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n년째 래드윔프스를 좋아하고 있는 팬입니다. 제가 누구보다 더 팬이고 더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래드윔프스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래드윔프스를 처음 접하셨거나 애니메이션 ost로만 알고 계셨던 분들이 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래드윔프스는 ost원툴이 아니에요!!)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서 여러분이 더더욱! 래드윔프스의 진가에 대해 알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래드윔프스는 2003년 7월 1일에 데뷔하여 금일 기준 데뷔일로부터 7635일을 맞이한 일본밴드입니다.

줄여서 랏도라고 부르는데요, 제 주변사람들은 레드윔프스 레드웜프스 등등 잘못 알고 있는 분이 많더라구요(ㅠㅠ)

멤버는 노다 요지로(보컬) https://namu.wiki/w/노다%20요지로

쿠와히라 아키라(기타) https://namu.wiki/w/쿠와하라%20아키라

타케다 유스케(베이스) https://namu.wiki/w/타케다%20유스케(RADWIMPS)

야마구치 사토시(드럼) https://namu.wiki/w/야마구치%20사토시(RADWIMPS)

으로 총 4명입니다! (사토시는 병때문에 무기한 휴식중)

일단 처음 소개해드릴 곡은

September san - 9월 씨 입니다.

https://youtube.com/v/gnmqEaiYfUg?si=Mzh623

RADWIMPS - セプテンバーさん [Official Live Video from "RADWIMPS 野外LIVE 2013「青とメメメ」"]

「セプテンバーさん」from「青とメメメ」(2013)https://radwimps.jp/10th/xxx/Official web：https://radwimps.jp/​Twitter：https://twitter.com/RADWIMPS​Instagram：https://www.inst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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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한때 다들 이 노래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9월의 계절적 특성을 의인화해서 사랑의 분위기에 대해 표현한 게 특징인 노래입니다. 물론 가사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였더라도 너를 사랑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긴한데.. 노래를 듣다 보면 9월은 정말 사랑의 계절인 것 같아요

Oh 세푸텐바~ 할때 다같이 떼창하는게 진짜 일품인데 우리 한국인들도 전혀 부족함 없이! 나중에 랏도가 한국에 다시 찾아오더라도 그를 향해 9월을 외쳐보도록 해요!

다음 소개해드릴 곡은

Saidai Kouyaksuu - 최대공약수 입니다.

https://youtube.com/v/aiBuzN-MkyA?si=JYHyVHOHgGr1bk7i

110524 radwimps world tour 24 the way you yawn, and the outcry of peace encore 最大公约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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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의 중독성이 엄청난 곡인데요

사랑을 최대공약수라는 사랑과는 다소 거리가 먼? 소재를 이용해서 사랑을 존중과 이해로 표현한 게 래드윔프스의 수준을 잘 보여준 노래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라라라~ 할때 제 마음도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였습니다..ㅋㅋ

해당 노래는 부르기가 좀 빡세서 아마 해외투어땐 잘 못보는걸로 아는데,, 나중에 한국에서도 저희를 위해 해줄때 저희도 실망시키지 말고 한국팬들 마음의 최대공약수를 질러봅시다!

세번째로 추천해드릴 곡은

Futarigoto - 둘이서 입니다.

https://youtube.com/v/n8xVohZThmk?si=iRpYoaZA8G5zXBp9

ふたりごと

ふたりご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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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리의 커버와 한국에서도 칸나님? 등등 한국유튜버들의 커버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노래인데요

숨고르기없이 바로 들어가는 도입부가 진짜 매력적인데요 가사또한 과장적인 표현을 이용해서 사랑의 기적에 대해 말한게 정말 재밌습니다

이 노래도 호흡이 되게 빡센 편이라 따라부르기도 어려운데 한번 연습해보면 진짜 매일 부르게 되는 곡이더라구요!

해외 콘서트에선 듣기 힘든 곡인데 현지 콘서트에선 꼭 해주는 것같으니 다들 일본여행 가실때 랏도의 콘서트를 무조건 일정에 넣을 것!!

네번째로 추천해드릴 곡은

Me Me She - 메메시이(사내 답지 않다) 입니다.

https://youtu.be/28E3tmaXhso?si=NgMaAddIb6uKnG5Y

https://youtu.be/eHa7vH9Tf0M?si=XD5TCUH5Qs7lBCer

아쉽게도 풀버전 라이브 영상은 따로 없고 풀버전 라이브 영상은 하우스투어 2023 블루레이를 사야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감정을 "고마움" 으로 해석한게 진짜 멋있는 노래인데요, 작중 화자는 연인의 죽음으로 이별의 슬픔을 겪는 걸로 생각되는데 '100년을 사랑하기로 약속했으나 101년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는 말은 진짜 이게 문학인지 노래인지 분간이 안됐었습니다..

해당 노래는 TJ,KY에 수록되어 있는데요 제가 부른 노래중 제일 빡셌었습니다(제가 노래를 못부르는것도 있고여ㅋㅋ). 마지막에 화음부분이 진짜 눈물나는데.. 나중에 랏도가 와서 부른다면 다들 마지막에 떼창넣는거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곡은

Yuushinron - 유심론 입니다.

https://youtube.com/v/ZGBcSNBjRSQ?si=TCIx803SgZ2Nn0Nm

RADWIMPS Live in Manila 2024 | Yuushinron (有心論)

RADWIMPS Live in Manila 2024 | Yuushinron (有心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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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론은 Jpop좀 듣는다 하면 다 아는 노래일거라 생각합니다.(아닌가?..흠) 해당 노래는 작년 2023 내한때도 불러줬었던 노래인데요

해당 노래는 큰 결심(?)을 하려는 화자를 구원해준 사랑을 주제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이 노래는 장점은 멜로디 가사 뭐 하나 빠질게 없고, 바로 노래방에 수록 되어있다는 점!!!(전 진짜 맨날 이거 부릅니다)

사랑이란 정말로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바로 마음의 이어짐(있을 유, 마음 심, 논할 론)는 것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며 노래 마지막에 화자가 결국 사랑을 받아들이고 구원하는 모습은 너무 감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콘서트때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아쉬웠어요 ㅠㅠ 랏도가 저희 마음에 들어오고 싶다는데 거부를 하면 안되죠!!! 다들 우리 마음속에 랏도가 있다는 믿음으로 역경에 굴하지 않고 살아갑시다!!!!!

이렇게 랏도의 노래 5곡을 소개해드렸는데요,,(정보글이라기보단 거의 덕질글 수준)

이거 외에도 Monomorai, Yume banch, Breath, Hyperrventilation, Order made 등등 소개해드리고 싶은 곡이 너무 많은데 제 필력이 랏도의 수준을 감당을 못하겠네요..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 절대 전문가가 아닙니다..!

이 글에 소개가 안됐더라도 진짜 명곡이 수없이 많습니다.

일단 위에 소개해드린 다섯 곡을 깊게 즐기시고 나머지 명곡들을 직접 찾아가시는 재미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본인이 추천하고 싶다는 랏도의 노래가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