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서른하난데 한 20년전에 친척형따라서 퀴퀴 시작해서 처음엔 조빠지게 애들 따라다니면서 ox로 판당 사이버머니 1300원인가 나오는거 모아가지고 30주고 칼쓰마 성형 필수로하고ㅋㅋㅋ그땐 성형하는데 아이큐제한있고 성형하면 아이큐떨어지고 그랬는데ㅋㅋㅋ 나중에야 다 졸눈이었지만 그땐 칼쓰 필수템으로 6만원짜리 썬글끼고 풍선껌끼고 그 무슨 그때 중국영화 무슨 소림축구 머리에 11짜리 정장살라고 노가다하다 결국 500원짜리 복권방가서 다날리고ㅋㅋㅋㅋㅋ리베로족보 열어놓고 꼬륵 올라 하면서 아이큐 1000찍는다고 삽질하고 사파북5천원 에메북1만원 그것도 부담이었는데 시불.. 고수인터뷰로 사이보그랑 인어복? 그거랑 워너비템 팬텀 하 그땐 맨날 침흘리고 아바타에 600짜리 중파입히고 슬라임 순간이동에 모자씌우고 썬글끼는게 인생목표였는데 훼꾸한다고 악날끼고ㅋㅋㅋXO 나오고 아이큐0으로 레벨링한다 난리치고 잠깐 게임레벨에 메달박혔을땐 서바 게임들 다 다야메달박는다고 날밤새고 하 머리좀크곤 나이속이면서 올타길드 들어가고 그랬는데 제대로 이름 기억나는건 올타 길드장 대용이형밖에없네 하늘섭 꽃을든man.. 형이 나 타자 빠르다고 속기사냐고 물어봐서 한때 장례희망에 속기사 적었었는데 잘 사나..맨날 그때 오디션 한벌템? 달봉이랑 황보래용 끼고 중2땐가 세뱃돈받은걸로 현질 20인가해서 팬텀끼고 겜했었는데..같이했던 형누나중에 성남사는 사람도있었고 지하상가에 일하는형도 있었는데 맨날 중파나 경특 영길 돌려입고 가끔 채1가서 자음퀴즈하고 재밌었는데 하 한참 접었다가 나이먹고 바다섭 넘어오면서 바다섭서 올타치고 키배하면서 대장노릇하고 엑귀 나나빵 하고 그때 내가 회색성형에 턱피에 헤리포터안경 유행시키고 사찰 시세조작해서 인꿈 파토내고 진짜 실세였는데 장사하던 구미킹카현민? 도 기억나고 맨날 숫도하고 모여서 아쿠아하고 그랬는데 아쿠아 개같이잘했던 영문학과 닉 기억난다 근데 다들 얘기하는거보니까 하늘섭이고 바람섭이고 같이놀았던 형누나들은 하나도없네 아 술쳐먹으니까 그립다 그때 철없던 내가ㅋㅋㅋㅋ걍 주저리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