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돈이 없다고 공사를 가진 않음.

난 공사는 생각도 안했고. 돈이 없어서 그냥 대기업 취직하려고 일반대 진학했음. 

졸업하고 1년 다니다 보니까 꿈은 포기 못하겠어서 모아둔돈 2000에다가 신용대출 풀로 땡겨서 

미국유학했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꾸역꾸역 비행시간 채워서 민항사 입사했는데

내가 공사를 안 간 이유는 기회비용이라는 문제도 있었지만 나같이 애.국심도 없고 별거 없는 애들이 군인이 된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용납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임

너 같은 애들이 군 파일럿이 되니까 받은 혜택은 생각을 안하고

대우가 안좋니 어쩌니 소리가 나오는거야

공사 입시 컷..음..? ㅎㅎ 그렇게 가서 나라돈으로 먹여줘 재워줘 훈련 시켜 놓으니까

대우 안 좋다고 떠나는게 맞다고 봄?

그러면서 민항에선 아 나군출신이요 꺼들먹..

음...? ㅎㅎ물론 공사 내에서도 (공조장해조장은빼자고) 경쟁하겠지...

그게 쌩으로 민항 입사하는거보다 경쟁률이 높을까.... 숫자랑 팩트만 보자..

정신차리고 돈없어서 니가 민항을 못 가는게 아니라 그냥 니가 그 선택을 한거니까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말고

군에서 조종할 거면 진짜 좀 애.국심도 있고 이런 애들만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