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나하나 EU4 업적을 깨가던 나날

카라바흐 -> 아르메니아 업적을 깨기 위해 열심히 달리던 중 반란이 터졌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이 생겼으니, 반란군이 무려 '아르메니아 반란군'이었던 것

다행히 아르메니아 형성을 위한 코어를 모두 확보한 상황이라 버튼 달칵만 하면 아르메니아 형성이 가능했던 상황

반란군이 속한 국가로 변환하면, 그 반란군은 어떻게 될까?

반란군이 공성하던 요새 또한 반란군에게 넘어간 상황

이제 아르메니아를 형성하고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

'달칵'

놀랍게도 형성 즉시 반란군이 우호 관계로 돌아섰다.

저 파란색 반란군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반군 지원' 등으로 적국에 나타난 반란군이 아군과 우호 관계일 때 뜨는 색깔이다.

안타깝게도 왕위 주장 반란군 마냥 반란군이 본국 군대로 통합되지는 않는 모양

여전히 반란군 취급인지라 같은 곳에 있는 [카라코윤루 분리주의 반군]과도 전투가 벌어지지 않는다

동시에 하루가 지나자 쿨하게 떠나는 아르메니아 반군

버그가 터져 막 본국을 공성하고 그럴까 걱정했는데, 그러지는 않는 모양

반군이 점거했던 요새 또한 자동적으로 점령 상태가 해제되었다

동시에 아크 코윤루로 떠나 아르메니아 코어 지역을 공성해 준다

백양 왕조는 뜬금 없는 상황에 물음표를 띄울 상황

남은 카라코윤루 반군은 관군이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