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디비전 Disorder 번역 - 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

포스트락 갤러리
마이너

포스트-락 갤러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분탕 없는 클-린 음악 이야기를 지향합니다.

매니저

Chenrezig(pko1pko2)

부매니저

손책.(asrg5000) ㅇㅇ(9710a) Uuycuonekakijiakik(arorily3…) 방울꽃(bangwool…) ㅇㅇ(workingc…) 조동턴(overlap7…)

개설일

2017-05-10

[🌐번역] 조이 디비전 Disorder 번역

킹크림슨발록

2019.07.05 23:24:42

조회 3925 추천 57 댓글 14

조이 디비전의 Disorder도 명곡인데 번역이 거의 없고 있는것도 개판이라서 직접 해봤음.

https://youtu.be/5BIElTtN6Fs

I've been waiting for a guide to come and take me by the hand,

날 잡고 이끌어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어

Could these sensations make me feel the pleasures of a normal man?

이 감각들이 내가 보통사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까?

~~These sensations barely interest me for another day,~~

~~이 감각들은 간신히 내가 다음날도 살아가게 해.~~

Lose sensation, spare the insults, leave them for another day

감각은 버려, 모욕은 아껴놔, 내일을 위해서

(이안 커티스가 직접 적은 메모에 이렇게 적혀있음)

I've got the spirit, lose the feeling, take the shock away.

나는 정신을 가졌고, 감정을 잃었어, (정신적)충격은 치워 버려.

It's getting faster, moving faster now, it's getting out of hand,

점점 빨라지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이젠, 내 통제를 벗어나고 있어,

On the tenth floor, down the back stairs, it's a no man's land,

10층에서, 뒷계단으로 내려가, 여긴 무인지대야.

(정신병동은 10층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함 이유는 모르겠고 구글링해보면 요즘도 10층에 많음 이안 커티스가 우을증과 간질을 앓았다고 하니 정신병원에서 간질이 일어날때 뒷계단으로 나와서 본 모습을 나타낸듯)

Lights are flashing, cars are crashing, getting frequent now,

불빛은 번쩍이고, 차가 충돌하고, 점점 잦아지고 있어.

(간질 증상을 나타낸듯)

I've got the spirit, lose the feeling, let it out somehow.

나는 정신을 가졌고, 감정을 잃었어, 어떻게든 내보내야해.

(Let it out은 원래 알려지다, 알게되다로도 쓰이는데 그렇게 보면 '어떻게든 알아내야 해' 라고도 번역할 수 있음 근데 앞에 간질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왔으니 간질 증상을 머리에서 내보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거 같음)

What means to you, what means to me, and we will meet again,

I'm watching you, I'm watching her, I'll take no pity from you friends,

Who is right, who can tell, and who gives a damn right now,

네게 의미하는것, 내게 의미하는것,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되겠지,

나는 너를 보고, 나는 그녀를 보고, 난 너희들을 동정하지 않을거야,

누가 옳은지, 누가 알겠어, 지금 누가 신경쓰겠어

(무기력한 논쟁을 나타낸듯, 다른사람이 뭐라 생각하는지 신경쓰지 않으며 결국 합의도 되지 않는.)

Until the spirit new sensation takes hold, then you know,

정신과 새 감각이 지배할때까지, 그러면 너도 알거야

(정신과 새 감각이 지배한다는건 아마도 앞에 나온 '보통 사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 때를 뜻하는듯)

Until the spirit new sensation takes hold, then you know,

정신과 새 감각이 지배할때까지, 그러면 너도 알거야

Until the spirit new sensation takes hold, then you know,

정신과 새 감각이 지배할때까지, 그러면 너도 알거야

I've got the spirit, but lose the feeling,

난 정신을 가졌어, 하지만 감정을 잃었어

(정신을 가져 '보통사람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면 감정을 잃는다는 것은 인싸가 되면 감정을 잃는다는 것이 아닐까???)

I've got the spirit, but lose the feeling,

난 정신을 가졌어, 하지만 감정을 잃었어

Feeling, feeling, feeling, feeling, feeling, feeling, feeling.

