돚거) 크킹3 개발자일지 #122 - 섭정과 제국의 품위

수류탄이야 · 2023.04.05 17: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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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은 알다시피 봉역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필요할 때 등장하는 인물이며 군주의 권력을 나눠 가진 인물이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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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군주와 섭정 사이의 줄다리기는 권력의 추로 표현 됨.

권력의 추가 낮을수록 섭정은 기본적인 것들만 할 수 있음.

권력의 추가 높아지게 되면 섭정은 더욱 많은 권한을 가지게 되며 군주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게 될 것임.

권력의 추의 단계에 따라서 상호작용과 효과가 언락되며 원래 비용없이 할 수 있었던 행동들에 위신이 소모되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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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은 권력의 추를 가능한 높게 유지하고 싶어하고 군주는 당연 낮게 유지하고 싶어할 것임.

군주,섭정 둘 다 금/위신/신앙심을 권력의 추와 교환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권력의 추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봉역 내에서 권위를 얻고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회유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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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추는 항상 특정한 기준점을 향해 조금씩 이동하게 될 것임.

기준점은 상황에 따라서 다른데 만약 군주가 섭정의 그늘에서 벗어난 성인이면 기준점은 군주에게 유리에게 설정되는 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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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는 군주가 섭정에게 설정할 수 있는 임무이며 자문회 임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군주는 일을 지시하고 지시한 일은 섭정이 알아서 수행하는 식임.

섭정의 시점에선 섭정에게 주어진 임무와 관련된 이벤트를 받게 되며

이러한 이벤트는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거나, 군주와 이익을 나누거나(완전히 뺏을 수도 있음), 임무를 아예 무시하거나 하는 등의 옵션을 제공함.

성격과 트레잇에 따라서 임무에 얼마나 적합한지, ai가 이벤트에 어떻게 행동할지가 결정됨.

이익을 나누면 짧은 시간동안 버프를 얻고 군주의 임무를 무시하면 임무에 소요되는 비용과 도전들을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일단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은 권력의 추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옮기는 것에 도움을 줄 것임.

하지만 섭정이 임무를 수행하며 군주의 힘을 남용하게 되면 다른 봉신들과 충돌을 일으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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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은 폭정과 비슷하며 다른 동료 봉신들의 의견에 영향을 끼침.

섭정이 자신의 위치를 남용하면 충돌이 생길 것임.

충돌은 폭정과 달리 공포를 동반하지 않기에 충돌이 높으면 다른 봉신들이 섭정을 족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략을 꾸리게 될 것임.

보통 영토를 어떤 이유로 떠나게 되면 그 자리는 섭정이 대신하게 됨.

여기서 영토란 자신의 직할령, 봉신들의 땅을 의미하므로 바이에른 왕이 보헤미아의 연회에 참석하면 섭정이 그 자리를 대신하지만

신롬 황제가 보헤미아의 연회에 참석하면 섭정이 그 자리를 대신하지 않는 식임.

섭정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동안에 섭정은 그냥 잡무만 처리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권력의 추에 따라서

국고를 횡령하거나 평소에 눈엣가시였던 라이벌 봉신을 투옥하거나 몇몇 작위에 대한 명분을 정당화 할 수 있음.

물론 당연히 이러면 군주가 빠르게 돌아와서 섭정을 바로 해임해 버릴 수도 있음.

하지만 군주가 너무 늦게 돌아오면 섭정의 권력은 점점 커지게 되며 확고해지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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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을 확고히 하게 되면 권력의 추는 다시 중앙으로 돌아갈 것임. 대신 섭정은 완전히 군주처럼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됨.

봉신의 작위를 박탈하거나 직접적으로 통제하지 않는 인물들을 투옥하는 등의 능력 말임.

동시에 군주는 원래 비용없이 할 수 있었던 활동에 위신이 소모되기 시작함.

어린이가 왕위를 상속받거나 군주가 불구가 되게 되면 섭정은 바로 확고한 섭정으로 등극하게 됨.

확고한 섭정은 군주가 쉽게 해임할 수 없으므로 군주는 여러므로 할 일이 많을 것임.

