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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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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famitsu.com/news/202010/15207139.html

『방도리 걸파』RAISE A SUILEN 록역 코하라 리코씨가 말하는 "본연의 록이란" 【RAS 등장기념 캐스트 인터뷰 제 2탄】

스마트폰 용 리듬&어드벤쳐 게임 『뱅드림! 걸즈 파티!』 (이하, 걸파)에 RAISE A SUILEN (이하 RAS)가 등장.

등장을 기념하여 멤버를 연기하는 다섯 캐스트의 인터뷰를 실시!

제 2탄은 록를 연기하고 있는 코하라 리코씨. 록의 캐릭터성이나 좋아하는 밴드, 멤버를 새로 찍은 사진들과 함께 전한다.

※인터뷰는 2020년 8월 상순에 취재하였습니다.

(대충 애플 걸파 다운로드 링크) (대충 구글 걸파 다운로드 링크)

록은 내성적이지만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소녀

- 코하라씨가 연기하는 "록"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코하라 리코 (이하 코하라) : 록은 기후현 출신 고교1학년으로 어렸을때부터 밴드를 동경해 기타를 연습해 왔습니다.

도쿄에 상경해 밴드를 하고 싶다는 기분이 날이 갈수록 강해졌는데, 그런 때에 츄츄와 만나 RAS에 가입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내성적이지만 자신이 이렇게 하고싶다는 목표에 관해서는 의지가 강해지는 일면도 있습니다.

- 록의 캐릭터 디자인을 봤을때 인상을 알려주세요.

코하라 : 흘깃 봤을땐 안경 캐릭터로 귀엽지만, 얌전하다고 할까, 내성적인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애가 기타를 친다고? 하는 놀라움도 있었죠.

- 내성적이지만, 다른 캐릭터와 많이 말하더군요.

코하라 : 좋아하는 사람이나 잘 아는 사람과는 평범하게 대화하지만, 모르는 사람 상대로는 철저하게 내성적인 부분이 들어나는 아이에요.

하지만 록은 조금 오타쿠기질이 있어서, 좋아하는 Poppin"Party씨의 관해서라면 흥분해서 말이 빨라져 버리죠.

그런 좋아하는것에 대해서 모습이 본연의 록이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 그런 록을 연기하는 가운데 그녀에 대한 인상이 바뀐 부분이 있으셨나요?

코하라 : 평소에 얌전한 부분과 그래도 밴드를 하고싶다는 의지의 갭에는 조금 놀랐습니다.

- 그렇군요. 그럼 록을 연기하며 그녀로부터 배운것은 있으신가요?

코하라 : 한번 결정한 것을 포기하지 않은 강한 마음가짐이에요.

RAS에 가입하려 할때, 한번 츄츄로부터 기대에 못미친다 말을 듣게되는데요,

거기서 꺽이지 않고 RAS의 사람들과 같이 기타를 연주하고싶다는 의지를 관철하는 모습과 처음에는 무섭다고 생각했던 RAS의 맴버들과 마주보는 모습은 존경합니다.

- 록은 사실은 굉장히 강한 아이군요. 애니메이션 수록은 어떠셨나요?

코하라 : 『방도리!』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전부터 Poppin"Party씨가 너무 좋아서, 리얼 밴드 라이브도 보러 갔던 적이 있어요.

스테이지 위에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연주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방도리!』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그것을 녹음현장에서 가까이서 보게된건 한명의 팬으로써 굉장히 기뻤습니다.

- 본연의 Poppin"Party를 근처에서 보시다니 부럽네요. 그럼 게임 수록은 어떠셨나요?

코하라 : 애니메이션에서는 타임 코드를 의식해서 말하지만, 게임에서는 그게 없기때문에, 캐릭터의 사이를 중요시하면서 번갈아 가며 연기를 하게된건 신선했습니다. 또 캐릭터끼리 번갈아가며 (대화할) 기회는, 애니메이션 이외에는 당시 없었기때문에, 그러한 그러한 장소가 늘어남에 있어, 캐릭터의 심정을 더욱 심도있게 알게 되어 스테이지 위에서 연주할때도 반영할수가 있었습니다.

- 게임에서는 라이브 중의 번갈아가는 독자적인 요소도 있지요

코하라 : 라이브중에는 기타를 연주하며 멤버에게 말을 거는게 아니기때문에, 평소의 톤아 아닌 그만의 소리를 지르는건가 라고할까, 여러가지를 의식하면서 수록했습니다.

- 록하면 기후 사투리도 인상적이죠. 그 방언은 실제로 코하라씨가 있던 지역의 것인가요?

코하라 : 네 기후는 면적이 넓고, 장소에 따라 방언이 조금씩 다르지만, 록이 말하는 기후 사투리는 제게 익숙한 고향의 말투에요.

- 록의 기후 사투리는 흥분했을때 나옵니다만, 코하라씨는 어떠신가요?

코하라 : 부모님 앞이면 나옵니다만, 일상생활에서는 그닥 안나오네요.

제가 사용하는 기후 사투리는 말투 자체는 표준어랑 비슷하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게 많아요.

- 라고 하신다면?

