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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빅토 초보자를 위한 자원 팁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01:28:23
조회 3154 추천 69 댓글 19
														


빅토 세일기간인만큼 뉴비유입이 많은듯해서 자원의 특징과 대략적인 분포와 매장지, 가치 등을 정리해봤음.


1. 자경건물과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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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건물


자경건물이란 빅토에서 주마다 보유한 경작 가능한 토지를 의미하는 자원이다.

뉴비들이 주목하지 않는 자원이지만, 생각보다 관리를 잘 해야되는 자원이다.


실업자들은 일할 곳이 없으면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버티면서 새 직장이 생길 때 까지 버티는데, 한계에 도달하면 자경 농장의 소유주(주로 지주)

밑으로 들어가 소작료를 내며 소작인으로 취업해서 자급자족하게 된다.


따라서 어떠한 주의 인구 수용량을 결정하는 핵심이 되는데, 다른 지역의 실업자가 살던 곳에 일할곳이 없으면 자경 농장이 비어 있는 곳으로

이주하려고 하고 이로 인해 경작지가 비어 있는 곳은 이주 유치가 높게 잡히게 된다.

즉 내가 저기 갔을때 특정 직업을 못구하더라도 입에 풀칠은 할 수 있어야 갈 맘이 생긴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자경 건물이 많이 비어있는 주는 내가 굳이 개발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사람들이 몰리고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는 실업자를 꾸준히

이주받아서 수용해주기 때문에 빈 경작지는 가지고 있기만 해도 국가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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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희박하고 보유한 자원이 비슷한(잠재자원이 캘리포니아가 더 좋긴 하지만) 두 주를 개발하려고 할 때 캘리포니아는

노동인구 1.5M을 수용할때까지 계속 실업자들이 끊임없이 몰려들기 때문에 밀 농장을 짓던, 목화 플랜테이션을 짓던 아무 상관이 없고

어떤 건물을 짓든 즉시 고용이 가능하다.

반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는 150k밖에 수용하지 못하므로 농업건물을 몇개 추가하는 순간 이주유치가 뚝 끊겨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광산밖에 건설하지 못하고, 이주 유치도 낮은편이라 건물을 지어놓고 그 건물에서 발생하는 고용 여력에 따른 이주유치를 통해

노동자들이 오길 기다려야 한다. 즉 자경 건물이 많은 주는 더불어 그 주에 있는 다른 자원의 개발난이도 자체가 다르다.


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의 생활 수준이 기본적으로 낮은 이유가, 많은 인구수때문에 이 자경 건물이 시작부터 포화상태인데

동아시아 특유의 자경 논이라는 건물이 인구 수용량과 생산량은 2배 많기 때문이다. 언뜻 들어선 자경 논이 더 좋아 보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플랜테이션을 지을때와 대비해 자경 논이 있는 곳에 플랜테이션을 지으면 실업자가 2배 더 발생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조선이나 일본, 청 등을 플레이할때 시장가격을 보고 담배값이 비싸다던가, 비단값이 비싸다고 해서 플랜테이션을 지으면 자경 건물이 밀리기때문에

수천명 단위의 실업자가 발생한다. 이를 수용할 산업건물이나 도심지가 없으면 이들은 곧 급진파가 된다.

따라서 이런 환경에서는 가급적이면 농업자원은 수입하는게 낫다.


자경건물의 의미 요약

자경건물은 그 주가 가진 개발 가능한 농업자원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인구 수용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해당 주의 자경건물이 포화상태일때 농업자원을 개발하면 즉시 실업자 증가로 이어지며 이들을 수용할 여력이 없으면 급진파가 폭증한다.

