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2위로 16강 하이패스 진출해서 그대로 진 파티글 소개임

https://pokepast.es/08b226ec79e8b691

일단 파이어+라이츄를 기반으로 구축했음.

축인 라이츄와 파이어를 고정으로 힘든 카푸느지느 때려잡을 종이신도,서브플랜과 상호 약점을 잡아주는 차곡차곡(원래 얼음말이엇음)+크레세리아,물리 룸태커와 궁합이 좋고 상대 구성을 한번에 무너뜨리기 좋은 카푸느지느. 생각보다 엔트리를 정하는거까진 쉬웠음

진짜 고뇌는 상세정보였는데 파이어+라이츄가 공격적으로 밀어붙히는 파티는 아니었던만큼 6마리의 내구조정을 제일 신중히 짰던것같음.

걍 한마리씩 설명함

라이츄:노력치는 걍 뭐 다 알거같으니 패스하고 기술배치는 조금 설명해봄

일단 속이다와 볼트체인지가 고정이라고 생각했고 나머지 두 기술칸을 고민했는데 파이어로 순풍을 안정적으로 돌파하려면 일렉트로웹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테스트 후 채용. 애교부리기는 랜드로스, 메타그로스를 제외한 모든 물리 트릭룸 어태커들 상대로 강하게 박혔고 다이맥스가 물리 위주인 만큼 몇몇 포켓몬들 제외한 물리 다맥 어태커들 전반한테 강하게 나갈 수 있었음.

파이어:얘는 반대로 기술배치가 국룰이라 따로 설명 안하겠음.약보 채용 이유는 걍 파이어는 약보가 최강이라고 생각해서임 물론 주관적인 의견이긴 한데 이것만큼은 전 부정 못하겠음

노력치만 따로 설명하자면 메타그로스의 냉동펀치 기반 다이아이스를 2타까지 싸라기눈 포함에서 견디는 B,1랭크업시 111족(볼트로스)까지 추월하는 스피드,11n특수공격 실능치

따로 노린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딱딱 맞는 최강의 파이어 샘플을 완성했음 ㅋㅋ

다이아이스를 3타나게(맞고 발끈 터지지 않게) 조정한 이유는 2타나게 만들면 걍 내구가 걸레고 애매하게 걸쳐서 싸라기눈으로 반피가 가버리면 발끈 발동이 실패하니까 맘편하게 이렇게 조정했음.얘는 진짜 따로 수정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샘플인것같음

종이신도:기띠가 빠진 이상 템플릿 샘플은 돌격조끼 뿐이었는데 너무 그게 구려보였음.그래서 새로운 샘플을 만들기 시작. 그 결과가 0위협상태로 모든 카푸느지느를 1타내고 딜까지 챙기면서 버틸거 버티고 대타출동까지 가능한 달인의띠 종이신도임.

제일 쓸모없는 스마트호론 빼고 대타출동 채용

공격은 무보정 에레키 넉넉하게 리프블레이드로 1타,D는 에레키 자석 조심 236 10볼 확정견딤

종이신도가 에레키한테 강한 포켓몬은 아니지만 파티가 에레키한테 조금 취약한 면이 있는만큼 종이신도만은 강하게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인드임

느지느:걍 국룰 명상느지느임

어느 파티에 가져가든 괜찮을거라고 생각함

하나 애매한거는 파이어랑 동속이라는 부분인데 솔직히 상관없음 파이어는 스피드의 추가투자가 불가능하니까 올린다면 느지느 추천.느려지는건 불가능

크레세리아:이파티에서 제일 무난한 포켓몬이었음.b매직넘버 나머지 d

솔직히 고스트열매 배제하고 악반감이나 멘탈허브중 택1이라고 생각함

자뭉 없으면 자뭉도 ㄱㅊ

전 개인적으로 사킥보다 냉빔이 좋음

차곡차곡:안티볼트로스,파이어,얼음말

다이록으로 생구 다이볼트로스(내구좀 투자한) 1타까지만 주고 나머지 방어로 돌렸음

어차피 약점은 대부분 물리고 이기려고 한 타겟중 다이맥스 차곡한테 유효한 특수 깡딜을 낼 수 있는 포켓몬이 없었기 때문임

간단한 선출법 

라이츄+파이어/크레세리아+파이어/크레세리아+라이츄/크레세리아+차곡차곡/느지느+라이츄/느지느+크레세리아

매우 다양한데 종이신도는 절대 선봉으로 나오지 않음

종이신도는 느지느를 확실하게 잘라줘야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보통 느지느의 처리담당으로 후발

선봉은 뭐라 단정짓기는 애매한데 쓰다보면 확실히 감 잡을수 있을거임

만난 상대한테도 여러번 칭찬받은 파티라서 성능은 보장 가능

tmi:예선에서 사이버트론vgc랑 카에루 이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