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방식을 알아야 아이템이 어떻게 딜을 올려주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에 흰템팁글에 딜방식이 적혀있으니 모른다면 이 글을 보기전에 보고오길 바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iskofrain2&no=8528&_rk=ArW&page=3
또, 로그의 순서를 따라 적을 예정이니 찾고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F3이나 컨트롤+F로 검색해 찾길 바란다.
커먼등급의 아이템들이 대부분의 빌드에 베이스로 깔리는 아이템이였다면 언커먼등급의 아이템은 그 빌드의 컨셉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총 피해인지 기본 피해인지, 데스마크가 섞이는지, 인퓨전을 챙겨버려서 유리를 고를지말지 등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들이 모여있다.
됬고, 초록템 하나하나에 글을 적어보겠다.
다시 적겠지만 이 글은 내 생각을 적은 글이다. 절대 객관적이지 않은 찐따의 글이니 맘에 안든다면 그러려니 하거나 논리있는 지적을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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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나무위키와 구글링을 통해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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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G 미사일 Mk. 1
적 명중 시 10% 확률로 총 피해 300%에 중첩당 300%만큼의 피해를 입히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일단 확률이 총 피해 확률 아이템중 가장 적지만 데미지가 엄청나다.
첫번째도 300%라는 큰 증폭수치인데 중첩당 300%씩 올라간다.
흰템의 빠루, 관통탄과 굉장히 잘 어울리며 많으면 많을수록 미사일의 데미지가 비약적으로 커진다.
로더가 위 아이템과 함께 얻었다면 보스조차 한방 컷을 낼 수 있는 그야말로 '죽창'이다.
원소반지가 리워크되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총 피해 빌드의 OP라고 할 수 있던 아이템이다.
지금도 상당히 좋다. 있다면 꼭 챙기고 스크랩화시키지 말도록하자.
물론 아크리드같은 큰 한방이 없는 독딜찐따라면 스크랩화시키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다.
도깨비불
데스마크가 주체가 아니라면 흰템 가솔린(휘발유)의 완벽한 상위호환 아이템이다.
적 처치 시 12m에 중첩당 2.4m 반경에 350%에 중첩당 280%만큼의 피해를 가진 용암기둥을 생성한다.
설명엔 용암 기둥을 생성한다고 나와있지만 지속시간이 짧은 그냥 이펙트가 남는 폭발이다.
기본피해 350%와 중첩당 280%는 굉장히 효율적인 큰 증폭수치이다.
하지만 조건이 '적 처치 시'이므로 잡몹이 덜 나오는 보스를 생각해보면 부두인형 빌드가 아닌 이상 몇십개씩 갈만한 아이템은 아니다.
뭐, 보스를 안잡고 롱런을 뛴다거나 부두인형 빌드라는 가정하에라면 먹으면 먹을수록 효율이 좋아진다.
딜을 딜대로 쌔지는데 범위가 먹어도 먹어도 체감될정도로 늘어난다.
빨강 아이템중 적을 처치 시 적을 따라가 피해를 입히는 단도를 생성하는 '의식용 단검'과 시너지가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또, 후반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적이 죽어나가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주범중 한 놈이기도 하다.
Hopoo 깃털
개발팀의 이름인 Hopoo Games을 오마쥬한 아이템.
아이템 수만큼 점프 횟수를 한번씩 증가시켜준다.
이 게임에 점프 횟수에 관여하는 아이템은 깃털밖에 없다.
우윳빛깔 번데기에 암모나이트를 섞는 미친게이거나 R스킬셋을 사용하는 아티피셔가 아닌 이상 이 아이템을 꼭 버리지않는다 생각한다.
지휘를 키고할 때는 초반부터 찾아먹는 편이다.
울퉁불퉁한 지점과 언덕이 많은 맵에서 점프횟수는 기동성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
우쿨렐레
ㅗㅜㅑ 1때의 우쿨렐레를 떠올리면 싸버리고 만다.
하지만 2의 우쿨렐레는 여전히 재밌음에도 강력한 아이템은 아니다.
