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만 따지면 게임 의미도 없네...
게임에서 단서 6개 찾아서 나오는 엔딩은 애니가 더 잘 꾸며놨고 인겜에서는 감동이라고 할 만한게 너무 없는거 같음.
온리 스토리 보고 하는 겜은 아니지만 수수께끼도 이상한 마을에 비해 영 애매하다보니 할 맘이 뚝 떨어짐
지금 11에피소드 진행 중인데 의욕 더 떨어뜨릴까봐 애니는 25편 정도에 스탑했음.
애니는 추리 보는게 아니라 분명 아동물인데 왜 이렇게 여운이 남는 스토리인지는 모르겠네. 분명 추리는 개소리 같은데 카트리 성우도 그렇고 후반파트를 너무 잘 뽑아낸거 같음.  
직장이 아동센터라서 애들 때문에 타요, 에그엔젤 코코밍, 뭉게공항, 폴리 등등 왠만한 아동용 애니는 다 봤었는데 레이튼 애니가 스토리 하나만큼은 원탑이라고 생각함. 애들 울면서 본게 뽀로로 극장판이랑 코코밍이였는데 레이튼도 일부 에피소드는 그거랑 비슷할거 같음
일본 색도 없다보니 더빙으로 다 나오면 센터에 놔두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