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이 멀리떨어져있고 공군만 있는곳에서 모래나르고 일하는데

가끔 기간제들 찾아와서 안부 물어보고 보급주고 가는게 일상임

근데 할배가 자기랑 예전에 같이 일했던 기간제가 찾아와서 좋아했음

여기까진 좋은데 가고 난뒤에 모래 쌓는거가지고 반장한테 시비거는거임

내가 말 한게 맞다~ 저 친구가(기간제) 높이 쌓으라 하잔아~ 등등

일단 둘이 사이가 정말 안좋음 여기서 반장이 폭발해서 둘이 싸움함

난 중간에서 싸우지마새요~~ 외치는게 일임 근데 또 사고가 터졌음 나도 좀 예민했나?

원래부터 하도 할배가 시비걸고 오지랖하고 하니까 할배한테 모래쌓는거 앞으로 뒤로 옆으로 쌓으나 아무렇게 쌓으면 어때요 라고 말했음

할배 폭발함 ㅋㅋ 이 시xxx xx 나한테 욕막함 모래 막 쌓아서 넘어가면 어쩔껀데! 이러길래 내가 다시 쌓으면 되죠 라고 했더니 더 화냄

그리고는 반장편만 든다고 할배가 왜 자기말 안 듣고 반장 일 할때만 따라가고 내가 움직일땐 가만히있냐고 욕하는데 (반장이 움직이는 시간에 나릅시다 해서 날르고 담고함)

그러면 담당자한테 지침 받자고 하니깐 자기한테 대든다고 뭐라한거같음

이렇게 정신머리 없는사람을 어떻게 상대해야돼나 군대도 안갔다온거같아

내가 잘못한게 아니잔아? 담당자가 반장 말 들으라고 반장 시켜주는건데... 뭐지? 반장은 일 키우기 싫어서 숨기고 보고 같은거 잘 안하는 스타일임 답답하다

우리 공붕이들은 어찌 생각함

중간에 문맥에 빠져있으면 물어봐 대충적었음

글은 논란이 될거같으면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