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와일드 마우스 옆자리에 있던 나선 미끄럼틀은 철거하고 그 자리에 티컵 (좌측 민트색 지붕 건물)을 만들었다.

컨셉은 대강 컵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카페로 잡고 꾸몄음

우측 초록색 건물 자리에 있던 비행기 라이드도 철거하고 관람차를 신설했다.

컨셉은 별다를 건 없고 그냥 주변을 채우는 느낌의 건물

회전목마를 기준으로 우측은 서양식 마을 컨셉을 중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우측 끝단에 있는 탄광 코스터는 역시 광산 마을이란 느낌으로 만들듯

사파리 라이드는 처음엔 별 생각 안하고 그냥 서부 마을의 건물을 지으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대저택이 만들어진 느낌. 저 안에는 사파리 라이드 트랙이 지나가는데, 그 옆에 길도 뚫어놨다. 행인 손놈이랑 라이드 타는 손놈이랑 인사도 할 수 있을듯

이리저리 꾸미다 보니 뭔가 서부 마을 대저택에 숨어있는 연쇄 살인마한테 쫓기는 테마로 마무리 되었다...

아직 미완성인 스틸 코스터

테마파크라면 역시 성이 있어야지! 라는 생각에 무작정 짓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빡셌다...

대략적인 컨셉은 날아다니면서 깽판 부리는 드래곤과 그에 맞서는 인간이라는 느낌이다.

그래서 군데군데 드래곤 브레스에 당한 흔적들을 집어 넣어 줬다.

후렌치 레볼루션처럼 저렇게 루프 사이로 도보를 집어 넣는 게 진짜 보기 좋지 않나 싶다.

일단 범퍼카와 물류창고, 루프 너머로 보트까지 성 테마로 꾸밀 예정이라, 완성된다면 아마 공원에서 가장 거대한 구조물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