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6살 명문대 졸업직전

형 31살 대학중퇴 후 고졸 은둔형 외톨이

정신과 통원치료하면서 약물치료중(우울증 분조장 품행장애 ADHD)

본인 인생이 망한게 가족탓이라면서 맨날 남탓중

부모님 60초반 곧 은퇴

남들은 결혼하고 회사에서 곧 과장을 다니 뭐니할 나이에

집에서 자기방에서 잘 나오지도 않으면서 노트북으로 유튜브, 드라마, 스포츠경기만 시청중

이새끼때문에 가정환경 콩가루됨

이새끼 고딩때부터 우리집 폭군으로 군림

중학생이던 나 심심하면 폭행함

침대에서 자는 나 발로 차고 목조른적도 있음

밤늦게까지 거실 소파 독차지하면서 티비 시끄럽게 틀어놓고 즐김

계속해서 부모님하고도 소리지르면서 싸움

이새끼 군대가있을동안 2년 평화기 가졌다가

군대갔다와서 또 ㅈㄹ함

몇년전 여름에 더워서 내방 문 살짝 열어놓고 창문 열어놨는데

내방에서 빛이 새어나온다고 개ㅈㄹ떨다가 지혼자 부들대다가

내방 난입해서 물건 다 던지고 지랄함

이때 내 노트북도 바닥에 고의로 던졌는데

노트북 박살나고 바닥자재에 자국 ㅈㄴ 쎄게 찍힘

엄마 바닥에서 서럽게 울고 나도 못참겠어서 경찰 부름

재물손괴죄로 고소하겠다는 의사 밝혔는데

부모님이 정신병걸린형 쉴드치면서 그래도 가족인데 한번만 봐줘라 시전

경찰도 형제끼린데 좋게좋게 해결하자고 일 안키우려고함

이때 경찰이 지금 현행범으로 체포안해도 나중에 경찰서와서 고소하면 형사처벌되니까

시간 가지고 고민해보라고 하고 일단 나감

병신형한테 합의조건 제시함 1. 사과 2. 노트북비용 배상

병신형이 경찰맛을 봤는지 그 뒤로 나한테는 못깝침

대신 엄한 부모님한테 부들댐

내가 먼저 잘못했는데 왜 자기가 사과해야하냐며 자기는 돈도 한푼도 없다고 돈 못낸다고 버팅김

중간에서 부모님도 형 상태가 안좋으니 봐달라고함

6개월 기다렸는데도 합의의사가 없어서

찍어놓은 증거사진, 영상 첨부해서 고소장 입갤 ㅋㅋ

이때 나는 서울에서 학교 다녀서 혼자 자취했었음

서울 경찰서에서 사건 접수-지방 경찰서로 사건 이관-경찰서에서 피고소인으로 형 소환함

형사포탈에서 사건진행기록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꿀잼 ㅋㅋㅋ

소환조사 받은 날 담당형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피고소인이 혐의 모두 인정했다고 해서 안-심

곧바로 검찰로 사건 넘어가고 검찰에서 재물손괴죄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입갤 ㅋㅋㅋ

돈없어서 그런지 정식재판청구했더라

여기서 함정카드 발동! 바로 소액배상청구해버리기 ㅋㅋㅋ

(약식기소시 소액배상청구를 할 수 없지만 정식재판시 재물손괴 등 몇 개 죄에 대해서는 민사소송없이 피해액수 변제를 판사에게 요청할 수 있다)

소액배상청구서 보내면서 엄벌탄원서도 같이 보내버리기 ㅋㅋㅋㅋㅋ

판결 : 선고유예, 소액배상청구 100만원 인정

판결날때까지 사과 한마디도 없음 병신 ㅋㅋㅋㅋㅋ

일단 판사가 배상명령을 하였고 이로 병신형은 100만원의 채무를 나에게 지고 있음 ㅇㅇ

근데 자기가 돈이 없다고 나한테 자꾸 징징댐

근데 이런식으로 채무불이행을 하면 나로서는 강제집행을 할 수밖에 없음 ㅇㅇ

흔히 말하는 빨간딱지를 붙일 수 있는거지

거기다 강제집행료, 법정연체이자까지 부담해야하는 상황

결국 부모님이 연락와서 또 병신형 봐달라고 징징댐

병신형이 수중에 돈이 한푼도 없다나?

하긴 알바도 안하고 방구석에서 컴퓨터질만하고 한달용돈으로 가끔 피자치킨쳐먹는 쓰레기인생이니...

그래서 낸 결론이 병신형 명의의 주택청약적금을 깨고 그 일부로 나한테 100만원을 갚는걸로

어차피 남은생에 집을 살 일은 없을테니까 ㅋㅋㅋ

그렇게 100만원 get함

이렇게 나한테 인실좆당한후에도 정신못차리고

맨날 방구석에 박혀있고 가끔 밖에 나오면 방구석여포 빙의한댄다 ㅋㅋ

아 이새끼 빨리 뒤져버렸으면 좋겠다 진짜

31살 고졸히키백수면 남은인생도 기생충처럼 살게 뻔한데 걍 죽었으면

ㄹㅇ 불쌍한 마음 1도 안듬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