자경건물이 많은 주는 기본적으로 개발난이도가 낮고, 적은 주는 난이도가 높기에 미리미리 건물을 올려가며 장기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이 자경 건물이란 시스템때문에 대부분의 농업자원은 가능하다면 수입하는게 좋고 내 본토에서 개발하는거 보다 식민지를 쥐어짜는게

본토 국민의 생활수준 증가에 도움이 된다.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심화내용을 추가하자면

식민지나, 수입을 통해 농업자원의 수요를 충당할수 있을 때 가급적 본토의 자경농장을 가급적 개발하지 않는 이유는

자경 농장이 있는 주는 모든 농업건물의 노동인구 수용량이 비자동화일때 5k로 동일하다. 하지만 이 주에도 공구나

철도를 도입하는 순간 5k보다 노동인구가 더 줄어들고 철도 도입은 철도의 보조금을 낮추기 위해 사실상 강제되므로

자경 농장이 있는 주도 결국 농업자원을 개발하면 주의 노동인구 수용력을 떨어뜨리는건 매한가지다.


하지만 더 강조하고 싶은게 뉴비들은 조선을 많이 할텐데, 조선은 자경농장이 아닌 자경 논이다.

포화상태의 자경 논이 있는 주에서 쌀 농장을 건설하면 1개당 10k의 노동인구를 수용하는건 동일하지만.

플랜테이션을 지으면 10k의 인구가 일하던 1개의 자경 논이 5k가 일하는 플랜테이션으로 바뀌므로 5k만큼의 실업자가 무조건 발생한다.

위에서 말했듯 플랜테이션의 철도사용은 사실상 강제이므로 실제론 더 많은 실업자가 생김.


따라서 농노제 토지법인 조선에서 포화상태의 자경 논이 있는 곳에 플랜테이션을 지으면

토지의 소유주인 지주가 재산을 불리는건 동일한데 5k의 실업자까지 부담해야 한다.


농업자원의 가격이 품귀가 되서 문제될 정도가 아니라면, 수입으로 땡치거나 점령한 식민지나 종속국에서 개발하고,

본토는 일종의 생활수준과 이주유치의 방파제 + 지주의 재산이 증가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자경 건물을 가급적 아껴놓고

소작농은 제조업, 자원건물로 보내서 기업가와 노조에게 도움이 되는 계층으로 이동을 시키라는 의미임.


이악물고 자경 농장을 쓰지마라는게 아니라, 가급적 본토 자경농장은 아낄수 있으면 아껴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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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자원은 아니지만 자경건물과 성격이 비슷해서 같이 정리)


자경건물이 개발할수록 주의 인구 수용량을 줄인다면, 도심지는 개발할수록 주의 인구 수용량을 늘리는 건물이다.

도시의 각종 건물에 마우스를 올리면 기타항목에 +도시화 라는 수치가 있는데 정부 건물과 공장이 가장 많이 올려주며

주의 도시화가 100이 될때마다 도심지가 1개씩 생성되고 기본5k의 노동인구를 수용하며 테크 수준에 따라 조금씩 증가한다.


도심지의 생산물품은 서비스와 이동 수단인데 이 물품은 하류층과 상류층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소모한다.

어떤 지역에 광산과 공장을 지어서 그 지역 사람들이 돈 잘번다고 소문이 나더니, 식당가가 생기고 유흥가가 생겼더라 라고 해석할 수 있다.

즉 도심지 근무자들은 편의점 사장과 술집 사장이고 거기서 일하는 알바들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그 주의 생활수준이 어지간히 높지 않는이상 대체로 도심지 근무자들은 돈을 잘버는 부유층이 되기는 어렵지만,

산업화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일자리인지라 이들은 이후 해당 주의 소작농들을 다 소모하거나, 자원을 다 개발한 이후 잠재적인

노동인구가 되며 해당 주의 생활 수준이 높고 인구수가 많아서 서비스나 이동수단의 가격이 높다면 빈 도심지는 이주 유치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쉽게 말해 더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편의점 알바 때려치고 기업에 취업하고, 이 동네에서 알바만 해도 잘 먹고산단 소문이 나면

다른 주에서 몰려오는 식이다.


도심지 근무자들의 활용법은 시장탭에서 서비스 버튼을 눌러서 가격을 확인해보고 소작농이 없고 서비스가격이 현저히 낮은 주(파란색)는

잠재적 노동인구가 많은 주라고 보면 된다.