왜냐면 명중 시 25%확률로 20m에 중첩당 2m안에 있는 최대 3마리+중첩당 2마리의 목표에 총 피해의 80%만큼의 피해를 입히는 연쇄번개를 발사하는 아이템이라 그렇다.
모르겠다고? 먹어도 먹어도 데미지가 안오르는게 이 아이템의 문제점이다.
여전히 재밌고 좋다. 잡몹을 잡을 때거나 한개만 가지고있다면 말이다.
솔로딜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우쿨렐레는 한두개 이상의 가치는 크지않은 듯 하다.
여전히 있으면 좋으니 한두개정도는 얻어두는 게 좋다.
흡혈 씨앗
피해를 입히면 1에 중첩당1만큼의 체력이 치유된다.
만약 치명타가 20%라도 챙겨졌다면 후술할 '수확꾼의 낫'보다 6배나 효율이 안좋다.
기본피해를 잔뜩얻은 멀티가 선글라스와 치명타초록템이 가기 싫을 때 얻는 아이템이라 보면 된다.
물론 체력아이템이니만큼 몬순난이도 초반을 버티는 데 꽤나 좋은 역할을 하기도한다.
게다가 지휘아티펙트가 아니라면 안얻는 거보다는 낫다고 본다.
스크랩화 시킬 수준의 아이템은 아니라는 것.
포식 본능
치명타가 발생하면 공격속도가 12%증가하는 스택을 쌓게된다.
발생되는 치명타 한건당 스택이 하나씩 증가하고, 이 아이템이 하나만 있을 땐 최대 3스택, 중첩당 2스택씩 올라간다.
만약 캡틴이 치명타 100%를 찍고 골렘한테 평타를 갈긴다면 한번에 8개의 스택이 쌓일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처음엔 최대 36%에 중첩당 24%씩 공격속도가 증가한다는 걸 생각하면 치명타를 갔다는 가정하에 무시못할 아이템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스택은 금방사라지고 모든 캐릭터들이 캡틴처럼 단번에 쌓기 쉬운 게 아니기 때문에 공속컨셉잡고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면 굳이 많이 얻을 아이템은 아니다.
게다가 얻으면 얻을 수록 최대 스택이 늘어나기에 더욱이 스택유지가 힘들어지고 효율이 자연스레 떨어진다.
그런데 이 아이템을 1개이상 소유할 시 치명타확률이 5% 증가한다.
그래서 보통은 치명타 100%를 선글라스 9개와 이 아이템, 후술할 '수확꾼의 낫'을 이용해 맞춘다.
그러니까 꼭 있어야하는 템이긴 하지만, 캐릭터에 따라 효율이 갈리고 10개이상 먹을정도 좋은 아이템은 아니라는 것.
빨간 채찍
M성향이 강한 우리 게이들을 저격한 아이템이다.
비전투 상태라면 이동속도가 30%에 중첩당 30% 증가한다.
빠르게 텔레포터 이벤트를 끝내고 평화로운 파밍을 하거나, 몬스터를 무시하고 텔레포터를 찾을 때 효율적이다.
한 두개 있으면 이속이 느린 초반을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딜을 올려주지도 않고(수갑아...?) 무엇보다 조건부이기 때문에 먹기 꺼려지는 아이템이다.
난 그냥 한두개 있으면 편해서 남겨놓는데 많이나오면 스크랩화 시켜버린다.
옛 전쟁의 은폐 키트
피해를 입으면 일정 확률로 이동속도가 40% 증가하고 3초에 중첩당 1.5초 동안 투명해진다.
피해 1%당 확률이 1%증가한다.
만약 보스에게 맞아서 체력이 70% 까이면 70%의 확률로 작동한다는 의미같다.
실제로 테스트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한 확률은 모르겠다.
투명해지면 장난안치고 생존성이 올라가기는 한다.
하지만 개당 지속시간 1.5라는 짜디짠 스택효율덕분에 난 한개만먹고 안먹는다.
두개 이상 있다면 스크랩화시킬 듯.
참고로 갤에 렉스로 '스킬 > 자해 > 은폐 키트 > 회복' 반복으로 보스를 반병신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봤다.
수확꾼의 낫
치명타가 발생하면 8에 중첩당 4씩 체력을 회복한다.
