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Rollin'이(롤린이)" 라고 해!

유튭보다가 롤코타 하는게 있어서 어릴때 하던 추억이 떠오르더라구!

근데 모두의 타이쿤 맵을 보니까 정말 나도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가지구 직접 만들어보게 됐어

여기 갤이랑 유튭 참고하면서 최대한 원래 배경하고 어우러지게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초보 티가 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 ㅎㅎ

플레이는 바닐라 버전으로 했고, 스샷 찍을 때만 오픈 롤코타로 영역 보기 스샷 기능 활용해봤어

첫 라인 찍을 때 비올 때는 날씨 맑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었지 뭐야...늅늅...

<전경>

한달 동안 짬짬이 플레이 한 끝에 마침내 전맵 독점 완료! >_<

1. 출발점

빨, 노, 파 3인 플레이어가 참가하는 모습을 테마로 잡아봤어. 익숙한 창렬 코스터긴 하지만 힘차게 출발하는 느낌은 저것만한게 있을까 싶었어 헤헤. 돈도 잘벌어다주고 넘 좋자나~~

2. 1-1. 숲속 공원

골프랑 카라이드로 잔잔한 느낌만 줘보고 싶었어. 공원이 훼손되지 않게 조심조심~~

3. 1-2. 사막

스핑크스가 노할까봐 조용한 사이버 트럭만 돌아댕기게 해버렸잖아. 만들다보니 건물이 너무 커져서 맘에 안들었지만, 시간상 다음 땅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어

4. 1-3. 광산

광산 컨셉에 맞게 광산 롤러코스터를 만들어 봤어. 롤러코스터를 직접 만들어본게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을텐데.. 이게 거의 초기작이라고 볼 수 있어. 유튜버랑 갤럼들 스샷 많이 참고하면서 주변도 꾸며봤어. 좁은 곳에 너무 많은 것을 우겨넣은 느낌이라 아쉽긴하네

5. 1-4. 설원(산)

세계테마기행에서 캐나다 스키장 방영하길래 그거 생각하면서 만들어 봤어. 스키장에는 리프트가 빠질 수 없지~ 반대 각도에서 보면 좀 더 이쁘게 보이긴하는데 역시 너무 좁은데다가 많은걸 때려박은 느낌이네

6. 1-5. 우주선 기지

딱 생각나는게 이 롤코더라구. 두개 쌍으로 붙이고 점프하는 전망대도 꾸역꾸역 넣다보니 건물이 너무 커져버려서 자연스럽지 못해서 아쉽네

7. 1-6. 쥬라기 공원

미니 서스펜디드랑 고문기구 넣었구 주변에 공룡을 배치해서 공포스러운 느낌 연출해봤어. 앞에 있는건 모노레일 역이야.

8. 1-7. 농장

이건 충청도로 놀러갔을 때 봤던 목장 언덕들을 모티브로 삼아서 만들어봤는데 좁은 곳에 너무 우겨넣다보니 현실성이 떨어져보이네 ㅠㅠ 주니어 롤코로 단순하게 짓고, 트랙터 같이 보이려고 트럭라이딩도 추가로 지어봤어 ㅎㅎ 보통 저런 곳에 있는 유명 카페들은 아이스크림하고 라떼 종류 개비싸게 팔더라구... 그 기억을 되살려서 나도 카페 두 곳을 우겨넣어서 폭리 취해봤어 ㅎㅎ

하다보니 1편 끝나버렸군! 곧 2편으로 돌아올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