2. 산업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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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


은 산업의 쌀이란 별칭답게 초반부터 후반까지 수요가 계속 상승하는 자원이지만 그만큼 세계 곳곳에 분포되어 있기에 특정 국가를 제외하면

크게 모자란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다만 러시아, 독일, 북미지역에 집중되어 있기에 게임 끝날때까지 걱정이 없는 수준은 아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은 많은 인구수를 수용할 정도의 산업화를 진행하다 보면 석탄의 부족은 인력으로 해결한다 쳐도 철 만큼은 방법이 없는데

AI는 자원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기에 해외 진출의 필요성이 생긴다. 철의 대표적인 산지는 우랄과 페름, 스웨덴 등.

체급대비 털어먹기 좋은 철 산지는 트란스발, 필리핀, 모로코 등


석탄또한 여러 중공업과 철도, 광산, 자동화, 난방 등 다양하게 투입이 되서 수요가 많으며 분포또한 철과 비슷하게 유럽, 북미, 러시아에 집중되어 있다.

생산기술의 중간지점에서는 굉장히 수요가 많지만 이후 석유, 전기테크가 석탄이 주로 사용되는 모든 곳을 대체하기 시작하므로 후반엔 수요가

꽤 많이 감소한다. 동아시아의 경우에도 석탄의 주된 사용처인 자동화를 많은 인구수를 통해 포기함으로써 압박을 덜 받을수 있다.

석탄의 대표적인 산지는 라인강 유역의 탄전지대, 북미 동부의 탄전지대, 영국의 탄전지대 등이 있고 부족한 지역은 남미와 중동.

체급대비 털어먹기 좋은 석탄 산지는 트란스발, 오라녀, 줄루, 메리나 왕국 등.


의 경우 주로 조선을 하는 뉴비들은 체감하기 어렵겠지만 철이나 석탄만큼 흔치는 않은 자원이며 분포또한 그렇게 균일하지 않다.

주로 강철 골조건물을 투입하는 시점부터 유리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많이 필요해지게 되고, 정부 행정청사에 전화기를 도입하는 시점부터도

수요가 증가한다. 조선과 일본은 납걱정이 크게 안되는 수준이나 외에 국가들은 성장하기에 따라 부족할 수 있다.

납의 대표적인 산지는 조선, 일본, 만주, 북미와 알프스 산맥 인근.

체급대비 털어먹기 좋은 납 산지는 딱히 없으나, 그나마 조선, 멕시코, 안데스 인근인데 체급이 쎈편.


유황은 과거 버전에선 비료가 잉여자원이라 아예 없으면 곤란해도 보유만 하고 있으면 크게 부족함을 못느꼈으나 현재버전에선 꽤 가치가 생겼다.

황의 가장 큰 문제는 분포가 균일하지 않다는 것. 어떤 곳은 썩어날만큼 많고 어떤 곳은 체급대비 매우 부족하거나 아예 없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종이 생산기술의 테크가 올라가고 다이너마이트 개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강철 골조건물을 도입하는 시점부터 폭약또한 건설상품에 포함되므로 수요가 증가한다.

황의 대표적인 산지는 독일, 노르웨이, 안데스, 북미, 시칠리아이며

체급대비 털어먹기 좋은 유황 산지는 튀니지, 노르웨이, 페루 볼리비아, 칠레, 헤자즈, 페르시아, 신드 등


은 다른 조건을 따지지 않고 국가의 조폐를 직접적으로 상승해주기 때문에 체급이 약한 나라일수록 초반운영의 난이도를 크게 낮춰준다.

금은 대부분 지역에 처음부터 나와있지 않고 금광 지대를 발견하는 이벤트가 랜덤하게 발생하고, 한번 발생할 때 모든 잠재 금광이 발견되지 않고

조금씩 터지며 한계에 도달하면 더이상 발견되지 않는다. 이후 금광지대 고갈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금광 지대가 사라지면 금광산을 지을 수 있고

수관보일러 단계부터는 금 생산량이 금광지대보다 높기때문에 금 고갈이 됐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금광이 발견되면 발견된 주에 이주 유치가 증가하는 이벤트가 생기는데, 금광 발견된 주가 있다면 이 때를 기회삼아서 다른 자원도 동시에 개발하며

