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믿음은 가지기 어렵나요? 장문 죄송합니다 -1

모르겠습니다(14.36) 2024.05.08 21:48:39
조회 78 추천 0 댓글 0
														

"Malgun Gothic"" lang="ko">/ 글이 길면 짤리는 줄 몰랐네요. 두번에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ㅜ

"Malgun Gothic"" lang="ko">

"Malgun Gothic"" lang="ko">

"Malgun Gothic"" lang="ko">

"Malgun Gothic"" lang="ko">

"Malgun Gothic"" lang="ko">안녕하세요.

 

저는 20 후반 청년입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서중학생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 했습니다.

 

 뒤로 저는 학교에서는 모두가 아는 예수쟁이가 되었고 주변에 친구들을 전도 하기 위해 노력했고

 

교회 모임에서도 찬양인도기도모임인도 등 다양하게 섬기며 신학을 꿈꾸고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느꼈던 부분에 대해  하나도 무시하지 않았고 순종으로 고통스러웠던 때도 많았습니다.

 

언제나  소리와 하나님이 저를 바라보심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제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살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인생이 무언가에 제약을 받는  처럼 살았습니다

 

혹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진 않을까, 하나님이 원하는게 이것이 아니지 않을까 하며 말이죠.

 

 

 

 

그러다가 어느  제가 예민하게 반응했던  음성이하나님의 음성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Calibri" lang="en-US">( 지금 생각해보면"Malgun Gothic"" lang="en-US"> 분별에 대해"Malgun Gothic"" lang="en-US"> 인식을 "Malgun Gothic"" lang="en-US"> 하지 못했던거"Malgun Gothic"" lang="en-US"> 같기도 합니다 "Malgun Gothic"" lang="en-US">)

 

'그럼  지금까지 하나님의 음성이 아닐 수도 있는 것에 혼자 쇼하고 하고 싶지도 않은 것에 순종 하며 개고생을 했을 수도 있겠구나.'

 

'내가 느낀 것이 가짜라면 하나님이 계신 것은 진짜가 맞나?'

 

라는 생각과 함께 세상의 관점에서 개신교를 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전부 설명이 되더군요.

 

성경책은

진리

아니면 그냥 신화 소설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고예배 드리는 행위는

세상 가운데 영적인 양식을 꾸준히 먹어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해

아니면 성경에 있는 내용에 대해 끊임없이 세뇌 시키기 위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은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셨기 때문에

아니면 인간의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부분으로 특정 상황에 호르몬 작용이 일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변화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성령을 받아 열매를 맺었기 때문에

아니면 그냥 무언가에 감동 받고 일어난 사람의 변화

 

나에게 일어난 어떠한 일을 해석하는 것은

잘되면 잘돼서 감사, 안되면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의 뜻 일 것이라 믿음

아니면 세상 사람들 모두가 겪는 것처럼 그냥 일어날 일이 일어난  .

 

병 고침 등 기적이 일어나는 부분은

하나님이 치료해주셨기 때문에

아니면 플라시보 효과 등으로 세상에서도 존재할  있는 어떠한 법칙이 작용했기 때문.

 

기도 응답에 대해

나에게 좋은것을 주심을 믿고 yes no wait  구하는 

아니면 세상도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 그냥 yes no wait  현상으로 일어날 

 

 

 

 

등등

 

 

 

모든 것이 설명이 가능하고,

개신교의 신앙은 무적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습니다둘다 증명할  없으니까요.

 

세상의 것들을 즐기며세상의 가치관대로 살았습니다.

 

저희 엄마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너를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너를 힘들게 하실 수도 있다고,

 

너가 힘들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될 것 이라고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이하나님의 존재의 유무가 아니라 인간의 강하고 약함의 정도로 나뉘는 것이냐고

그럼 그것은 하나님이 존재해서 하나님을 찾는게 아니라의지할 대상을 찾는  아니냐고 그게 진리냐고 대답 했습니다.

 

