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이는 200시간밖에 안한 늒네이다.

1을 초딩때 접하고 몇년에 걸쳐 친구랑 하면서 도전과제를 전부 클리어했던 기억이 있고 2는 개발일지부터 봐오면서 얼리 출시때부터 계속해온 시리즈 광팬이다.

그냥 그렇다고. 다음 설명들 믿을 사람 믿으라고 하는 말임.

그리고 다 주관적인 말들이니 이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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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오브 레인 2는 크게 두가지의 딜방식이 있다.

'기본 피해'와 '총 피해'

기본 피해는 말그대로 flat피해로 출혈과 역병이 기본 피해에 비례에 딜을 한다.

캐릭터가 레벨업하거나 토닉을 마시거나(...) 노랑진주를 먹는 게 아니라면 플레이어가 직접 올릴 방법이 없다.

만약 100의 기본피해인 캐릭터가 아이템 '삼각 단검'의 효과로 출혈을 일으킨다면 기본 피해의 240%가 적용되므로 240의 데미지가 들어가게된다.

총 피해는 최종적으로 계산되어 적에게 입힌 피해를 말한다.

치명타나 빠루등 반조건부로 총 피해를 올릴 수 있는 템이 존재하고, 테슬라코일이나 단검 등 자기가 직접 때려줘서 총 피해계산을 하는 템도 존재한다(그러니까 사기다).

만약 100의 기본피해에서 아이템 '빠루'를 통해 150%의 딜증폭을 받았다면 150의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이 때 ATG 미사일이 10%확률로 발동된다면 총 피해인 150 데미지가 300%만큼 증폭되어 최종적으로 450 데미지의 미사일이 발사되게된다.

당연히 템도 한정적이고 올릴 방법또한 한정적인 기본 피해가 총 피해보다 훨씬 효율이 떨어진다.

캐릭터마다 기본스탯이 달라 어느것이 범용성이 더 높다고하기에도 애매하다.

서론이 길었다. 흰템 하나하나에 생각을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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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나무위키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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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주사기

공격속도가 15% 증가하고 중첩당 15%가 증가한다.

놀랍게도 합연산으로 적용되고 무한중첩이 가능하다.

게다가 흰템중에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유일한 템이고, 조건부없이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것 또한 유일하다.

?틴이나 ㅈ만도, -헌- 등 평타가 좋은 캐릭터들에겐 좋은 아이템.

아쉽게도 우리 아티피셔의 평타는 쿨타임이 적용되므로 공격속도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우클릭 차징 뿐이다. 그러니 아티피셔로는 먹지말거나 스크랩화 시키도록하자.

힘들었던 시절

일명 삐꾹이.

중첩당 15%씩 곱연산으로 적용되어 회피확률이 증가한다.

곱연산이므로 먹으면 먹을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한개만 먹기에는 또 애매하긴하다.

하나만 있어도 생각외로 회피가 잘되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10개정도까지는 먹을 때마다 회피확률이 늘어난다는 게 체감된다.

자신에게 주는 데미지라면 무엇이든 회피하므로 자해하는 렉스가 삐꾹이를 먹는다면 굉장한 효율을 볼 수 있다.

주의해야될 건 행운적용이 안되므로 클로버를 통해 확률 뻥튀기를 시킬 수 없다.

스크랩화시키면 손해일 정도의 좋은 아이템이다.

몬스터 이빨

적을 처치 시 8에 중첩당 8씩 회복시켜주는 오브가 생성되던 개쓰레기였다.

하지만 정식출시를 하면서 최대체력의 2%에 중첩당 2%를 추가로 회복해주므로 쓰레기에서 탈피했다.

물론 생성되는 오브가 캐릭터에게 오거나 내가 오브를 주워먹어야 힐이 되고 무엇보다 조건부가 '적을 처치 시'라서 사실 상 보스가 등장한 지금 부두인형도 안쓸만한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패치되도 쓰레기다. 지휘를 안킨 몬순난이도에서 초반을 버티는 용도외에는 쓸모가 없다. 스크래퍼가 보이면 바로 스크랩화를 시키도록하자.

렌즈 제작자의 안경

베인의 선글라스는 치명타확률 10%에 중첩당 10%를 올려주는 굉장한 아이템이다.

지휘아티팩트를 장착하고 플레이한다면 이 아이템을 무조건 8~9개까지 얻어야한다.

'수확자의 낫'과 '포식 본능' 이라는 언커먼 아이템은 처음 획득했을 때 5%의 치명타확률을 증가시켜준다.

그러므로 9개(90%)는 보통 가주고, 총 피해 계산의 원탑개사기 빨강 아이템인 57잎 클로버가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한번 더 계산을 해주기에 가끔 선글라스 하나를 일부러 덜 얻기도 한다.