해당 주의 발전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는 금광이 발견되면서 해당 주의 시장 접근성이 박살나면서 생활수준이 하락해 금광이 발견됨에도 불가하고 이주유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이후 금광이 사라지면서 주의 생활수준이 폭락해서 갈등이 증가하면서 이주가 안되는 짜증나는 상황이 생길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는 방법은 금광 지대가 있고 시장 접근성이 떨어진 주에 철도를 짓고, 금광 지대를 클릭한 뒤 철거버튼을 누르면 금광 지대에서 일하던 근무자들이 철도로 이전되고 사라졌던 금광 지대는 다시 생성되고 시장 접근성은 회복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곳이 알래스카나 네바다, 홋카이도 등등


대표적인 금 산지는 북미 중부 서부, 멕시코, 안데스, 브라질, 보르네오 북서부, 트란스발, 오라녀, 노던 케이프, 알래스카이며

털어먹기 좋은 곳도 북미, 브라질 제외 나머지와 동일.


광물자원 채굴 기술은 대기압 엔진, 수관 보일러, 압축 점화, 니트로 글리세린, 다이너마이트를 도입할 때 마다 증가하는데,

생산 최종테크인 압축 점화는 극후반에 도입하므로 사실상 광물 기술의 중반연구는 수관보일러, 다이너마이트 기술로 마무리된다고 보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는 다이너마이트의 하위호환인 니트로 글리세린은 근무자들의 사망률을 높이는데, 이중 고급인력인 공학자도 포함되므로

식자율이 낮은 나라는 신중하게 도입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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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석유)


후반 생산테크의 핵심인 석유는 도입할 기술이 갖춰지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GDP를 뻥튀기시키는 아주 요긴한 자원이다.


대표적으로 생산티어의 최종기술 압축 점화를 찍었을때 석유의 위력이 크게 체감된다. 보통 대기압 엔진이나 수관보일러는 아직 미개발인

자원이 많은 상태에서 뚫리는 기술이지만, 압축 점화는 거의 모든 광업자원이 개발된 상태이고 산출량도 두 기술보다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체감이 크다.

게다가 기존 채광기술에 들어가던 석탄을 완전 대체해버리므로 계속 증가하는 석탄의 수요압박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해준다.

또한 압축 점화는 철도의 최종 테크도 뚫어준다. 다만 함정도 있는데 이건 나중에 철도에서 설명함.


또한 강철 골조 건물을 도입하고 난 이후 유리는 도심지에도 들어가고 건설 상품에 생필품이라는 위치까지 겹쳐서 유리값 잡기가 쉽지 않은데

플라스틱 기술을 찍으면 석유로 유리 생산량을 증가시킬수 있고 위의 두 효과보단 체감이 덜하지만 질소 고정기술을 통해 비료생산 및 곡물생산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군사기술탭의 콘크리트 선거 기술을 통해 수송대를 늘릴 수 있게 해준다, 체급이 큰 나라의 경우 제한된 해안주의 항구건설갯수로 인해

수송대의 압박이 크기때문에 체감이 큰편.


발전소의 최종기술인 압력유 터빈도 있지만, 보통 석유는 모자란 경우가 많고 앞에서 말한 압축점화로 인해 석탄값이 똥값이 되므로

인력이 많이 모자라지 않는 이상은 어지간하면 발전소는 갯수를 늘려서 석탄으로 때우고 석유는 아끼는 경우가 많다.


게임내내 가격잡기가 지랄맞은 엔진공장의 최종테크를 뚫어줘서 엔진가격을 안정화시키고, 도심지의 이동수단 생산 증가에 필요한

자동차 생산에도 기름이 들어간다. 자동차는 도심지에 투입될 뿐만 아니라 부유층의 수요가 높아서 엔진공장의 수지가 매우 높아진다.


여하튼 설명하자면 온갖 이점 투성이지만 석유는 제한된 매장지와 개발의 난해함이 있어서 국가 사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분배할 필요가 있다.