패치 전엔 6에 중첩당 6이여서 사기였는데, 8에 4로 너프를 먹었다.
지금도 피흡용으로 충분히 좋은 아이템으로, 치명타빌드에게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이다.
왜냐면 치명타확률을 5% 올려주기 때문에 한개쯤은 무조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치명타가 터진다는 가정하에 흡혈 씨앗보다 훨씬 좋은 효율을 보여주기에 아이기스와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어지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치명타 빌드라면 무조건 많이 얻어주도록 하지.
연료 전지
장비 충전을 1회에 중첩당 1회씩 추가해준다.
게다가 장비 쿨타임을 15%에 중첩당 15% 줄여준다.
루나 아이템 암모나이트(익사자들의 손짓)와 함께 장비쿨을 줄이는 데 힘쓰는 아이템으로, 장비를 무한정 사용하는 특정 빌드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모든 빌드 공통으로 없는 것 보다는 낫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난 레이더를 장비로 많이 쓰고 장비순환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 굳이 많이 먹을 필요도 못느낀다.
만약 장비순환을 원한다면 암모나이트와 함께 장비 쿨을 계산해 정해진 수만큼 먹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주입 약물
일명 인퓨전은 적을 처치 시 체력을 영구적으로 1증가시키고 최대 100까지 증가한다.
중첩당 증가하는 양도 +1, 최대도 +100인 간단한 최대 체력 아이템이다.
중첩시킬 때 전에 증가시켰던 양을 그대로 이어받아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만약 한개를 가지고 50까지 증가시켜놨는데 중첩시킨다면 50부터 적을 잡을 때마다 +2가 되어 200까지 증가한다는 말이다.
전에 인퓨전 10개가서 1사이클로 보스를 잡으러가봤는데 보스 1페에 두대이상 맞아도 안죽더라.
그렇다고 2페에서 한대맞고 안죽지는 않더라.
그래서 있는대로 먹으면 좋기는한데, 나름 딜템이 많은 초록템이라 균형있게 먹어야 효율적일 것 같다.
몇개가 효율적일지는 잘 모르겠다. 난 매 판마다 5까지는 얻는 편이다.
혹시나 유리조각이나 유리 아티팩트를 사용중이라면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게된다.
유리를 하면서도 생존을 원한다면 인퓨전대신 쉴드와 회피를 얻도록하자.
탄약띠
탄약띠는 적 처치 시 18%에 중첩당 10% 확률로 스킬 쿨을 초기화시켜주는 탄약 팩이 떨어지게되는 아이템이다.
솔직히 게임 초반에 먹으면 존나 재밌다.
특히 헌트리스로 RRRRR 이 지랄하면 이만큼 재밌는게 없다.
하지만 중첩당 증가하는 확률이 10%밖에 안하는데 합연산도 아닌 곱연산이다.
행운의 영향을 받지만 조건이 '적 처치 시'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가졌다.
만약 부두인형 빌드라면 섞어쓰면 재밌을 것 같다 정도다.
컨셉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라면 효율적인 아이템은 아닌 것 같다.
물론 스킬 컨셉 플레이를 할 때 존나게먹고 부두인형 던져서 스킬만쓰면 재밌고 좋을 것 같기는 하다.
이게 아니라면 그냥 스크랩화 시키겠다.
버저커의 견갑
1초안에 적 3마리를 처치하면 6초에 중첩당 4초동안 유지되는 광분 상태에 돌입한다.
광분은 이속 50%, 공속 100%가 증가하는 사기적인 버프이다.
하지만 조건이 1초안에 3마리이고 6초+중첩당4초라는 길지않은 지속시간이라 효율적이지 못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이번에 새로나온 장비 아이템인 '고라그의 작품'이 사용 시 모든 아군을 7초동안 광분모드에 돌입시키는 효과를 가지고있어 더욱 빛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버- 라고 불러도 된다.
장비 버클러
로즈버클러는 달릴 때 30에 중첩당 30만큼 방어력이 증가한다.
