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을 고를까 고민하시는 고2분 혹은 기타 다른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어떤 과목인지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솔직히 말씀드리면
문과가 이과보다 공부하기 쉬운점은
공부양과 심화 내용이 비교적 적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굳이 정법이나 경제 세계사를 고르면 국어 수학에
투자할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이 이미 국수 베이스기 있는지 확인 하시고 고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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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의 장점은 명확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정법뿐만 아니라 역사/지리/경제/사문
과목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지엽적인 부분이 나오기에 어떤 점에서는
100퍼센트 대비가 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예가 작년 수능 3번 국무총리의 임기보장입니다

국무총리는 헌법상 임기보장이 된다 이 내용은 대부분 강사들이 가르치지 않은 내용이고 충분히 지엽적인 내용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하느냐?
수능 당일 모르는 선지가 나오면 건너뛰고 소거법으로 풀어야 합니다

그 외에 단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양이 많다

정법은 정치와 법과 사회라는 과목 두개가 합쳐진 과목입니다
또 어느정도 표본이 정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기에
이들을 변별하려고 지엽적인 것을 내서
공부양이 참 많습니다

그럼으로 정법 지리 정법 역사 이런 조합을 가져간다면
국수에 영향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 그런식으로 고르지 마세요

2. 타임어택이 존재한다

일단 일반사회(사문 경제 정법) 중에서는 타임어택이 가장 적습니다 물론 암기가 완벽하다는 전제 하에서요

하지만 엄연히 존재하며 20번 선거구는 10분 정도 걸리는 분도 있습니다

3.지엽 대비가 안된다
지엽이 끝이 없으며 그렇게 시험을 냅니다

4. 휘발성이 강하다

암기를 해도 까먹을 내용이 많습니다

Ex) 형사 미성년자가 몇살부터 몇살까지인지
등등 나이
의회 의사 정족수 수




이래도 정법을 고르시고 싶다면 양 적은 과목과 고르세요

예를들어 생윤 정법 사문 정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