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조직에서부터 어느정도 만들어짐

징병제 국가가 아니여도 한국은 가뜩이나 인권이 말살된 집단주의 국가인데

남자들 대다수 20대시절 군대가니까 군대사회 특유의 상명하복

그리고 융통성 말살 집단주의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강제로 접하고 1년 6개월동안 정신교육 주입세뇌 당하고 자유억압 당하고 복무하고 사회로 나옴

결국 다른나라보다 가축화로 진행되는 속도가 손쉽고 빠를수밖에 없음

한국인에게 고통이란건 처음부터 숙명적으로 정해진거 마냥 빈틈없이 새록새록 어딜가나 피어나는 사회임

국운 자체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살펴보면 고통의 역사로 흘러왔고 현재도 변함없음

회사생활도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나이많은 꼰대들이 떡하니 자리잡고 권위적으로 수직적으로 상명하복으로 부하직원들 다스림

그뿐만 아니라 어릴때부터 질나쁜 인간으로 주변에게 피해주고 살아오다가 질나쁜 인간들만 바글바글 모여서 집단화를 이루고있는

폭력조직단체에 들어가서 살아도 군대조직처럼 똑같이 상명하복에 무수한 괴롭힘 폭력 인권말살은 군대보다 더하면 더했지 다를께 없음

군대처럼 깡패조직도 행동강령 만들어놓고 똑같이 운영하는중이고 무력을 동원해서 국가를 지키냐? 무력을 동원해서 범죄수익을 올리냐? 이것만 다름

한국사회는 조직이란 단어가 들어간곳을 절대로 들어가면 안됨

만일 집단화를 이루고있는 조직에 들어가 소속되어 살아가고있다면 고통은 공기처럼 계속 따라다닐꺼임

한국사회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집단화가 아닌곳보다 집단화를 이루고있는곳이 대부분을 차지할정도로 개인화 개인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사회임

항시 타인과 부딪쳐야하고 마주해야하고 쳐다봐야하고 관심갖아야하고 관심받아야하고 비교해야하고 평가해야하고 그냥 스트레스 고통사회 그자체임

주거형태부터 전체인구의 절반이상이 공동주택에서 옹기종기 양계장에서 기르는 닭장처럼 모여 집단적으로 살아감

이미 가축화 그리고 집단화에 너무나도 익숙한 한국인들이라 이런 모든 형태를 모두 뜯어 바꾸거나 원래의 인권을 찾기란 사실상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