코하라 : 예를들어 "えらい"는 귀찮아, "つる"는 옮기다, "こわす"는 붕괴(돈) 이란 느낌이네요.

『최근 귀찮아(えらい)져서 말야』 라고 말하면 『어? 잘(えらい)나졌어?』 라고 말해지기도 하고(웃음).

그런 평소에 오해되기 십상이라, 성우를 시작하면서 공부 할겸 표준어를 철저하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군요. 확실히 오해하기 쉽겠습니다 (웃음).

그러고보니 록의 싫어하는 것이 "가게에서 먹는 라멘 (초조하기 때문에)" 이라고 써있던데, 이게 묘하게 리얼합니다만, 이것도 코하라씨의 것이 반영된건가요?

코하라 : 맞아요 (웃음) 원래부터 그다지 라멘을 안먹는데, 혹시 라멘집에 가게 되면 초조하게 되버려요.

다른 사람들보다 먹는게 느린것에 더해 라멘집은 장시간 앉아있을 수 없잖아요.

거기에 라멘집의 고집이 센 이미지가 있어서, 국물을 남기면 혼날려나 하고(웃음).

심지어 저는 라멘을 한그릇 먹으면 그날 왠지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을만큼 위가 약해요.

기분은 국물도 마시고다고 하는데, 위에 그런 힘이 없어서.... 종합적으로 생각한 결과 초조해 할 바에 가지 않는 편이 나은것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웃음).

록에게 지지않을만큼 포피파의 애정을 갖고있는 코하라씨

- RAS의 밴드 스토리 전반에서 인상에 남는 씬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코하라 : 전반은 록이 RAS에 정식으로 가입하는 부분이네요.

밴드를 꾸리고 싶다는 생각을 포기하지 않고 해왔던 록을 알고 있기때문에 그 씬을 봤을때 "꾸리게 되어 다행이구나!"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또 숨어있는 록 앞에서 츄츄가 "그 기타 실력이 필요해!" 라고 말한 씬도 인상적이였어요.

록으로써는 무섭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인정받아 굉장히 복잡한 기분이였을거라고 생각되요.

수록당시에는 그런 복잡한 심정을 의식해가며 연기했습니다.

- 츄츄로부터 도망치는 씬을 연기하면서도 인상에 남았다라. 그럼 후반은 어떠신가요?

코하라 : 역시 RAS가 찢겨질 때 겠네요.

그전까지는 Poppin"Party씨나 마스킹이 등을 밀어 주었는데, 파레오가 없어진 RAS에의 생각이 더욱 강해져, 직접 행동을 하여 파레오를 맞이하러 갑니다.

파레오 건은 록 자신의 성장에 커다랗게 이어졌다고 생각됩니다.

- 파레오를 데리고 돌아오는 씬은 록에게 있어서도 RAS에게 있어서도 정말로 커다란 의미가 있는 씬이였죠.

그나저나 평소에 『걸파』는 플레이 하시나요?

코하라 : 하고있습니다! Poppin"Party씨와 Roselia씨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Poppin"Party씨가 정말 좋습니다.

멤버끼리의 교환이나 악곡을 들으면 학창시절의 즐거웠던 기억이 되살아나거든요

- 어떤 악곡을 좋아하시나요?

코하라 : Poppin"Party씨는 "달리기 시작한 너에게", "1000번 눈물 지은 하늘", "앞으로 나아가자!" 겠네요.

라이브모드를 플레이 할때 가장 즐거운건 "포핀 셔플"이에요. 셔플 리듬이 연주되는게 정말로 즐거워요!

Roselia씨는 "LOUDER" 와 "샤를"이네요. "LOUDER"는 처음 기타 인트로가 멋있어서, "샤를"는 유키나를 연기하는 아이바씨의 목소리와 너무나도 딱 맞아서에요! Roselia씨의 악곡은 심플하니까 더욱 멋있고 스트레이트한게 많아서 좋습니다.

- 양 밴드에대한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RAS의 악곡을 플레이한적은 있으신가요?

코하라 : 물론 있어요. RAS의 악곡은 EDM이 특징적이라, 그것에 맞춰서 탭하며 연주하는게 굉장히 즐거워 정말 좋아합니다.

- 그럼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코하라 : 카오루네요. 카오루는 자신이 그리는 세계를 모두에게 전하는데, 그런식으로 자신의 세계를 확실히 갖고 있는 카오루의 모습은 동경하게 되고, 거기에 흔들림이없는건 멋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맴버가 모였을때의 3 바보 트리오의 카오루도 좋아해요. 또 카오루와 치사토 어릴적 특유의 관계성도 좋구요.

- 덧붙여서 록으로써 게임내에서 얽혀보고 싶은 캐릭터는 있나요?

코하라 : 카논이네요. 록과 닮아있는 부분이 있어서 어떤 대화를 할지 궁금합니다. 심지어 카논은 록과 다르게 주변을 잘 봐주는 아이잖아요. 열중하여 저돌맹진하는 록을 도와줄지도 모르니까 (웃음) 닮아있는 모습과 록이 갖고 있지 않은 모습을 갖고 있는 카논과 있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네요.

- 마지막으로 독자나 팬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코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