반대로 기본 피해빌드는 선글라스를 굳이 얻을 필요가 없다.

어차피 기본 피해로 들어가기에 두배피해인 치명타를 굳이 올릴 이유가 없다는 뜻.

물론 9개만 올려도 끝이기에 얻어도 나쁠 건 없지만 다른 데에 투자해도 된다는 말이다.

폴의 염소 발

아이작의 Goat Hoof를 오마쥬한 아이템.

이동속도 14%에 중첩당 14%씩 증가한다.

리스크 오브 레인 2 에는 조건부로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아이템들이 많은데, 염소발은 유일하게 조건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이동속도를 올리기에 가장 무난한 아이템이다.

난 지휘로 보스뛸 때 캡틴같은 뚜벅이에 노회피캐릭터면 10개정도 얻어간다.

상점에서 선글라스가 나오는 게 아니라면 무조건 염소발을 고른다.

좋다는 뜻이다.

뿜뿜버섯(시발)

버섯은 최고다.

2초동안 가만히 있으면 기본피해 100000%의 딜이 들어간다!

라고 하고싶지만 그냥 3m안+ 중첩당 1.5m안의 모든 아군의 체력이 매초 4.5%에 중첩당 2.25%씩 치유된다.

그냥 2초동안 가만히있으면 회복되는 아이템이다.

놀랍게도 이런 개쓰레기 아이템도 몬순 난이도에서 체력수급용으로 사용하기엔 쓸만하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템을 물려받고 가만히 있는 엔지니어의 터렛들이 자힐을 계속하므로 엔지에게 1티어아이템이기도 하다.

고정포탑 엔지면 가져가고 나머지는 스크랩화시킨다.

쇠지렛대

빠루는 세계를 구한 아이템이므로 당연히 사기다.

적의 체력이 90%이상이라면 150%에 중첩당 50%의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

정확히는 입히는 피해가 수치만큼 증폭된다.

그래서 보스를 신경쓰지않는다는 가정하에는 총 피해 빌드에게 1티어 아이템이기도 하다.

빠루 10개를 얻으면 6.5배로 딜이 증폭되고 여기에 300%+중첩당300%짜리 미사일이 발사된다고 상상해보자.

그 미사일은 존나 째지는 딜을 담은 핵폭탄이 되는 셈이다.

사실 보스를 잡을때도 이 빠루와 관통탄을 많이 얻어두면 한방 컷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기다.

삼각 단검

기본 피해빌드나 데스 마크빌드라면 꼭 얻어야하는 아이템이다.

삼각검은 출혈확률을 15%에 중첩당 15%을 합연산으로 올려준다.

7개를 획득하면 모든 타격에 확정으로 출혈이 일어나는데, 출혈은 무한중첩이 가능하다.

그래서 멀티가 삼각검7개를 간채로 토닉빨고 대못질하면 적들이 그냥 살살 녹는다.

물론 총 피해 빌드가 삼각검을 몇 개 얻으면 데스 마크가 아닌 이상 의미가 크게 있지는 않다.

물론 7개를 간다면 어떤 빌드던간에 그냥 기본 피해로 쏠쏠한 데미지를 얻을 수 있다.

출혈피해를 올려주지않는 점은 아쉽지만, 좋은 아이템임은 확실하다.

전쟁깃발

리스크 오브 레인시리즈를 대표하는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도대체 어쩌다가..).

그런데 좋지는 않다.

캐릭터가 레벨업하거나 텔레포트를 작동시킬 시 범위 16m에 중첩당 8m안에 플레이어들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30% 증가시켜준다.

정식출시전엔 조건부가 레벨업밖에 없는 바람에 초반부외에는 발동시키기가 굉장히 힘들고 아이템이 많아도 범위만 증가했다.

하지만 정식출시를 하면서 텔레포트 이벤트 시 깃발이 깔린다고 한다.

정식출시 후에 보질 못해서 좋은지 않좋은지 애매하다.

사실 보스전을 따지고보면 쓰레기아이템인 건 분명하다.

적을 죽이면 키워드도 부두인형 사용아이템으로 터트릴 수 있는데 레벨 업과 텔포는 보스전에서 어떻게 발동시킬 방법이 없다.

신중한 민달팽이

비전투시 초당 4에 중첩당 4씩 체력을 회복한다.

몬순난이도 초반 버티기외엔 큰 의미가 없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비전투라는 조건부터 전투와는 상반되고 후반엔 비전투 때 회복의 메리트가 크게 없어서 그렇다.

개인용 방어막 생성기

최대 체력의 8%에 중첩당 8%만큼의 체력 방어막을 얻는다.

