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를 맞아 EFM의 금융 시스템은 대개편 되었음.

첫번째로는 건설 가능한 금융산업 건물이 마참내 생겼음. 플레이어는 이제 금융 중심지를 만들어줄 수 있다.

지역 상업은행 건물은 자동으로 생성되고, 인프라 칸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위 스크린샷에서 나오다시피 규모의 경제 모디파이어가 기존에 비해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건물 처리율 +2%(기존 1%)

건물 금융업 투입량 +1%

건물 채권 생산량 +1%

즉 건물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처리율은 2%씩, 자금 조달은 3%씩 더 하게 된다. 설비투자를 통한 효율의 증대를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

EFM은 기본적으로 무역소의 고용 인원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무역소의 효율을 높여 국제 무역량을 증가시킨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무역회사를 설립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무역회사는 수송선 숫자, 항구 최대 레벨, 그리고 육상무역 최대치를 올려주는 효과를 준다. 또한 아주 강력한 다른 무역 관련 보너스를 붙여주는데, 이로 인해 국제 무역량이 증가하게 되며, 따라서 자유무역을 통한 원자재의 대량 수급을 가능하게 한다.

무역회사를 설립하고 간섭/방임주의-자유무역을 통과시킨다면, 지금까지 빅토에서 성능픽으로 뽑혔던 사회주의 못지 않은 거대한 경제 보너스가 주어지게 된다.

애덤 스미스의 말을 들어보자:

"If a foreign country can supply us with a commodity cheaper than we ourselves can make it, better buy it of them with some part of the produce of our own industry, employed in a way in which we have some advantage."

"타국이 재화를 우리보다 더 싸게 공급할 수 있다면, 타국에서 재화를 수입하는 편이 우리의 산업에 도움이 된다."

기타 패치노트:

1. 권위의 생산량과 소비세의 비용이 행정청사 개수만큼 늘어납니다. 행정청사를 건설할수록 권위를 사용해 더 많은 주에 칙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2. 부동산이 삭제되었습니다. 지역시장 업데이트로 인한 게임플레이의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3. 중공업 건물의 자금 조달 필요량이 10->15로 늘었습니다.

4. 국제 거래, 증권투자회사 기술은 회사 숫자를 하나씩 늘려줍니다.

5. 무역로 최대 레벨이 1000으로 늘었습니다.

1.5 업데이트는 1.5 발매 후 바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럼 쏘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