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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ッキコード「4G2MN」のデッキ | DECK LOG（デッキ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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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니티 브레이브 파스파레 렛츠고.

1. 어떤 덱인가.

【자】【엔트리】【Re콤보】【본령 발휘 Lv7】【Pastel*Palettes】【턴1】：이 캐릭터가 어택했을 때, 당신은 자신의 패에서 원하는 매수 선택해, 대기실에 놓고, 그 1장에 대해 , 이 턴중, 이 캐릭터를 +1/±0. 당신의 패가 없다면, 아군의 멤버로부터 1장 선택해, 【스탠드】한다.

【스파크】【본령 발휘 Lv3】〔Pastel*Palettes〕：당신의 패가 없다면, 당신은 자신의 대기실에서【스파크】를 가지지 않는,[Pastel*Palettes]나 Re버스를 1장 선택한다. 〔Pastel*Palettes〕를 선택하면, 그것을 엔트리에 놓고 Re버스를 선택하면, 그것을 세트한다.

파스파레는 [상대 대미지가 자신보다 많다면 발동하는 효과]와 [핸드가 0장이면 발동하는 효과]가 컨셉인 덱입니다.

어그로 미드 컨트롤 이라는 식으로 덱 타입을 나누는 게 큰 의미 없는 이 게임에서 굉장히 희귀한 [어그로 & 핸드리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핸드가 0장이라는 조건은 핸드리스라는 컨셉을 만들게 되는데

저번에 올렸던 파스파레 덱을 계속 굴리면서 항상 문제에 봉착했던 것이

결국 이 덱은 5힐에 7가드라는 굉장히 무난한 방어 수단을 쓰는 덱이고

그렇다면 가드 한 장 정도는 쥐고 있다가 첫 타에 던져서 패 0장을 만들고 싶기 마련인데

상대가 첫타에 파트너를 박아버리면 구조적으로 기믹이 박살나잖아?? 라는 점이었습니다.

【영】【멤버】【본령 발휘 Lv5】：당신은 각 턴 1회째의 상대의 어택중, 아군의 엔트리를, 

패의[Pastel*Palettes]로 블록 할 수 있다. (【블로커】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 약점은 이 카드에서 도드라지게 되는데, 첫 타에만 쓸 수 있는 능력인데 그 첫 타를 상대가 파트너로 오면 핸드리스는 꺼지고 막지도 못 하는 쓰레기 덱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존 구축에서는 이 문제점에 대해 그냥 어쩔 수 없지 로 넘겼으나, 이번 구축은 나름의 연구 끝에 여러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영】【엔트리】【본령 발휘 Lv5】〔Pastel*Palettes〕：당신의 패가 없으면, 이 캐릭터에의 어택은 파트너 어택이 되지 않는다.

【기】【엔트리】【본령 발휘 Lv5】【Pastel*Palettes】【턴1】：당신의 패가 없다면, 당신은 상대의 멤버로부터 1장 선택해, 다음 

상대의 턴중, 그 캐릭터는【스탠드】하지 않는다.

핸드리스 기믹 채용의 중심 이유를 맡는 카드 히나입니다.

보통 첫 타만 파트너 어택을 불가능하게 하는 카드들과 달리 이 카드는 아예 파트너 어택을 원천 봉쇄합니다.

따라서 상대가 첫 타를 파트너로 넘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지만, 문제는 체력이었습니다.

7체력 따위는 사실 상대가 조금 준비만 되면 너무 쉽게 뚫을 수 있는 체력이기 때문입니다.

【블로커】〔Pastel*Palettes〕

【자】【본영 발휘 Lv3】：이 캐릭터가 블록 했을 때, 당신은 자신의 엔트리로부터 1장 선택해, 이 턴중, 그 캐릭터를 ±0/+2.

여기서 발굴한 것이 이 카드.

히나에게의 공격을 막으면서 체력을 늘려 9체력 파트너 불가의 농성전을 할 수 있게 되는 카드입니다.

