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웹젠 글로버 사이트에는 IP 차단이 걸려 있기에 VPN 확장기능 같은 걸 써서

계정 등록을 해야 국제판으로 실행이 가능하다. 언어의 장벽을 무릎쓰고 국제판을

우선시하는 이유는 액티브x 만큼 좆같은 게임 가드놈들 때문이기에. C9는 똥남아

서버에서도 한글 출력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언어는 영문이다. 실제 게임 접속시엔

프록시가 필요 없고 게임 클라이언트도 스팀에서 무료로 등록해서 실행하도록 되어 있다.

입문자 퀘스트를 진행해보니 삼국무쌍의 냄새가 진하게 났다. 캐릭을 살펴봤을 때도

중국 냄새가 진하다. 세월의 흐름 덕에 상위 옵션에서도 별다른 lag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논타게팅 MMORPG라고 생각했었는데 던파마냥 던전 파서 퀘스트

클리어하는 형식이더라. 동일한 시스템을 가진 게임으로 드래곤네스트가 있음.

다만 드래곤네스트는 쪽발이식 덕후질에 대한 항마력이 필요해보였다.

삼국무쌍 or 데메크 같은 거 하다 질리면 C9 켜서 RPG에서 마법으로 무쌍 찍는 플레이를

즐긴다는 식으로 접하면 괜찮을 거 같다. 부분유료화니 과금은 각자가 알아서 하시고...

싱글 패키지 중에서도 비슷한 게임,,,..... 이라면 명작 다크소울이 있었구나... -_-

난이도는 훨 차이가 나겠지만 다크소울을 해봤다면 굳이 C9를 건드릴 필요는 없다고 여겨진다.

난 아직도 다크소울은 해보질 않아서... 그리고 캡콤의 드래곤즈 도그마도 C9 스타일 게임일거다.

(아, 생각해보니 C9 같은 께임 만네;;;)

중세물에만 국한짓지 않는다면 보더랜드 or 매스 이펙트 등도 좋은 선택이겠고

위처 3의 전투가 C9 만큼만 되었어도 어땠을까.... 스카이림 역시 아직 플레이 경험이 없어서

뭐라 말할 게 없슴. 던파식 구성이라면 몬스터 헌터 월드도 비교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하여튼 아직까지도 좀 붙잡고 해볼만한 구석은 존재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