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서 직접 이어지는 스토리라 보고 오는게 좋을거같음
대충 요약한 3편 스토리
노도카가 방석으로 차력쑈하다 엎어져서 다리 삠
노도카(온천) 인연 스토리 4 - 수행 : 휴식 편
지배인 : 저희 족욕탕 '부글부글'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배인 :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족욕탕엔 천연 성분들이 풍부하게 녹아 있어서, 좌상이나 피부 질환 등에 효능이 좋습니다.
지배인 : 또 족욕 도중에도 눈이 심심하시지 않으시도록 주위에 아름다운 정원을 꾸며놨으니, 그쪽도 부디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노도카 : 아, 족욕...... 이었군요......
노도카 : 깜짝 놀랐어요. 설마 선생님과 함께 온천에 들어가게 되는 건가 하고......
선생님 : 다른 온천이 좋았을까?
노도카 : 아, 아뇨! 지금은 족욕으로 충분해요! 제가 못 버텨요!
노도카 : 다친 곳은 발목뿐이라 온 몸을 탕치할 필요도 없고......!
노도카 : 둘이서 목욕을 하려면 마음의 준비가......
선생님 : 노도카?
노도카 :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노도카 : 자, 선생님! 어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도록 해요.
선생님 : 발목은 좀 어때?
노도카 : 정말 굉장해요! 이렇게 빠르게 통증이 사라질 줄은......
노도카 : 이런 좋은 곳에 데려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 그렇다면 다행이야. 그럼 슬슬 돌아가 볼까?
노도카 : 아뇨, 모처럼 왔는데, 이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까워요!
노도카 : 이곳에도 이것저것 있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온천향이라 부를 만큼의 시설도 갖추고 있는 것 같으니...... 어떤 물건을 팔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여러모로 봐두고 싶어요.
노도카 : 모처럼이니 즐기고 싶다는 마음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전부 수행의 일환이니까요!
(그 후 노도카와 함께 밤의 온천향을 마음껏 즐겼다)
엄멈머 별님에겐 비밀이래요 음탕한꼬맹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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