달린다는 조건때문에 고도의 컨트롤이 가능하고 그걸 계속 할 자신이 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달리면서 평타와 스킬을 쓰는 헌트리스와 머셔너리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에게는 환영받지 못하는 아이템이다.
흰템 철판의 6배만큼 올려주지만 달려야되서...
그냥 딱히 체감도 많이되지는 않고 방어력자체가 효율이 크지는 않아서 난 얻는다면 갈아버린다.
루날드의 반지 & 캬로의 반지
400%이상의 피해를 초과하면 각각 10초의 쿨타임을 가진 얼음폭발, 화염회오리를 일으킨다.
예전엔 그냥 8%짜리 확률 아이템이였지만 이젠 10초인 대신 쿨타임을 가진 확정 총 피해 아이템이 되었다.
강한 피해가 아니면 안터지는 조건 또한 좋은 조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캡틴으로 예를들면 캡틴의 평타같이 약한피해에는 안터져서 쿨이 안돌기 때문에 쉬프트로 원할 때 터트릴 수 있다.
루날드의 얼음 폭발은 명중한 적을 3초에 중첩당 3초동안 80% 느려지게 하고 총 피해의 250%에 중첩당 250%의 피해를 입힌다.
캬로의 화염회오리는 총 피해의 300%에 중첩당 300%만큼 "지 속 피 해"를 입힌다.
중요한 건 캬로인데, 미사일과 같은 수치임에도 큰 총 피해를 이용해 확정으로 터트릴 수가 있으며 터지기만하면 지속시간동안 계속해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죶나게 사기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캬로 ㅈ나게 들고간 ?틴이 쉬프트로 보스의 뚝배기를 깨는 순간 한 5틱~6틱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가 존나게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미사일은 유도이고 쿨타임이 없다. 10%의 확률도 크지는 않지만 적지않은 확률이다.
그래서 미사일과 캬로 둘 다 각자의 특색이 존재하는 좋은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루날드는 모르겠다. 하나만 먹어도 괜찮을 것 같고 많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아이템이다.
역시나 피해를 입히는 용도보다는 느려짐용인 것 같다.
시간의 방울
갤러들의 짝부랄을 연상시켜주는 이 아이템은 명중 시 2초에 중첩당 2초동안 이속을 60%감소 시켜준다.
중첩당 이속감소가 없고 2초+중첩당2초라는 개미치도록 비효율적인 스택당 지속시간은 이 아이템이 직접적으로 쓰레기라는 걸 알려준다.
그냥 쓰레기다.
데스마크빌드라면 하나 딱 들고가는 느낌.
나머지는 다 스크랩화.
밀랍 메추라기
달리다가 점프하면 10m에 중첩당 10m 부스터를 받아 더 앞으로 간다.
그러니까, 달리다가 점프하면 적혀있는 거리만큼 도약한다.
조작이 이상해지는 바람에 메불메가 많이 갈리는 아이템이지만 실제 효율은...
그냥 초반에 그 어떤 아이템보다 효율적으로 빨리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중요한 건 이게 초록아이템이라는 것이다.
조작체계를 약간 건드리는 조건으로 빠르게 이동시켜주는데도 언커먼아이템이다.
솔직히 효율이 좋은 아이템이라고는 보기가 힘들다 생각한다.
낡은 단두대
단두대는 엔딩 보스가 생기기 전 1티어 아이템이여서 커먼등급에서 언커먼등급으로 올라왔다.
효과는 체력이 13%에 중첩당 13%만큼 이하인 엘리트 몬스터들에게 타격을 입히면 '즉사'시키는 놀라운 효과이다.
하지만 합연산이 아니라서 먹다보면 효율이 금방 떨어지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엘리트 판정을 받지 못하는 엔딩 보스가 생기면서 단두대는 효율좋은 아이템에서 떨어져버렸다.
물론 무한런을 뛰려는 사람이라면 10개 이상 필수인 아이템이다.
TMI로 단두대는 보호막에는 적용받지 못해서 보호막이 체력의 반인 엘리트몬스터들에게는 아무리 단두대를 많이가도 최소 반은 깎아야 몬스터가 즉사한다.
전쟁 뿔피리
장비를 가동하면 8초에 중첩당 4초동안 공격 속도가 70% 상승한다.
