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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임롬 사바 왕국 연재 -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9 21:50:57
조회 606 추천 29 댓글 5
														

전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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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막 싸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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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릭(Malik) 야타 1세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서약을 통한 충성을 확인 받은 직후


가장 먼저 착수한 일은 대외적 위협에 대적하기 위한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한 사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었다.


비록 국내에도 시급히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지만, 그것이 국외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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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각료와 장군들부터 그리고 지방의 징집관까지 전쟁 수행에 관여하는 상하부 조직에 대한 점검과 감사가 완료된 직후


야타 1세는 아라비아 남부 전역이 사바 왕국의 정당한 권역이며 이를 반드시 되찾을 것을 대외에 공표하였다.


Ararbia Felix...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이 "비옥한 아라비아" 또는 "축복받은 아라비아"라고 명명한 아라비아 남부 지역은


돌과 모래의 황무지로 구성된 아라비아 반도 내에서 농경이 가능하고 몰약과 유향 등 귀중한 자원이 생산되는 실로 축복받은 지역이다.


사바 왕국이 이를 통제하면서 영광의 시절을 보냈고, 이를 상실하면서 쇠퇴의 길을 걸었다.


이를 되찾는 것만이 사바 왕국이 생존하는 길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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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공표와 함께 야타 1세는 전국에 동원령을 선포해 군대를 일으켜 친정을 단행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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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창 끝이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님 카타바 왕국...


수 백년에 걸쳐 상호 간에 쌓여온 갈등과 원한은 양자 간의 공존을 불능케 하였으며,


오직 이 전쟁의 승자만이 생존을 허락 받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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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 1세가 친정하는 첫 전쟁이자 국운을 건 전쟁인 만큼 전략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사바인을 포함한 예맨 문화권 병종 구성상 기동성을 살린 시차 공격으로 궁기병과 경기병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기만 전술이 가장 효율적이고 보편적이나,


야타 1세는 이를 역이용하여 적의 공격을 유도한 후 길게 노출된 측면에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포위 전술을 전군에 하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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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단순하다.


국경에서 대기 중인 전군을 카타바의 수도이자 유일하게 요새화된 도시인 탐나(Tamna)로 돌격하여


카타바가 미처 군 동원을 완료하기 전에 도시 포위를 개시하고,


적군이 사바가 탐나 평원에 준비한 진영에 걸어오기를 기다려 방어자의 이점을 챙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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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타바 또한 사바와의 전쟁을 이전부터 준비했었기 때문인지 예상보다 빠른 군사 동원을 완료하여 수도 방어를 준비하였고


당초 계획에서 약간의 차질이 생겼지만 아군이 양적 우위에 있다는 정찰병의 보고에 따라 진군을 계속할 것을 명했다.


오랜 부패와 방만으로 인한 군의 폐해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기만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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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의 멸절을 공공연하게 말하며 수시로 무력 시위를 벌여왔던 카타바답게 그들 군대의 규율은 확실히 사바의 그것보다 우위에 있었다.


그러나 이 전쟁을 치밀하게 준비했던 야타 1세의 전술이 적중하여 카타바가 수행한 전통적인 기만적 기동 전술은


오히려 사바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할 뿐인 최악의 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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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개시 초반 카타바 측에 약간의 행운이 따라 사바 왕국군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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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행운 만으로는 전술의 열세를 뒤집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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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왕국의 승리가 확실시 된 시점에서 말릭의 둘째 아들 마르타딜란이 태어났다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비록 왕이 될 수는 없지만 그의 형을 도와 강력한 왕조를 구축하는데 일익을 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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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소규모 충돌에서 언제나 카타바 측에 일방적으로 밀리기만 했던 사바 왕국군이


적에게 2배 이상의 피해를 가한 대승을 이룬 것은 몇 세기만의 일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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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한 첫 전투서부터 변함없는 결의와 견고함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야타 1세는 전설이 되었다.


