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태 왕조의 멸망과 염전의 암흑기
김종국 입단 전까지 7번의 우승을 일궈낸 해태 왕조가 입단 후에는 우승 2번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자금난으로 멸망한다.
KIA로 바뀐 후 씨발종국은 부동의 주전 2루수로 성장하는데 이 시기 염전은 포스트시즌만 나가면 업셋을 당하고 비밀번호를 찍던 LG, 롯데와 함께 엘롯기를 결성한다.
그리고 씨발종국이 주전에서 밀려난 2009년 염전은 12년 만에 V'10을 달성하지만 앙심을 품은 김종국은 자신의 암흑기운을 발산해 바로 다음 해 염전에게 16연패를 선물한다. 이에 화들짝 놀란 염전은 그에게 철밥통 자리를 보장하지만 이내 염전은 2011년의 DTD, 5887이라는 2차 암흑기를 경험하고 만다..
2. 대규모 뻘개이 유도 및 IMF 유발로 인한 선수 유출 가속화
- 김종국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박재홍이 해태에 입단하고 싶지 않다며 말뿔노로 뻘개이
- 제2의 이종범 소리 들으면서 입단했는데 입단 3년 만에 이종범이 주니치로 뻘개이
- 광주일고 후배인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 이호준이 차례대로 뻘개이
- 팀의 부동의 마무리였던 임창용이 카지노로 뻘개이
- 고려대 동문이자 09년 KS에서 직접 암흑기운을 묻힌 정근우가 쇳물을 떠나 태칰으로 뻘개이
- 자신의 후계자인 개치홍이 씨발계현의 푸대접에 질려 갓데로 뻘개이
3. 국가대표 잔혹사
-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 발화자로 검토되던 손기정 선수 별세
- 2003년 삿포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 삿포로 참사
- 2006년 WBC : 암흑기운을 여지 없이 발휘했으나 찬빈님의 승리의 기운으로 준우승
- 2019년 프리미어 12 : 같은 팀에 몸 담았던 이승호, 씨발붉청에게 암흑기운을 묻혀 일본전 2연패로 준우승
- 2020년 도쿄 올림픽 : 요코하마 대참사
4. 그 외 암흑기운
- 자신의 여성 팬과 결혼한 홍세완이 무릎 부상으로 포텐을 터뜨리지 못한 채 유리몸화
- 자신의 타격을 성장시킨 김성한이 폭력 사건으로 야구계에서 거의 퇴출
- 이호준 : "내가 1학년 때였는데 3학년 형들은 타격감이 떨어질 때면 여지없이 1학년 후배들을 인간 타이어(...)로 삼아서 방망이로 때렸다. 참고로 그때 3학년이 재홍이 형이었다. 펀치력이 셌던 재홍이 형에게 맞을 때는 엉덩이가 들썩거렸다"고 하니까 옆에서 스윙 연습하던 박재홍이 갑자기 째려보며 "야! 누가 그러면 진짜 내가 때린 줄 알잖아~"하고 푸념섞인 원망을 했다. 그러자 당황한 이호준이 타겟을 바꿔 "재홍이 형한테는 한 대도 안 맞았다"면서 "종국이 형한테는 많이 맞았지"라고 말을 바꾼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