다만 구버전 빅토에 비해 최근 버전에서는 국가들의 전체적인 식자율 하락, 기술 연구속도 저하가 동시에 적용되며 유저든 AI든 생산기술

최종티어를 찍을때쯤은 이미 게임 후반부인지라 예전만큼 유저랑 AI가 모두 석유에 목매는 그림은 잘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예전처럼 모든 석유 매장지를 AI한테 털어올 필요까진 없고 국가체급에 따라 확실한 몇곳만 가져오면 된다고 본다.


석유 개발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석유 발견 이전에 해당 주에 미리 인구를 유치시켜 놓는것이다. 석유가 미친듯이 터져나오는 곳은 여럿 있지만

경작지가 부족하다던가 다른 자원은 없다시피해서 이주유치가 유전을 짓기 전엔 낮게 잡혀있는게 문제다.


개발하기 좋은 곳과 난해한 곳을 따로 분류해서 설명하자면 우선 베네수엘라의 3개주 술리아, 미란다, 볼리바르는 매우 많은 석유가 발견되는데

경작지도 많고 다른 자원도 많은편이라 이주 유치가 수월하다.


남미의 라파스, 산타 크루스도 석유가 많이 나오지만 남미에서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를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은 고르게 나오긴 하나

언급한 곳 만큼 집중적으로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북미의 텍사스, 캘리포니아, 오클라호마와 미드웨스트 전체, 그레이트플레인스, 캐나다지역도 석유가 많이 나오며 리오그란데도 석유가 많이 나온다.


또한 카르파티아 산맥 인근의 동서갈리치아, 몰다비아, 왈라키아는 열강 영토라는 점만 제외하면 애초에 인구와 자원이 많고 매장량도 상당하다.


러시아의 샤라토프, 사마라, 우랄스크, 페름, 이르쿠츠크, 트란스바이칼에서도 많은 석유가 발견되며

이외에는 시베리아의 네네츠, 오비, 토볼스크, 캅카스 산맥의 쿠반, 다게스탄, 아제르바이잔에서 석유가 발견되나 이 지역들은 경작지들이

대체로 적어서 미리 인구 채워놓기가 어렵고 차별팝들이 많아서 갈등이 생기는등 개발의 난점이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잘 알려진 페르시아만 인근의 지역 바스라, 바그다드, 모술, 루리스탄, 아라비스탄, 파르스, 케르만, 오만, 휴전 오만, 네지드

이 지역 모두다 매우 많은 석유가 나오는데, 문제는 대체로 인구수가 매우 희박하며 무력으로 점령할 시 갈등으로 이주유치가 어렵고

종속국으로 가지고 있어봤자 AI의 기술이 늦게 해금되며 자원개발에 적극적이지 않은 점 때문에 다소 귀찮은점이 있다.


특히 네지드와 휴전 오만, 오만은 위에서 말한 다른 곳과 다르게 심각하게 경작지가 작아서 석유가 터지고 유전을 지으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이주가 시작되기 때문에 매장량은 매우 많아도 개발하기가 가장 지랄맞은 유전지대다.


북아프리카의 리비아 사막, 트리폴리, 사하라 동부, 사하라, 팀북투, 니제르, 차드에서도 석유가 발견되나 역시나 아라비아 반도의

유전지대와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위안이 되는점은 석유 채굴지는 수지가 기본적으로 매우 높아서 기름값이 적당히 유지되고 있으면

이주 유치는 매우 높다는 점.


이외에는 독일의 하노버와 엘베, 오스트리아의 델비데크 중국의 산서, 일본의 추부, 사할린, 자바 동부, 아프리카 중부의 소코토,

다르푸르와 남부 이집트 등 몇몇 지역 등 석유가 발견되는 곳은 더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곳 만큼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곳은 이정도가 끝이다.


체급대비 털어먹기 좋은 석유 매장지로는 오만, 휴전 오만과 바레인, 네지드, 페르시아, 베네수엘라, 보르네오 동부 국가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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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공구, 유리, 종이, 가구, 도심지, 조선소, 건설부문, 철도, 무기공장 기초생필품등 정말 온갖 곳을 가리지 않고 들어가는 자원이다.

