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거 자체가 "인기 / 흥행" 을 크게 생각하고 만든게 아님

이건 일반적으로 오해를 받는 "특정집단" 을 위해 만들어진 거라

전체적인 인기는 TV 방영작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게 당연함

댄싱프리 흔한 오해가 "부녀자" 타깃이라는건데

정확히는 "20대 중후반 여성" 이 맞음

왜 하필 그 세대냐면

이 세대는 초대 방영때 여아들이었던

말 그대로 "찐 큐붕이 세대" 임

프리큐어 팬덤 전체에서도

"근본" 이라고 부를 수 있음

그래서 15주년 20주년 이벤트에서도

이쪽 집단만 따로 공들여 겨냥한 것들도 있고

이 계층을 특별히 배려한다고 이상하게 볼게 아님

왜냐하면 이 집단은 프리큐어 역사랑 함께해온

"근본 그 자체" 니까

그리고 또 다른 이슈

예를 들어 내용이 프리큐어 근간에 어긋난다

이러면 이걸로 시비를 걸 수도 있겠지만

익히 알려진것처럼 내용상 문제도 딱히 없음

그래서 현지 여론은

자기들이 주 타깃이 아니니까 관심이 없을지언정

적대적 반응 같은건 일부 안티 이외에는 벌로없음

거듭 말하자면

애초에 댄싱프리 기획 자체가 20대 여성이라는

특정층을 겨냥해서 나온거고

전체적인 흥행ㅇ,ㄹ 따지기 이전에

그쪽 계픙에서 괜찮으면 일단 "성공" 했다고 보는게 맞음

이번에 2기 나온다는거 보면

그쪽에서 반응은 좋았던 것 같고

그냥 그런 결과일 뿐임

큐갤에서 계속 댄싱프리를 부정적으로 보는건

그쪽 파이가 다른 것들

예를 들어 마호 2기 같은것들

이런걸 집어삼킨다고 생각해서인데

애초에 댄싱프리랑 마호 2기는 별개의 프로젝트임

그렇게 크게 댄싱프리를 의식할 필요가 없는거임

당장 나도 댄싱프리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지만

반대로 딱히 나쁘다고도 생각 안함

그냥 관심이 없는거고 대부분 다들 같다고 생각함

물론 바로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나도 딱히 댄싱프리에 호의적인 입장은 아니라서

"난 이거 싫다 인정 못한다"

이런 의견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굳이 욕해야겠다 싶은 사람들 말릴 마음도 없음

단지 큐갤에서 나온 의견 보면

그저 부녀자들 돈빨아먹으려고 만든 저급한 작품

이라는게 대세인데

공식이 그렇게 생각없이 쓰레기를 만들지는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건 댄싱프리를 넘어서 공식을 모독하는거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것만큼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