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루 비중에 비해 요새 다이후쿠 등장 빈도가 굉장히 사라지긴 했는데

분명 초반에 사토대복의 유대를 보여줬단 말이지

아무리 애니멀 타운이더라도 '사토루가 동물을 아낀다'는 모습은 사토루가 굳이 반려동물 있을 필요 없이 교내 사육장에서 동물들 보살피는 장면이면 충분하게 드러남

즉 대복이는 단순히 사토루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을 것



애초에 지금도 굿즈를 그리 팔아대는데다

아무리 해챠 작가더라도 작가 혼자 캐릭터 조합 구상하고 그럴건 아닐거란 말임

위에서 "이번 프리큐어는 이런 방향, 이런 조합으로"라는 오더를 내릴거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남자 프리큐어를 윙으로 끝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그래서 어떻게 각성할까'가 기대됨

사토루가 서포트 밖에 못하는 자신을 탓하다 각성한다던가

코무기처럼 다이후쿠가 사토루 지키려고 각성한다던가

어쩌면 위기의 순간에 서로 끌어안으면서 동시에 각성한다던가..




교실에 유키까지 더하면 빈자리가 없어서 대복이 각성 안하는거 아니냐는 추측 듣고 굉장히 불안해졌다

그럼 대복이는 왜 나온거지..?

신전사로 사토루만 나와도 "와 신전사!"라면서 좋아할 예정이긴 한데...

토끼 상남자 쇼타 이걸 참아??


믿고 있다 대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