현하기도 하고

맛있는 걸 선물 받으면 세심하게 착장도 골라입고 반갑게 내려와주는

그 모든 걸 기쁘고 즐겁게 하면서 매일에 열심인 갤주

우리가 서로를 마주 볼 수 있어서

우리가 나란히 걸어갈 수 있어서

참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

토요일의 야외도 일요일의 남극도

갤주가 서 있을 무대여서 찬란히 빛날 것임에 틀림없으니

무한한 응원과 가득한 진심을 전해보자!

오늘은 [우리가 펭클럽이라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편으로 준비해봤어

1. 회사간다는 연락에 회 사들고 온 펭귄 봤나요! 한/전에 가는 이유는 면접 아니면 감전밈 찾기?! 일단 한/전에 가서 인터뷰를 해봅니다! 펭귄과 인터뷰를 하면 속내를 술술 털어놓는다는 게 진짜였다는 걸 또 한 번 확인하니 그 인터뷰어 참 능력있구나! 벼락치기로 허당미까지 챙긴 펭귄의 야무진 면접은 놓치면 절대 안 됨! 한/전

2. 장/항/동에 펭/수가 있다면 용/인/시에는 조/아/용이 있다! 조/아/용이 만난 겁나 큰 거(?)는 서로를 신기해하니 그걸 보는 우리는 그저 커여워 쥬금! 대구리 큰 존재 중에 비율 제일 좋은 펭귄과 용용체 사수하는(?) 조/아/용과의 여의주 찾기는 어째 처음부터 뭔가 헐랭한 속셈이 있어 보이는데....! 용/인/시 콜/라/보

3. 킥보드 타고 드/라/이/브/스/루로 햄/버/거 주문하고 뿌듯해하는 펭귄! 주문하기에 성공했으니 이제 주문을 받아볼까나? 냉큼 면접에 합격해서 시작해보는 크루의 나절반! 주문도 잘 받고 시민들과 찰떡호흡도 선보이니 이 알바 처음이 아닌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 훌륭히 임무를 마친(!) 펭귄의 커여운 꿍꿍이까지 꼭 봐야함! 맥/날

4. 봄은 이사의 계절이기도 하니 이 에피 봐야지! 이 넓은 땅덩이에 내 집 하나 구하기가 이렇게나 어렵다니 이걸 어쩌면 좋아! 그래도 일단 구하러는 다녀봐야지! 집구하러 다니면서 시민들 만나 인터뷰하면서 분량도 뽑고 행복도 선물하는 펭귄 너무나 사랑스러우니 어쩌면 좋아! 집구하기

5. 펭티비에 ASMR이 꽤 많은데 하나하나 다 보다보니 ASMR도 꽤 잘 하는 펭귄이었다! 그래도 그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이게 아닐까! ASMR 들으며 잠들어야 하는데 조용히 그리고 깨발랄하게 매력 발산하는 펭귄 덕에 잠이 홀랑 깨지만 그래도 좋다 좋아! 개뿔이거 ASMR

9시에 시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