체력 방어막은 우리가 아는 그 퍼런 쉴드이다.

의외로 버프/너프가 없어도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임시 장벽(서서히 사라지는 노랑 쉴드)의 최대량이 정확히 체력만큼인데, 체력 방어막은 체력을 올리는 판정과 같아 임시 장벽의 크기도 함께 늘려준다.

아이기스+피흡조합같은 경우 직접적인 체력을 올릴 템을 찾고있다면 이 아이템이 가장 적합하다.

임시 장벽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생각보다 좋다. 진짜.

임시 장벽 사용안하면 뭐 그냥저냥 체력에 비례하는 보호막만 올려주므로 평타치는 아이템이다.

인퓨전과 섞어도 괜찮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의료 키트

일명 메딕킷은 좋은 아이템이 아니였다.

왜냐면 쳐맞고나서 일정시간 안맞으면 고정 25힐에 중첩당 25힐이였기 때문에 메딕킷의 수를 늘리지 않다면 후반엔 쓸모없는 아이템이 되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식출시 이후 25와 중첩당 25가 20으로 너프먹고 최대체력의 5%에 중첩당 5%힐을 넣어줘서 엄청난 버프를 받은 아이템이다.

자해피해도 피해로 적용되므로 렉스에겐 체력관리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버프먹고 좋아져서 이제 조금씩은 먹는 편이다.

휘발유

휘발유는 적을 처치하면 12m에 중첩당 4m내에 있는 모든 적들을 불태워 기본피해의 150%에 중첩당 75%의 피해를 입힌다.

이 아이템은 언커먼등급에 유사 상위호환 아이템인 도깨비불(윌오위습)이 존재한다.

그런데도 이 아이템을 쓸 일이 존재하는 건 바로 불태우는 디버프 때문이다.

아크리드를 제외한 캐릭터들이 데스마크를 터트리기위해 쓸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게다가 휘발유의 조건이 '적을 처치하면'이라서 잡몹이 함께나오지않는 보스 때는 부두인형이 강제된다.

보기보다는 강하지만 생각보단 약하므로 그냥 부두인형+데스마크빌드에 디버프용도로만 쓴다.

휘발유 많이가면 재밌긴 하다. 윌 오 위습보다 많이 갈 수 있어서...

마비 수류탄

명중 시 5%에 중첩당 5%확률로 적을 2초동안 마비시킨다.

합연산인 줄만 알았는데 곱연산이랜다. 퉷.

엘리트몬스터들이나 황소같이 위협적인 잡몹들을 잠깐씩 끊는 용도이다.

렉스의 R스킬이나 우클릭 명령:드릴처럼 범위+긴지속시간스킬과 함께 활용하면 애들이 정신을 못차린다.

보스만 빼고.

폭죽

폭죽은 어떤 것이든 상호작용 시 8개에 중첩당 4개의 폭죽을 발사해 기본 피해의 300%만큼 피해를 입힌다.

그냥저냥 한두개정도 계속해서 자연스레 먹게될텐데, 괜찮은 아이템이다.

몰빵하면 쓰레기겠지만 조금씩 먹는다면 스테이지를 지날 때 상자만 까도되서 편할 때가 많다.

단도와 조합하면 정말 상자깡만 하는 게임을 볼 수도 있다.

TMI로 1때는 폭죽만 간다음 보스 프로비던스가 부순 드론을 다시 사서 폭죽을 터트려 잡는 굉장한 빌드도 있었다.

에너지 드링크

질주 속도가 30%에 중첩당 20% 증가한다.

뛴다는 가정하에 염소발의 두배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하지만 중첩당 20%로 기본인 30%보다 낮고 조건부이므로 먹는다면 한개정도만 먹는 게 가장 베스트인 아이템이다.

무조건 이속증가인 염소발을 냅두고 계속해서 에너지 드링크를 먹을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뭐, 염소발이나 드링크나 올려주는 건 이속만이니 다 취향인 듯.

보조 탄창

보조 스킬의 충전을 +1에 중첩당 +1 추가해준다.

그러니까, 이 탄창 하나당 우클릭의 최대 사용횟수가 1씩 증가한다.

샷건코만도나 총피해빌드 헌트리스, 머셔너리 등 우클릭이 효율적인 캐릭터나 빌드인 경우 한두개 정도 먹어두면 편하다.

참고로 쿨이 극도로 짧은 렉스의 기본 우클릭의 경우 한개만 얻어두면 사용할 때도 쿨이 돌아 더 빠르게 사용 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두개 이상가면 비효율적이고 다른 우클릭 스킬셋인 명령:드릴을 사용할 경우 먹으면 먹을수록 효율적인 상반된 경우를 볼 수 있다.