감정, 감정, 감정, 감정, 감정, 감정, 감정

고정닉 13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6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609200	공지	⚠ 건의 및 신고	*공지용*	22.10.02	25828	38
755946	공지	이달의 뮤지션 48회: Flotation Toy Warning [14]	*새벽애*	24.03.03	1451	20
522525	공지	포스트락 갤러리 통합공지	*Chenrezig*	21.12.29	26763	32
522524	공지	포스트락 갤러리 가이드라인	*Chenrezig*	21.12.29	18395	63
754088	공지	포스트락 갤러리 컴필레이션 Vol.3 발매 [84]	*주최자왑띠*	24.02.27	3911	65
738217	공지	포스트락 갤러리 2023 연말결산 결과 [52]	*Chenrezig*	23.12.21	9235	120
222351	공지	포스트락 갤러리 2010년대 결산 결과 [58]	*E-Pro*	19.10.14	34899	147
127355	공지	포락갤 장르별 추천 앨범 리스트 (데이터 주의) [6]	*E-Pro*	18.12.11	128284	480
770644	💬	켄드릭 디스곡 떴네 [2]	포붕이(110.14)	01:06	68	0
770643	🔔소식	존 홉킨스 신보 Ritual 8월 30일 발매 [2]	Rendez_vous	01:02	80	1
770642	💬	때로는 자본의 선택이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 [2]	ㅇㅇ	00:52	125	0
770641	💬	러시아음악.. 너무나 사랑스럽다	ㅇㅇ(119.67)	00:48	54	0
770640	💬	라디오헤드 앨범 추천좀 [6]	ㅇㅇ(116.45)	00:47	75	0
770639	💬	탑스터 만들어봣습니다 [2]	ㅇㅇ(119.17)	00:43	108	3
770638	💬	본이베어 3집 같은 느낌 앨범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2]	포붕이(175.118)	00:42	78	0
770637	🎵음추	국제 노동계급의 반제, 반자본주의 투쟁 만세 [3]	ㅇㅇ(180.68)	00:40	152	4
770636	💡정보	아무도 관심없는 방콕 섬소 근황	포붕이(39.113)	00:38	126	0
770635	💬	ELO 란 녀석 말야. 음악계에서 유명함? 난 영화만 보는데 ost [2]	포붕이(182.228)	00:38	146	0
770633	💬	뱀윜 Connect 멜로디 이거 어디서 들어봤더라 [1]	포붕이(211.41)	00:36	44	1
770632	💬	지듣노 ㅁㅊㅌ	Sin(121.167)	00:23	153	2
770631	💬	비슷한진행 노래 추천좀	아인츠베른	00:23	122	2
770630	💬	참 좋네.. [1]	ㅇㅇ(222.238)	00:18	94	0
770629	💬	씹덕겜 ost인데 이거 장르가 뭐임 [1]	ㅇㅇ(175.112)	00:15	98	0
770628	💬	지듣노 ㅁㅌㅊ [1]	포붕이(119.67)	00:13	91	0
770627	🍀탑스 🍀탑스터	4월에 들은 앨범 [1]	Selbstbewußtsein	00:12	110	0
770626	💬	frail body 올해 앨범 꽤 좋네 [2]	가속주의	00:06	72	1
770625	💬	테일러 스위프트 해외 위상 [5]	포붕이(119.70)	00:05	156	1
770624	💬	deathconsciousness 첫곡때매 걸렀는디 [1]	포붕이(211.221)	00:03	70	0
770623	🎵음추	4월 끝	다리긁는음바페	00:02	54	1
770622	💬	편곡은 기술이야 예술이야? [6]	ㅇㅇ(218.148)	04.30	143	0
770621	🎵음추	4월 마지막 노래	17세여고생 (218.52)	04.30	90	0
770620	💬	형아들 이 ost 장르좀 말해줘 부연설명도 해주면 ㄳ [3]	포붕이(182.228)	04.30	136	0
770619	🍀탑스 🍀탑스터	4월 들은앨범 (씹잡탕밥 ) [2]	아인츠베른	04.30	147	2
770618	💬	호스걸 같은 밴드 추천 좀 [1]	포붕이(121.169)	04.30	21	1
770617	💬	아리랑이 어메이징그레이스랑 코드진행이 똑같네	포붕이(121.134)	04.30	23	0
770616	💬	이것들이 다 한 레이블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3]	남생이	04.30	169	2
770614	💬	언발관 좋아하는 사람 와보셈 [22]	포붕이(218.235)	04.30	274	1
770613	🔥토론	율 vs 카맛테쨩 [3]	ㅇㅇ	04.30	169	0
770612	💬	4월의 마지막 날에 들으면 좋은 음반 [1]	애달픈마음	04.30	114	6
770611	💬	핑플 1집 좋아하는사람? [7]	포붕이(175.114)	04.30	109	0
770610	💬	이앨범 왜 이제야 들었지	ㅇㅇ	04.30	120	0
770609	💬	포크는 힙스터픽 없나? [6]	해정한밤	04.30	125	2
770607	💬	펜타 라인업 [1]	포붕이(115.138)	04.30	277	0
770605	💬	Clarity에서 제일 좋아하는 네곡	남생이	04.30	141	1
770604	🎵음추	The Stone Roses - Ten Storey Love Song	17세여고생(218.52)	04.30	34	1
770603	💬	플라시보 펜타기원 1일차	포붕이(211.216)	04.30	75	0
770601	💬	오늘 보이즈 라이크 걸즈 본 갤럼있냐 [5]	흑석동꽁치두마리	04.30	211	5
770600	💬	머피햄은 키우는 강아지도 되게 독특하게 생겼노 [4]	ㅇㅇ(106.101)	04.30	145	3
770599	💬	스포티파이위클리추천곡<--대체뭐냐? [3]	ㅇㅇ(175.203)	04.30	107	2
770598	💬	스웨이드 dog man star 들었는데 [4]	ㅇㅇ	04.30	12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