당연히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지만 지역별로 격차가 커서 없는 나라는 은근히 압박을 많이 받는 자원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사막화가 많이 진행된 중동국가, 중앙아시아 인근 국가들이 목재부족에 허덕이며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인구층의 목재 수요가 높은데

이로 인해 가뜩이나 영토대비 목재가 부족한데 인구는 많은 청은 아무리 나무를 캐고 수입해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

AI청과 러시아가 붙어먹는 이유이기도 하다. 청이 워낙 나무를 많이 사니 무역협정을 쉽게 맺어버리기 때문.


그나마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목재 수요를 줄이거나, 다른 상품으로 대체하게끔 바뀌어서 예전보단 경목과 목재의 수요가 많이 줄어서

전기기술을 도입해서 목재 산출량을 늘릴때부턴 위에 언급한 국가들 외에는 여유가 꽤 생긴다.


대표적인 목재 생산지는 깡으로 20% 처리율이 붙어있는 러시아 서북부.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스웨덴과 핀란드.

그리고 경목산출량 버프가 붙은 인도차이나 반도와 콩고 인근, 브라질의 아마존 우림, 미국 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 근처가 있다.


만약 내 국가의 목재 가격이 너무 높고 도저히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여러가지 체크해볼만한 포인트가 있는데

우선 생활수준이 너무 낮아서 쌩나무를 땔감으로 팝들이 쓰고 있다면 나무 수요가 증가하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가구값이 높을때 단순용품 욕구를 목재로 대체하려고 할 때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또한 건설 부문에서 목조건물과 철조건물 단계에서는 나무가 투입되는데, 강철 골조 건물부터는 건설부문과 도심지에

나무가 아예 투입되지 않으므로 이때부터는 나무값을 많이 안정시킬 수 있음. 조선소도 3티어부터는 나무를 사용하지 않음.

또한 나무를 가장 많이 쓰는 건물인 공구 세공 작업장도 4티어 기술부터는 고무가 나무를 대신할 수 있는데 보통 고무는 자동차나

전화기 생산에 쓰기에도 모자란 경우가 많아서 말처럼 쉽지는 않다.


하지만 나무를 이래저래 절약하는 방법보다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전기 개발이후 벌목장에 전기식 제재소를 도입하는게 최선이다.

산출량을 이전방식의 60개에서 100개로 확 뻥튀기시켜주기 때문에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됨.

덩달아 전기가 보급되면 난방 수요또한 전기가 어느정도 커버해주기 때문에 이중으로 나무가격을 안정시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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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적도 이남의 사막화가 진행되지 않은 땅에서 일정 확률로 발견된다. 인도차이나와 인도네시아의 모든 지역, 세네갈 남부, 소코토와 에티오피아부터

헤레롤랜드, 보츠와나, 트란스발 직전까지의 모든 아프리카 대륙에서 고무가 발견되며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카리브와 멕시코 남부부터

남미 중부까지 고무가 발견된다.


자동차, 전화기, 공구, 사치의류에 사용되는데 후반 행정력을 뻥튀기시켜주는 청사건물 4티어 기술에 전화기가 들어가는데, 다른 생산건물은

다른 자원으로 아쉬운대로 대체하여 쓰고 말겠지만 전화기만큼은 고무를 대체할수 없기 때문에 확보하지 못하면 상당히 아쉬운 자원이다.

고무를 사용해서 생산할수 있는 전화기와 자동차 모두 사치품으로 취급되며 후반에 생활수준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공구 세공 작업장에 고무를 투입해서 공구와 나무값을 내려주면 산업 전반에 큰 도움이 되지만 보통 후반에는 공구 세공 작업장을

몇백개씩 도배해놓은 상태기 때문에 고무를 즉시 투입하게 되면 수요를 감당할수 없어서 보통 아쉽더라도 공구공장에는 투입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의류공장에도 고무를 투입하기 애매한게, 사치의류 수요가 생각보다 높지 않고 의류공장을 추가로 짓고 필요한 비단 생산은 다른 기술로

대체할수 있으나 고무는 한정적 자원이라 전화기와 자동차 생산에 쓰기에도 부족하기 때문.


고무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중부 아프리카이며 그중에도 바스콩고. 아프리카의 국가 콩고 위에 있는 분권형 국가가 장악하고 있는 지역이다.