섭정이 생기고 권력을 확고히 하던, 안하던 섭정은 권력의 추를 자신의 쪽으로 유리하게 만들며 상호작용을 언락해 나갈 것임.

이러한 상호작용은 빌려온 권력이란 개념으로 그룹화 됨.

빌려온 권력은 사소하거나 중대한 상호작용 모두를 포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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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러한 권위는 군주에게서 나오므로 중대한 상호작용을 하려면 군주를 먼저 거쳐가야 함.

군주가 위신이 남아있으면 섭정이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임.

군주와 섭정 모두가 상호작용을 수락하면 상호작용은 일반적으로 진행됨.

하지만 군주가 수락했지만 섭정이 거부하면 섭정은 명분을 통해 전쟁을 일으키거나 물러나는 선택지 중에 고를 수 있음.

전쟁을 일으키면 군주,섭정 양쪽 모두에게 투옥 명분이 주어짐.

그렇기에 섭정이 비지주여도 봉역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 것임.

이젠 섭정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피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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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위를 박탈하는 것인데 군주가 거부할 수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대상을 설정할 때도 명분이 필요함.

작위를 박탈하는 것은 권력의 추가 중간 지점에 있을 때만 사용이 가능하기에 봉역이 막장화 될 가능성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됨.

봉역의 권력의 중심자가 되는 것은 명분을 좀 더 빠르게 위조할 수 있게 해줌. 바로 합법적 개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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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호작용을 통해 섭정은 학습력이나 위신을 사용해 명분을 만들고 동료 봉신들의 땅을 차지할 수 있음.

학습력을 사용하는 것은 따로 비용은 없지만 위신은 두가지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음.

실패할 수 있는 대신에 적은 위신을 쓰거나 무조건 성공하는 대신에 위신을 많이 쓰는 식으로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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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신이 많은 섭정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쉽게 피할 수 있을 것임.

권력의 추가 더욱 섭정에게 기울면 섭정은 봉신을 철회할 수 있게 되며 철회된 봉신은 섭정의 봉신이 되게 될 것임.

그렇기에 봉역의 규모가 커질수록 섭정이 봉신을 철회하는 것은 영향력이 더 클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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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람들을 투옥할 수 있는 능력임.

동료 봉신뿐만 아니라 봉신의 문객이나 지나가는 문객 등등도 투옥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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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상대가 지주고 투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쨌든 전쟁을 통해 투옥할 수 있으므로 덤으로 골드까지 받을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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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특권 교환임.

이건 작위, 독점권과 같은 행정적 요소들을 동료 봉신들의 신하들에게 판매하는 활동임.

합법적 개입과 동일하게 위신을 적게 쓰는 대신 실패할 확률이 있거나 위신을 많이 쓰는 대신 확정적으로 성공시킬 수 있음.

아니면 능력치(여기선 외교력)이 높으면 무료로 할 수도 있음.

섭정은 골드와 함께 충돌을 얻으며 활동 목표가 된 불쌍한 봉신은 백작령에 아주 강력한 디버프 모디파이어가 걸리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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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금화 횡령하기임.

횡령은 관리력이 높아야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이며 더욱 많은 금화를 한 번에 훔치려고 할 수록 성공할 확률이 낮아질 것임.

물론 이렇게 금화를 횡령하는 것은 군주가 무조건 알아 차리기에 섭정의 관리력에 따라서 군주의 봉역에서 추적하기 어려운 재산들을 횡령할 것임.

관리력이 낮은 캐릭터는 눈에 직접 보일 정도의 부정적인 백작령 모디파이어를 붙이고 다니므로

똑똑한 플레이어는 쉽게 섭정이 횡령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임.

관리력이 중간인 캐릭터는 군주의 직할령 중 백작령 하나의 장악력을 크게 낮추며

관리력이 높은 캐릭터는 여러 직할령에 나누어서 장악력을 낮추기에 알아차리기 힘들 것임.