공격속도를 무려 70%나 올려주는 사기적인 수치를 가지고있다.
하지만 조건이 장비가동이므로, 장비순환 빌드용 공속 뻥튀기 아이템이다.
장비순환이 완성되어 만약 지속시간이 무한이라면 이만큼 사기인 아이템이 있을까 싶다.
빨리 누가 고라그작품+뿔피리에 익사자손짓이랑 셀섞어서 플레이해보자.
미쳤다.
근데 장비순환 빌드가 아니라면 그냥 그저 그런 효율이다.
렙톤 데이지
데이지는 시@발
그냥 쳐 갈도록 하자. 설명이 필요없다. 진짜로.
3마운틴 보스잡았을 때 템 3개나 6개 다 데이지면 기분 존나게 나쁘다.
사실 이론상 텔레포터 이벤트때는 먹으면 먹을 수록 효율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텔레포터 이벤트라는 조건부터 보스와 잡몹들 상대로 의미없는 조건이고 최대 체력의 50%를 힐해주지만 아이기스가 없으면 크게 효율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냥 쓰레기라는 거다.
갈도록 하자.
컨셉플레이를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철조망
공격을 받으면 폭발해서 25m에 중첩당 10m 안 최대 5명에 중첩당 2명에게 기본피해의 160%만큼 피해를 입힌다.
범위 가갑인데... 피해를 입히는 용도라면 딜이 올라가지 않는데 굳이 많이 먹을 필요가 있나 싶다.
게다가 하나 있어도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다.
물론 철조망에서 흡혈씨앗이 터지는 것은 알지만, 게다가 쿨타임도 없어서 렉스가 사용하면 계속해서 폭발한다는 사실도 알지만, 그냥 재미가 없어서 안쓴다.
특정 캐릭터나 컨셉빌드가 아니라면 효율이 좋지는 않다 생각한다.
고르의 서
처치시 4%에 중첩당 4% 확률로 기본 25원에 시간에 비례한만큼의 가치가 있는 돈을 떨군다.
난 지휘가 아니라면 갈지는 않는다. 중후반에 돈을 쏟아주는 역할을 하기도하고 이 게임은 텔레포터이벤트 후 돈을 전부 경험치로 환산하는 시스템이 있기때문이다.
그렇다고 좋은템이냐? 라고 묻는다면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시간이 지날수록 몹은 많아지고 돈은 더많이 주기때문에 한개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누가 고르의 서 존나게 챙겨서 레벨업 기본 피해 빌드를 완성시켜 결과를 올려줬으면 한다.
오징어 폴립
상호작용하면 커여운 오징어 터렛을 소환한다.
터렛은 30초동안 지속되게끔 체력이 점점 떨어진다.
100%에 중첩당 100%의 공격속도를 가졌다.
...
생각해보면 죽어도 손해가없는 어그로핑퐁용 터렛을 소환하니 조건만 아니라면 앵간한 템이다.
조건이 보스에서는 불가능이라 그렇지..
죽음의 표식
일명 데스마크는 4개의 디버프를 가진 적에게 '죽음의 표식'을 붙힌다.
죽음의 표식은 7초에 중첩당 7초동안 모든 피해를 50%만큼 더 받게된다.
난 지금까지 중첩당 피해 증폭량이 증가하는 줄 알고 존나게 쳐먹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아무튼, 데스마크를 터트리기 위한 디버프 네개는 '이속감소, 출혈, 방어력 감소'를 추천한다.
각각 시간의 방울, 삼각 단검 or 폭발하는 비장, 부서진 정의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고 나머지 하나는 유동적으로 가져와야한다.
아크리드라면 독이나 역병을, 원소반지를 터트릴 수 있다면 루날드 반지의 느려짐(이속감소랑 따로적용)을, 부두인형이라면 가솔린(휘발유)의 클로버라면 마그마 천공기의 화염을 챙길 수 있다.
데스마크가 하나, 디버프가 네개 있으면 무려 50%나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엑조디아마냥 모으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꽤나 효율이 좋고 무엇보다 간지나기 때문에 무조건 챙겨준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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