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블래스유 후기를 써보자면

전체적으로 좋았음 거의 6시간넘게 공연을 볼수있었고 행복했음

페스티벌처럼 다들 체력배분하시고 팀마다 앞자리 체인지되는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음

모싱도 많이하고 슬램도 하고 써클핏도 하고 밀착도하고 무난무난하게 잘 놀면서 공연이 잘되고있었음

다이브도 있었고 하지만 문제는 맨 마지막 다이브가 문제였음 공연이 생각보다 길어지자 마지막엔 다들 애매하게 퍼져있던게

그 두번째 다이브 빌런이 사람들 존나 치고댕겨서 서로 피하느랴고 공간이 애매하게 비여있었음

뭉쳐있지않는 상황에서 다이브시도로 다치신분들이 나왔다는점이 제일 아쉬웠음

올라가자마자 냅다 뛰어버리니 준비할수도없었고 받아주기도 힘들었던것도 있었음 그래도 공연 초반엔 밀집이 형성되어서 다이브를 어찌됬던

좀 받아줄수있었는데 맨 마지막 2연 다이브가 문제였음 그것도 첫다이브는 어찌저지 됬는데 두번쨰 다이브는 그냥 스피어로 조져버림

동일한 구역으로 여성분들은 다이브 두번을 받아내는 상황이 나왔음 텀도 길지도않음 첫다이브 끝나고 자세잡고 일어서있고 얼마뒤 바로 두번쨰가 날라옴

두번쨰는 타격이 엄청컸는데 두번째 다이브한놈은 스피어로 한분은 아예 대짜로 넘어지고 한분은 어꺠쪽타격이 엄청나게 넘어지셨음

근데 두번째놈은 그렇게 짐싸고 도망가버림 근데 그 도망간녀석은 슬램하는척 사람들 존나 치고댕겼음

나도 등뒤에서 개씨게 맞아서 갑자기 뒤에서 퍽 밀면서 처버리니 중심잃고 앞으로 밀렸는데 내 앞사람에게 피해를주게되었음 그때부터 그 놈 피해서 보고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이브까지 피해를주고 빤스런이 가장 한심했음...

페스티벌 성격상 팀들이 다들 강하고 다들 좋게좋게 가고있던찰나에 마지막에 누가 뿌직 싸고 퉈어버리게된 상황이라 이렇게 글이 엄청 올라오는것같음

어그로꾼도 유입되고 아주 씬이 ㅈ같이 살아나고있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