미개척된 분권형 국가의 식민지 지역은 열강들이 다 선점해버리기때문에 체급이 작은 국가는 먹기 힘드므로 대체제로 정복할만한 곳은

중앙아메리카와 보르네오 섬들의 국가가 체급 대비 고무가 꽤 많이 나오는편이라 괜찮고, 나이저강 인근의 국가와 에티오피아에서도 많이 나온다.

남미와 인도차이나 국가는 고무가 많이 나오는편은 아니다. 대신 유독 말라야에서는 고무가 많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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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자원


해안주에 지을 수 있는 자원건물. 카스피해 인근주나 이르쿠츠크의 바이칼호 같은곳엔 의외로 없다.


포경거점은 고기와 기름을 동시에 생산하는데, 초반에는 생활수준이 낮으면 고기 수요가 많이 없어서 생산성이 잘 오르지 않지만

포경 거점에서 생산하는 기름이 초반 팝들의 난방에 대한 나무수요를 어느정도 커버해주기 때문에 나무값 절약에 도움이 된다.


후반에는 팝들의 생활 수준이 올라 고기값이 상승하고, 기름 한 방울마저 아쉬운 상황이 되므로 생산성이 매우 높아지나

애초에 지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는편이다.


지을수 있는 곳은 북해 인근의 해안주들과 북미의 북대서양 인근, 태평양 인근 섬들과 호주, 남미 서부와 일본, 조선 등


어업 부두는 모든 해안주에 지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곡물과 같은 낮은 수준의 기초식품으로 취급된다.

식료품 공장에 통조림을 도입하면 수요가 증가하는데 인구가 많은 국가로 생활수준이 높아진 이후부터 식료품 수요가 증가하면

은근히 매우 귀한 자원이 되기도 한다. 다행히 고기 통조림이라는 대체제가 생겨서 생선이 없어서 골치아픈 경우는 없어졌다.


가장 생선을 많이 생산하는 곳은 북해 어로 모디파이어가 붙은 스코틀랜드 지역과 노르웨이.



3. 농업자원

농업자원은 1개 건설할 때마다 주의 자경 건물을 1개씩 철거하며, 자경 건물이 포화 상태라면 그만큼의 실업자가 생긴다. 또한 농장이나 플랜테이션에 공구, 원동기, 철도 등을 도입한 상태라면 지은 건물의 노동력 수용량보다 자경건물에서 생긴 실업자가 더 많으니 농업건물의 자동화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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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농장


기초식품인 곡물과 부산물을 생산한다. 호밀농장과 쌀농장 외에 다른 건물들의 큰 차이는 없고 지역에 따라 건설할수 있는 종류만 다르다.

호밀농장은 부산물에서 과일/설탕대신 술을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국가에선 자경농장에서 산출되는 술과 식료품 공장에서도 생산할수

있어서 술은 넘쳐나기에 부족한 설탕생산을 위해 과일생산으로 두는 경우가 많다.


쌀 농장의 경우 자경 논의 인구 수용량이 2배 높은걸 감안해서 곡물 생산량과 노동력또한 2배로 설정되어 있다. 동시에 자동화 기술중에

트랙터또한 도입할수 없게 되어있다.


보통 초반에 남아도는 곡물때문에 굳이 직접 짓는 경우는 잘 없고 본격적으로 산업화가 진행되며 자경 농장의 소작농들이 산업인력으로 전환되면서

자경 농장이 비기 시작하면 곡물값이 상승하는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짓게 된다.


생산 티어를 올릴수록 노무자의 비중이 농부로 전환되면서 하류층보다 중산층의 비율이 높아지고, 곡물 산출량도 늘어나기에

전체적인 생활수준 상승에 농장의 생산기술 티어의 영향이 꽤 큰편이다.


