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자랑

우타이테부터 듣다가 사실상 내한도 갔었는데 이번에 내한온다니까 진짜 꿈만같더라

저번 내한때는 티켓팅 실패해서 맨뒤에서 봤어가지고 이번에 꼭 앞에가고 싶었음

다행히 앞쪽 걸려서 싱글벙글하면서 갔다

안내영상 끝나고 처음 입장했을때 패션 보고 깜짝놀라서 다시보니까 갤주더라

뒤에 다른 복장들도 다 좋았는데 첫번째가 너무 강렬하게 남음 ㅋㅋ

초반부터 신나는 노래들 많이나와서 좋으면서도 걱정되더라. 내 채력이

다행히 서정곡이랑 잘 섞어주셔서 열심히 호응했음

mc?때 손에다 컨닝용 적어놓은거 슬쩍 보는거 개귀엽더라

아 그리고 콘서트 전에 갤주 인터뷰한 기사 보고왔는데 소마리 언급하길래 

혹시나 했었는데 진짜 소마리 해줘서 감동이었음 

딱한가지 아쉬운건 내 최애곡이 1ldk인데 없었다는거? 그래서 다음내한 꼭갈거임

앵콜 라인업은 ㄹㅇ 레전드였다고 생각함 난 특히 소소고금이 좋더라

진짜 소레소레할때 힘든줄도 모르고 뛰고있었음

다 끝나고 집가는 길에는 유튭으로 노래를 못듣겠더라.. 그래서 2시간동안 여운만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블루레이 엄청 사고 싶어지더라 ㅋㅋ 일단 ep랑 미니앨범부터 모아야하긴하는데

쨌든 내한 너무 좋았고 1년에 한번씩만 오면 소원이 없겠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