끈끈이 폭탄

스티키밤은 명중 시 5%에 중첩당 5%확률로 적 하나에 폭탄을 붙이고 폭발 시 총 180%의 피해를 입힌다.

이론상 20개를 획득하면 모든 공격이 명중할 때 그 공격의 180%만큼 데미지를 가진 폭탄이 하나씩 붙는다.

총 피해 180% 고정이므로 상황에 맞춰 19~20개 딱 가고 그만가면 상당히 쏠쏠한 아이템이다.

특히 치명타100% 총 피해 빌드 머셔너리가 R스킬을 갈길 때 굉장한 뽕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헌트리스의 R스킬이라던가 여러가지로 재밌는 아이템.

명중하나 폭탄 하나이므로 180%는 굉장히 큰 수치라고 볼 수 있고, 실제로도 꽤나 데미지가 나온다.

20개를 가지 않더라도 초반에 딜을 확실하게 토배주므로 좋은 아이템이다.

녹슨 열쇠

스테이지마다 무작위 위치에 나타나는 숨겨진 상자를 깔 수 있게된다.

이론상 '깔 수 있다'기보다 '볼 수 있다'의 표현이 맞다.

녹슨 열쇠가 없어도 레이더로 투명한 숨겨진 상자를 스캔해 찾아내서 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이템의 효과는 진정 중첩당 희귀도 증가에 있다.

녹슨 열쇠가 많을수록 숨겨진 상자에서 빨템뜰 확률도 증가한다는 뜻이다!

여러분은 개사기아이템인 녹슨 열쇠를 사랑하길 바란다. 난 중첩해서까지 쓰지는 않도록 하겠다.

장갑관통탄

보스에게 20%에 중첩당 20%의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

총피해건 기본피해건 보스잡을 땐 그냥 좋은 아이템이다.

물론 잡몹잡을 때 도움이 안되는 건 생각하면서 얻어가야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황옥 브로치

적 처치시 15에 중첩당 15만큼 임시 장벽을 얻는다.

%가 아니라 플랫수치만큼 증가한다.

조건이 적 처치임에도 불구하고 15에 중첩당 15라는 짜디짠 수치로 사실상 좋은 아이템이라 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임시 장벽은 사라지는 속도도 빠르다.

이론상 너무 별로다.

그런데... 실상 사용해보면 몹들이 굉장히 많고 후반을 가면 톡하면 몹들이 터져 죽기때문에 2~3개만 가도 임시 장벽이 계속해서 들어온다.

게다가 부두인형이 등장하면서 보스 잡는데도 임시 장벽 수급원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한두개에서 세개까지는 얻을 만 하다.

만약 아이기스가 없다면 10개정도 가서 임시 장벽 수급원으로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좋은 아이템이다.

초점 크리스탈

13m 내에 적들에게 15%에 중첩당 15%만큼 추가 피해를 입힌다.

그 때리면 뻘건게 터지는게 이거다.

근접캐릭터들에 한해서 총피해를 아무 조건없이 증가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그냥 무난무난한 아이템이다.

본인이 하고있는게 원거리캐릭터라면 그냥 스크랩화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캡틴과 샷건코만도는 예외로 강력할 때가 많다)

날고기

적을 처치하면 기본 체력 회복량이 3초에 중첩당 3초동안 2 증가한다.

그러니까 죽이면 리젠이 올라간다는 의미다.

재생이 %도 아니고 플랫으로 올라가는 메커니즘이라 안그래도 환영받지 못하는데, 조건이 적을 처치하면 이다.

부두 인형과 조합한다해도 황옥브로차보다 효율이 안좋다.

사실상 똥템. 그냥 재미용으로 가거나 몬순난이도 초반 버티기용으로 가는 용인 것 같다.

반발성 방어구 철판

들어오는 모든 피해의 플랫을 5에 중첩당 5만큼 줄인다. 다만 1미만으로 피해가 내려가진 않는다.

처음 나왔을 때는 별로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상 써보니 최종보스외에 모든 곳에서 이점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아공간에서 숨구멍찾으려고 밖에 나갈 때 이 템이 하나만 있어도 피해가 1로 줄어들어 오랫동안 있을 수 있었다.

게다가 플랫을 감소시켜버리기에 아이템을 가진 스캐빈저가 %로 때려버려도 데미지가 덜 들어오게된다.

맞다. 약팔이다.

효율이 엄청난 템은 아니다.

그렇다고 쓸곳이 없는 스크랩용 아이템까지는 아닌 것 같다.

그냥 애매하다.

탱이 가고싶다면 몰빵을 해도된다.

안죽더라.

초템도 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