그리고 또한 관리력이 매우 높은 섭정이 횡령을 하면 금화를 횡령하는 대신에 여러개의 백작령에서 개발도 진행도를 조금씩 훔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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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횡령을 하게 되면 횡령 비밀이 생겨날 것임.

횡령 비밀은 캐릭터가 얼마만큼을 횡령했나를 계속 체크할 것이며

적은 양을 횡령했으면 협박을 통해 약한 구실을, 많이 횡령했으면 강한 구실을 제공할 것임.

물론 협박말고도 횡령이 발각되면 군주가 당연히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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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횡령을 많이 했으면 각오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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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독립 영주면 배상을 요구해도 무서울 게 없을 수 있음. 근데 당연히 독립 상태를 유지할 수만 있으면 말임..

다음은 군주 권위 보조하기임.

빌려온 권력은 군주의 권위를 통해서 섭정이 이득을 얻는 것임. 그렇기에 군주가 권위가 없으면 섭정도 할 수 있는게 없음.

이런 상황을 위해 왕권을 올리고 군주의 권위를 높여줄 때 사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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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은 또 봉신 계약을 바꿀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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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은 성인이고 현재 여행중이 아니면 언제나 무료로 쉽게 제거할 수 있음.

여행에서 돌아오면 보통 자동적으로 섭정은 제거될 것이며

타국의 감옥에서 석방됐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는 버튼을 눌러서 따로 섭정을 제거할 수도 있을 것임.

하지만 확고한 섭정을 제거하는 것은 좀 어려움.

권력의 추가 가장 높은 단계에 이르렀으면 더욱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행동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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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 해임을 위해 섭정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수 있는데 섭정에 따라 선호하는 선물의 종류가 다르거나 아예 선물이 필요 없을수도 있음.

하지만 섭정이 선물을 거절한다고 해도 그냥 운명을 미루는 일밖에 되지 않음.

군주가 섭정에게 내려가라고 하는 행동 자체가 권력의 추가 군주에게 조금씩 기울어지게 만들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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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섭정이 주도면밀하지 못하다면 군주에게 대응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며 섭정에서 내려오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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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지막은 항상 군주가 이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음.. 하지만 아직 쿠데타가 남아있음.

쿠데타는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군주는 섭정이 누구인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섭정이 권력의 추를 당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서서히 다가오는 공포와 같다고 할 수 있음.

쿠데타를 준비하기 위해선 권력의 추를 거의 최고 단계로 올려야 함.

군주에게도 이 때 초기 쿠데타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주어짐.

다만 권력의 추가 내려간다고 해도 이미 준비되기 시작한 쿠데타는 취소되지 않으므로 섭정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쿠데타는 계속해서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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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추가 최고 단계에 도달하면 섭정은 캐릭터 상호작용과 결단을 사용할 수 있게 됨.

캐릭터 상호작용은 봉역에 있는 권세 봉신에게 접근해 지원을 대가로 다양한 약속을 할 수 있음.

쿠데타를 진행시키기 위해선 권세 봉신의 절반 이상이 쿠데타를 지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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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멍청해서 쿠데타를 진행시키지 못할 것을 대비해서 ai는 요구사항이 좀 더 완화되어 있음.

이렇게 참여자들이 모이면 결단을 진행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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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모두 만족되면 섭정은 쿠데타를 어떻게 진행할 지 선택할 수 있음.

외교, 계책, 기량중 어느 것을 사용해 진행할 지 결정할 수 있으며 선택한 능력으로

군주와 그 스킬에 맞는 자문위원(가능할 때만)과 능력치 결투를 하게될 것임. (체스나 결투에서 서로 능력치 통해서 승부 결정되는 거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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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쿠데타에 참여하지 않아야 군주 측으로 그 자문위원이 등장할 것임.

군주가 항복하면 군주의 생명과 자유는 보장되지만 군주의 봉역은 넘어가게 될 것임.

군주가 섭정에게 맞서는 것을 택했다면 투옥되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지만 쿠데타를 막아낼 수도 있음.

적합한 자문의원이나 궁정 직위를 가진 인물이 있으면 군주를 대신해 쿠데타에 참여한 인물들을 막을 수도 있을 것임.

