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이들은 개발설비, 혹은 주력설비군에서 프로그램을 만진다.

학사이상 출신 성골들(회사에서 사원급부터 키움)

사실상 언터쳐블 제어팀 실세들임ㅋㅋ

[회사가 커지면 이들은 눈엣 가시 혹은 식충이들이 됨]



A급

잘나가는 업체, 상위업체에서 이직해온 사람들

이들 중심으로 S급들 제외한  조직 문화 및 파벌, 정치 구도가 형성됨



B급

1)좆소출신 기술자들

2)성골 존문대, 고졸.

3)A급들의 'Parts'들

"그들은 스스로를 회사의 핵심인력 이라고 부른다."
-방랑자가 된 어느 B급의 이야기

기능을 기술로 착각하거나, 직급이 높은 애들 중 좆소만 전전해서 가스라이팅이 적절히 베고

나름의  성공욕심에 자발적 노예가 된 사람들.
1)케이스에 2)를 붙혀 회사일을 감시 및 적적한 회사생활에 필요한 시다짓을 시키며

주력설비 이외 잡설비, 남들이 하기 싫은일, 망한설비, CS, 셋업진행등을 도맡아 한다.
3)의 케이스는 천차만별의 실력이지만 기본적으로 낙하산 스러운 A급의 'Parts'들이기 때문에 정치적 실력과 A급의 정치 기반에 되는 부품들로 회사내에 인정받는다.
이들은 언제나 인정 받는 주류가 되고 싶은 비주류들이다.

[비주류의 세가 강해지면 언제라도 판도가 뒤엎어질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A급 라인에 밀려 비주류 신세를 면치 못한다.]

B급에서 더 이상의 미래를 보지 못하는 부류들은

조직을 떠나

자유로운 방랑자가(프리) 되기도 한다.



C급

잦은 이직러 중고사원, 대리에서 진급못한 n년차 이직러, 메인트, CS출신, 이상한곳에서 교육 듣고 온사람들
이들은 일단 어떻게 일이 돌아가는지 전체적인 그림부터 그릴수가 없다.

왜냐면 한번도 A부터Z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기에 모르고

N년차는 이미 뇌가 좁은시야에 국한이 되어 개발이란 특별한 이들만 하는 영역이라고 세뇌가 되어 스스로 족쇄를 채운 사람들이다.[주로 B급들의 시기질투로 가스라이팅되어있음]

B급이 진정한 'Tool'이라면

이들은 진정한 'Parts'다.
언제나 B급의  부품의 역할 그 이상, 이하를

꿈꾸지 않는  충성스러운 부류들이다.



D급

1)자유로운 방랑자. 혹은 무법자

2)능지선경계장에(고문관)

3) 오따꾸

1) 자유로운 방랑자.
자유로운 방랑자들에 대한 전설이 있다.

"만명중의 하나."

의외로 대응이나 개발실력이 A급이 못내는 퍼포먼스를

뛰어넘는 천재적인 부류들이다.

이들은 애시당초에 조직생활에 큰 의의를 두지 않으며

참된 명제만을 찾듯

삶과 일 그 자체만을 또렷히 그들의 주관으로 바라봐 해낸다.

그리고 정치적 구속에 속박당하지 않으며
언제라도 그들을 구속하려 하는 순간

그들은 홀연히 다음 먹잇감을 찾으러 떠난다.


2) 능지선경계장애(고문관)

1+1=3.

'하나를 위한 다수'

이들은 각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공수빵꾸식충이를 넘어서

"없는게 낫다"라는 말을 불러 일으키는 전형적인

열을 알려주면 하나도 못하고 스무개의 질문을 쏟아내는

트롤들이다.

이들 하나가 프로젝트에 출격하면 다수의 팀원의 엄호가 필요하며 혹여나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회사의 막대한 재정적 피해가 올 수 있어

D급이상의 일을 안주는게 업계 관례이다.


3)오따꾸

"특수릴레이..특수레지스터.." -어느 D급 오따꾸의 웅얼거림.
'회사에서는 C급 이상의 부품

허나 큰일은 안주는게 상책'

회사에서는 C급 이상이지만 C급처럼 일을 못하는 이유다.

이들은 오로지 PLC 그 자체만을 바라보며

일보다 PLC만 관심이 있다.

남이 다 짜놓은 프로그램을 봐도

분석을 위한 분석을 하고 모르면 넘어가거나 문의 일절 없이

분석만 주구장창하는 하등한 부류중 하나이다.

이들은 분석만 함에도 시스템구성에 대해 아는것은 B급을 절대 넘어서 알수 없는게 이들의 한계였다.
허나 오따꾸답게 본인 자리를 지키라면

꽁짜 야근 특근도 마다하지 않고 지키는 습성이 있고

발전을 원하지도 않고 결혼생각도 없어

회사는 이들에게 한곳에 박혀 대응을 하는 지박령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C급에게는 눈엣가시같은 부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