그가 이끄는 한 그 무엇도 사바 왕국을 무너뜨리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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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 평야 회전에서 승리한 야타 1세는 즉시 부대를 둘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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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병과 보병대는 도시 성벽을 포위케 하고, 경기병과 궁기병대는 그 기동성을 살려 오새화 되지 않은 지역 거점을 점령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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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패주하는 카타르 군보다 빠르게 움직인 별동대는 순식간에 카타르 지방 거점을 모두 장악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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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땅 끝 오켈리스에 달해서야 부대를 수습하기 시작한 패잔병을 완전히 마무리 지으려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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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왕궁으로 아이를 들고 와 지난 지난 연회 때 말릭과의 관계로 생긴 사생아라 주장하는 작은 소란이 생겼다.


아니 씨발 유전자 감식도 없는 시대에 뭐가 친자라는 거야? 그리고 진짜면 뭐 어쩔껀데


모든 건 네가 자초한 운명이며 너희는 애초에 존재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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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그 사건이 신속히 마무리되고 군사작전이 계속되어 별동대가 카타바 패잔병을 급습할 때 쯤, 이번에는 희소식이 들려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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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달에 걸친 탐나 공성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점거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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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 1세는 이에 포상으로 병사들에게 3일간의 약탈을 허용했으며,


이를 통해 야타 1세를 포함한 많은 사바인들이 그동안 카타바에 품었던 울분은 풀어내고 전리품과 노예로 자신의 주머니를 가득 채웠다.


사바인들은 이번 세기 내로 모조리 노예가 될 것이라 말하길 즐겨하던 탐나의 호사가들은


바로 그 사바인에 의해 무참히 도륙날 운명이라고 상상도 못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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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동대 뿐이라면 간신히 추스린 패잔병 만으로 조치해 내고 반격의 기회를 삼을 수 있을 것이라 카바타의 말 야질은 생각하였으나


과거의 일에서 배우지 못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 이에게 다음의 기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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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번의 회전과 1번의 공성전으로 카타바는 군사력과 영토에 대한 모든 통제럭을 상실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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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카타바는 사바에게 완전히 복속당하며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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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바를 완전히 정복한 이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카타바 지도층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다.


단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야타 1세는 일부 지도 계층에 대하여 추방으로 끝낼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는 외국에 자신의 관대함을 선전함과 동시에 살아남은 자들은 죽일 가치도 없은 것이라 조롱하는 것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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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타바 전쟁을 통해 사바 왕국은 지역 세력에서 지역 강국으로 도약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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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릭으로 즉위하며 선언했던 -하지만 많은 이들이 부정하고 조롱했던- 카타바 정복을 단 2년만에 완수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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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통해 획득한 전리품, 군사적 경험, 그리고 대승리로 희망을 품게 된 시민들의 지지는 왕국을 더욱 강하게 하였다.


카타바와의 온갖 악연으로 가득 찬 역사는 이제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오직 사바 왕국의 영광만이 영원히 노래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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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하여, 카타바의 모든 지역들이 약탈당하는 가운데, 마지막 회전이 일어난 오켈리스에 새로운 도시 건설이 지시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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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승리로 이끈 말릭이 손수 승전 기념 희생제를 진행하여 나라를 안정케 했으며,


당장 가장 큰 외부의 위협을 처리했으니 전쟁의 여파를 수습하며 내정에 집중하고자 했다.


전쟁 동안 해외에서 원양 무역을 수행하며 여러가지를 탐문한 상인들을 궁정으로 불러 세계 정세를 보고케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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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우코스 제국과 마우리아 왕국 간의 협상이 파열로 이어져 양국간 전쟁이 발생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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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고노스 왕국과 안티파트로스 왕국 간 전쟁이 심화되어 마케도니아의 심장이 위협받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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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지역에서 당장은 평화로우나 로마라는 신흥 공화국이 반도 전체에 대한 명분을 주장하여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 전망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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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의 반역자이자 또 다른 주적 마인 공화국은 아라비아의 첫 왕국인 사무드 부족연합과 전쟁에 들어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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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라마우트 왕국은 신의 저주를 받아 격렬한 폭풍 끝에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아드 부족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것 또한 확인 되었다.


궁중관료들은 이들이 전쟁 중일 때 후방을 급습하면 빠르고 손쉬운 정복이 가능할 것이라 설득하였으나,


말릭 야타 1세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며 거절하고 내정에 집중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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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정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지 보름도 지나지 않아 바다 건너에서 사절이 도착했으니


자국의 안전과 홍해 향료 무역의 완전한 독점권을 근거로 카타바 지역의 복속을 요구한 아발리티아의 선전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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