사실 나왔을 당시엔 대충 2코짜리 일러만 다른 바닐라겠거니 하고 넘겼었는데 이런 게 있었던거임 ㄷ

이걸로 상당히 튼튼한 방어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고, 상대의 첫 타 파트너로 가드를 쥐고 기믹이 먹통이 되는 상황도 나름대로 회피가 가능해집니다.

그 외에도 이전에 아쉬웠던 카드가 이것입니다.

【영】【엔트리】【본영 발휘 Lv4】：당신의 리타이어가 상대보다 적으면, 이 캐릭터를 +2/±0.

우수한 스탯에 준수한 효과로 항상 4장을 넣던 카드였으나

상대의 대미지가 자신보다 높을 때만 터지기에 운이 좋아 유리한 상황이 아니면 보통 효과가 터질 일이 없어 아쉬운 카드였습니다.

【기】【멤버】【Re콤보】：[패에서 1장 대기실에 둔다] 당신은 자신의 엔트리로부터[Pastel*Palettes]를 1장 선택해, 이 턴중, 그 캐릭터를 +1/±0. 당신의 《마루야마*채널》이 세트 되고 있다면, 이 턴중, 이 캐릭터는 상대로부터 선택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다시 투입된 퍼뱅이 이 카드.

일견 흔해보이지만 매우 재밌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효과 발동에 턴1회 제약이 없다는 점입니다.

즉 어떤 리버스든 깔리기만 하면 초반부터 핸드를 모두 버리고 버린 만큼 공격력을 올릴 수 있어 극초반부 부터 상대에게 대미지 누적이 용이한 효과입니다.

이로써 히나의 공격력 +2 효과가 더욱 잘 터지게 하여 어그로 덱 다운 시너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카드를 이전 레시피에서 채용하지 않았던 것은 2코 퍼뱅이라는 존재가 항상 무겁고 기분나빠서 라는 이유였습니다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파스파레의 경우는 1코스트 카드가 7장이나 들어가는 구조이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 운영

초반에 저코스트를 적극적으로 깔아 멤버를 채우고, 리버스와 퍼뱅을 이용해 상대에게 빠르게 대미지를 누적하며 핸드를 비웁니다.

중후반은 핸드 0장 조건 카드들의 강력한 효과와 힐을 이용해 버티며 게임을 마무리 짓습니다.

【기】【멤버】【본령 발휘 Lv5】：[이 캐릭터와 패에서 1장 대기실에 둔다] 당신은 자신의 엔트리로부터[Pastel*Palettes]를 1장 선택해, 공석의 멤버에 둔다. 당신의 패가 없다면, 당신은 자신의 대기실에서 [Pastel * Palettes]를 한 장 선택하고 엔트리에 넣을 수 있습니다. (엔트리에 두는 경우는 엔트리 인보다 우선)

엔트리 케어 카드의 경우 원래는 이 이브를 4장 채용 했으나, 이브는 강력한 효과이지만 전 턴에 멤버에 깔려 있어야 쓸 수 있다 보니 (뽑아서 바로 쓰려면 항상 핸드를 0장으로 유지하는 덱이기에 코스트로 쓸 핸드가 없기 때문.)

이브를 3장으로 줄이고 아래의 아야를 2장 투입했습니다. (뽑았다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기】【엔트리】【본령 발휘 Lv4】【Pastel*Palettes】：【에네②, 이 캐릭터를 덱 아래에 둔다】 당신은 상대의 멤버로부터 1장 선택해, 다음 상대의 턴중, 그 캐릭터는 【스탠드】하지 않는다.

3. 기타

파스파레는 한때 0핸드 같은 쓰레기 컨셉을 받아 가망이 없으니 대충 스탯 쎈 거 다 넣고 8힐로 무지성이나 하자 라는 덱이었지만 저 구축을 만들어 여러 덱들과 테스팅 해본 결과 상당히 파워도 있고 재미도 있는 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성도 있고 재미도 있고 가격도 싼 갓 덱이잖아?? 와 정말 뉴비에게 추천하고 싶은걸

뉴비가 없지만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