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고 못 쓴 글이 있는데요

무능한 검사이니, 마구잡이식 압수수색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이렇게 반문할 수 있겠죠?

"죄가 있는데 수사를 하지 말라는거냐?"

수사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유능하면 깔끔하게 수사를 하라는 겁니다

사람은 머리나 심장을 맞으면 즉사 합니다.
하지만 발가락 끝이나 손가락 끝에서부터 총을 난사해
조금씩 몸통으로 가면
엄청난 고통은 느끼더라도 죽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겠습니다.

A 란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강한 의심을 받아 마구잡이식 압수수색을 당하고, 구속영장 수십건을 검사들이 청구했다고 칩시다.

그럼 검사들은 해당 몇건들이 의심스러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하죠. 근데 그게 모두 기각 당한 뒤 A가 어떠한 범죄를 저지른 뒤 그건에 대해서 구속이 된다면 앞선 검사들의 영장 청구는 정당화되는걸까요?

역시 A는 유죄가 나왔으니, 검사들의 행동은 정당했어! A는 나쁜놈이야!!

100건의 기소가 무죄가 나오고, 1건이 유죄가 나온다면
검사가 청구한 100건의 형량의 합에 비해 1건이 터무늬없이 작다면
정말 A가 죽일 놈일까요?

그럼 이쯤되면 찢갈이라고 의심하는 분들이 있겠죠?
아 물론 전 찢갈이가 아닙니다.

윤1석열과 정치검사들을 극혐하는 보수 지지자입니다.

[찢재명 개새끼 <--- 얘 아니고 이낙연 나왔으면 이낙연이 당선됐을듯]

지난 정부 때 문재인이 너무 싫고, 이재명은 차마 뽑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윤1석열이란 작자를 뽑기는 했는데, 주요 자리에 검사 출신 줄줄이 앉히고, 법꾸라지 같이 행동하는거 보니 "이게 맞나?" 싶습니다.

윤1석열을 총장으로 앉힌 문재인도 병신같고, 검수완박도 시행령에 뚫리게 만든 민주당도 병신 같죠.

아무쪼록 윤1석열 정부가 끝나면, 검사 기소권에 대한 강력한 제한을 둬야 할 것 같습니다.

검사 퇴임 후 정치 검사에 한해 변호사 자격증 발급을 제한하는 등, 강한 입법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