저는 실제로 제가 가진 것을  잃었을 때도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0년의 삶을 그냥 살아가다가,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9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838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60832 공지 감시입니다. 대략적인 글 삭제 규정 적어드립니다. [5] 감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5587 248
66976 공지 개신교(기독교) 갤러리 떡밥 TOP 5 (뉴비 필독) [15] FA1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13 3226 64
61443 공지 <완장 호출기> [1] 감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602 149
75238 일반 근처 교회에서 기도 한다고 말하고 기도 했는데 [15] ㅇㅇ(220.90) 01:59 93 1
75237 일반 믿는 사람들이 확실히 다름... [7] ㅇㅇ(218.54) 01:53 143 5
75236 일반 진지하게 물어보는건데 이런 성향에 맞는 종파 없냐 [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26 2
75235 일반 내 상황이 마치 바빌로니아로 끌려가는 유대인들 같구나.. ㅇㅇ(112.146) 00:57 46 2
71023 일반 얘 암만 봐도 천주교인데 [4] 교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82 31
74733 일반 세상에서 제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 [12] 교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894 13
75149 일반 왜 내가 20대라는 걸 못 믿지? [6] 교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203 5
75234 일반 죄를 부끄러운줄 모르고... 김덕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6 47 2
75233 일반 눅10:4 '누구와 인사하느라고 가던 길을 멈추지도 마라.'고 하신 이유 [3] 테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3 70 2
75232 일반 심야괴담회 시즌4 부활 기념 첫방 보며 드는 생각(뻘글) [6] 평화의왕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9 44 2
75231 일반 여기 나와있는 교회 하나씩 다 가봐야지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2 98 2
75230 일반 골로 갈 뻔 했네 [2] 교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4 64 2
75229 일반 정통교단 [4] moral223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95 2
75228 일반 청년부 다닌지 얼마안된 학식인데 고민있습니다 [4] 응애(123.100) 06.23 85 2
75227 찬가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4] ㅇㅇ(112.146) 06.23 48 2
75226 일반 안믿는 사람이 고난없이 더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생각? [3] 응애(39.122) 06.23 43 2
75225 일반 천국에 가면 행복할까? [1] 응애(116.43) 06.23 36 2
75224 일반 나 2억원만 줘(슬픈 사연 있음) [2] 교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94 2
75223 일반 권사님 너무좋으면어케해야돼 자경매니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58 2
75222 일반 개신교로 분류되는 종파는 한번씩 다 들려보고 싶은데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86 1
75221 일반 에서와 같은 상남자 알파메일이 되고싶다 [1] Luke1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36 2
75220 일반 the chosen(예수님 미드) 시즌 4 시작했음(무료임) 응애(123.253) 06.23 27 1
75219 일반 매일매일을 주말처럼 사는 꿀팁 [1] 교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08 4
75216 일반 성공회 정교회 콥트회는 어디로 가야하냐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18 3
75215 일반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에 왜 정교회 탭이 있는거임 [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54 2
75214 일반 예배맨날드렸으면좋겠어 [6] 자경매니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71 2
75213 일반 또 바쁜 한 주가 시작되오.. [8] FA1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67 3
75212 일반 바이에른 뮌헨 왜 이러냐;;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71 3
75211 일반 교회 고를려는데 질문있습니다 [7] 뉴진스너무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98 2
75210 일반 "나는 용서하마. 하지만.." 최종병기공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56 2
75208 일반 팻 로버트슨의 최악의 망언 드래곤플라이(211.216) 06.23 43 1
75207 일반 라떼는 힙한 찬양팀은 제이어스였는데... [2] 데니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86 3
75205 일반 오늘은 진짜 거의 교회에서 쭉 시간 보냈네 [11] 파란색크림소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28 4
75204 일반 하나님이시여 저같은 쓰레기한테 믿음을 주시나이까? [3] ㅇㅇ(113.60) 06.23 80 3
75203 일반 엘리스 베일리가 사탄 숭배자라는 건 드래곤플라이(211.216) 06.23 58 3
75202 일반 내 맘대로 살 능력도 없고, 하나님도 못미더운데 어캄... [1] 응애(117.55) 06.23 84 1
75201 일반 교회잘나온다고 천국가지않습니다! [1] ㅇㅇ(125.133) 06.23 87 3
75200 일반 어우 시원해 [2] 막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51 2
75199 일반 지성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 [3] King_Dav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01 3
75198 일반 금욕중 ㅈㅇ,ㅁㅈ도 안하면 큰 일 나려나? [2] 응애(211.60) 06.23 100 2
75197 일반 교실 십개명 게시 입갤 ㅋㅋㅋㅋㅋ [3] 파스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34 2
75196 일반 가끔 하나님께 드려야할 것이 윰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17 3
75195 일반 청년부 남자 싱어 모집하는데 조건 간지나네 ㄷㄷㄷ [15] VigiIan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272 4
75194 일반 서품받는 북한 사제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02 3
75193 일반 구약에도 성령 언급이 있나요 [3] 데니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50 2
75192 일반 몰라서 그러는데 주일 낮에도 통성기도 방언기도 하고 그래? [31] 파란색크림소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83 3
75191 일반 야곱의 축복 다들 추천드립니다. [10] VigiIan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71 4
66200 일반 (문제시 삭제) 강력한 이단 [18] FA1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552 123
75126 일반 칼 바르트 [3] FA1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200 8
75190 일반 개신교 첨 갔는데 손에 [3] XX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26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