당연 쿠데타가 실패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투옥, 최악의 상황에선 처형까지 각오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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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가 성공하려면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위험 또한 존재하고 있음

그렇기에 쿠데타가 성공하는 것은 그에 맞는 보상이 주어질 것이며

섭정은 군주가 가지고 있던 모든 최상위 작위, 봉역의 수도와 수도 공작령(존재한다면), 군주가 황제였다면 군주가 보유한 가장 영토가 넓은

왕국의 작위(만약 신롬 황제면 독일 왕국)까지 얻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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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몇 사소한 부분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음.

처음은 충성심임.

섭정은 의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군주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음.

충성심은 보통 트레잇, 관계, 문화 전통, 의견, 특정 궁정 직위들에 영향을 받음.

충성심이 높은 섭정은 임무를 수행할 때 군주에게 이득이 되는 선택지를 선택하며, 빌려온 권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확고한 섭정이 되더라도 군주가 요청하면 쉽게 섭정 직위를 내려놓으며, 권력의 추를 자신의 쪽으로 크게 당기지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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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충성심이 낮은 섭정은 빌려온 권력을 자유롭게 사용할 것이며, 권력의 추를 가능할 때마다 당길 것이며, 섭정 직위를 포기하지 않으며,

임무를 수행할 때도 이벤트를 마주할 때 군주를 돕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권력의 추를 당기기 위해서 행동할 것임.

충성심이 낮은 섭정은 쿠데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유일한 섭정임.

충성심이 중간이면 상황에 따라 달라짐.

다음 섭정이 정해지는 것은 작위 상속과 달리 어떤 규정이 있는 것이 아님.

충성심과 같이 다양한 요소가 반영되지만 사회적으로 얼마나 가까운지가 주로 반영될 것임.

종교와 문화가 같거나 권세 봉신이거나 자문의원이면 섭정이 될 확률이 조금 높아질 것이며

가문, 특히 가까운 가문원이면 자동적으로 섭정 최우선 순위에 올라가게 될 것임.

또한 궁정 언어에도 영향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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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장 높은 스코어를 보유한 인물이 섭정이 됨.

물론 섭정을 군주가 직접 지명할 수도 있음. 당연 귀족들은 좋아하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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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이렇게 섭정을 지명하는 것은 왕위를 보호하는데 큰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임.

죽고나서 어린 후계자가 즉위한 후 충성스러운 섭정이 있다면 후계자는 섭정에게 강한 구실을 얻을 것임.(21살이 되면 사라짐)

강한 구실은 플레이어를 위해 계속해서 섭정이 충성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줄 것임. 왜냐하면 죽은 플레이어가 바라던 것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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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으로 플레이하고 있더라도 군주에게 상호작용을 통해 섭정으로 지명해달라 요청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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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는 전임자가 너무 강력하다면 당연 새로운 섭정을 지명하지 않을 것임.

그래서 섭정이 이뤄지는 동안 모략이나 쿠데타를 통해서 전임자를 어떻게든 처리하면 당연 새로운 섭정이 될 수 있을 것임.

실패하면 투옥되지만 성공 하더라도 군주가 정한 것을 바꾸는 것이기에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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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은 군주,섭정 둘 다 추가적인 모디파이어를 얻음.

보통 섭정은 추가적인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받고 군주는 쉴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더 잃는 식임.

또한 흥미로운 내용은 확고한 섭정이 있다면 군주는 추가 직할령을 얻음.

그래서 계획을 잘 세우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임.

(모딩 관련 내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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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은 무료 패치임.

(이번에 추가된 복장 관련 dlc 얘기들 생략)

여행과 토너먼트는 5월 11일에 발매될 거고 2023년 로드맵도 준비했음!

2023년에 다가오는 것들은 챕터 2라고 부를거며 지금 챕터 2를 구매하면 제국의 품위 dlc를 바로 얻을 수 있음!

다음 주는 토너먼트에 대해서 살펴보겠음. 그럼 이만!

번역해주신 원글 작성자님께 감사드립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245800&exception_mode=recommen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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