농업 처리율 모디파이어는 세계 곳곳에 퍼져있지만, 많은 경작지와 함께 붙은곳 위주로 강조하자면 검은 흙 모디파이어가 붙은

우크라이나 일대와 청의 붉은 분지와 황토 고원, 인도의 갠지스강과 펀자브와 신드의 인더스 계곡, 네덜란드 동인도의 자바 섬, 오스트리아의

도나우강 인근의 판노니아 평원,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인근의 팜파스 지역과 북미의 캐나다, 미국의 그레이트플레인스 지역과 캘리포니아가

빅토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곡창지대이다.


가축 목축장은 빅토에서 가장 애매한 농업자원인데, 기초식품겸 사치식품인 고기는 생활수준이 낮으면 수요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부산물인 직물의 경우도 자경 농장에서 생산되고, 고기또한 포경 거점에서 생산되고 자경 목초지에서도 고기가 생산되며 곡물농장과

바나나 플렌테이션의 과일이 사치 식품에서 같은 위치에서 수요를 나눠먹는 등 이리저리 생산성에 다른 건물이 영향을 준다.

그나마 부산물인 비료는 가격이 잘 방어가 되는편.


본격적으로 생활수준이 20에 근접하는 순간부터는 고기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축 목축장의 생산성이 많이 회복된다.

그나마 식료품 공장에서 고기 통조림이 등장하면서 예전처럼 지었다 하면 수지가 빨간색을 찍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편.


낮은 가격의 고기는 생활수준은 낮으나 압도적인 인구수때문에 사치식품 수요가 있는 대청과 인도를 시장에 넣고 있는

영국에게 팔면 좋다.


가축 목축장 전용 모디파이어가 붙은 지역은 우크라이나 남부부터 서시베리아로 이어지는 서부 대초원 지역, 몽골에서 만주로 이어지는

동부 대초원, 도나우강의 판노니아 평원, 브라질 동북부의 세르타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일대의 팜파스, 사하라 남부의 사헬지대 등이 있다.



플랜테이션

부산물을 생산하는 다른 농업 건물과는 달리 각종 사치품과 자원을 오직 단일로 생산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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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플렌테이션은 수지는 높으나 생산성은 구린 플렌테이션인데, 보통 농장에서는 곡물 가격은 저렴하고 설탕 가격은 비싼편이라

설탕 생산을 위해 과수원 생산방식으로 생산성을 보완하는데, 생활 수준이 낮은 상태에선 사치식품 수요가 적기 때문에 애초에 과일은

썩어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고기와 함께 사치식품의 수요를 나눠먹는것도 한몫 한다.


따라서 바나나 플렌테이션이 많으면 자체 생산성이 낮기도 하지만 자연스럽게 곡물 농장의 생산성과 가축 목축장의 생산성도

함께 떨어뜨리기 때문에 귀한 경작지에 굳이 지을 필요가 없는 건물. 후반에 생활수준이 20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과일값이 다소 상승하는데

그때는 짓는걸 고려해볼만하다. 초반에 남는 과일을 짬처리하기 좋은 국가는 생활수준은 낮으나 압도적인 인구수때문에

수요가 있는 대청이나 인도를 시장에 넣고있는 영국에게 팔면 좋다.


주된 생산지역은 고무와 비슷한 적도와 적도 아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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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플렌테이션은 20이상의 높은 생활수준의 팝들이 소모하는 사치 식품으로 취급되기에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높아지면 수요가 상승하며

식료품 공장에서 주로 사용된다. 팝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 기초식품인 곡물, 생선보다

식료품을 더 선호하게 되므로 후반부갈수록 점점 부족해지는 자원이다.

다만 초반에는 위에서 말한 바나나 플렌테이션과 같은 이유로 곡물 농장의 생산성을 해치므로 시장 가격을 봐가면서 지을 필요가 있다.


설탕 플렌테이션 역시 고무 산지와 비슷한 적도근처 열대에서 주로 가능하지만, 남부 이탈리아, 페르시아, 미국 남부 주 등

조금 더 높은 위도에서도 생산되는 경우가 많다.


설탕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은 브라질 동부 해안에 마타 아틀란티카 모디파이어가 붙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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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료 플랜테이션은 의류, 도자기, 종이 생산에 사용되며 특히 의류와 종이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무한하므로 염료또한 수요가 꾸준하다.

다만 아닐린 기술을 뚫으면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때문에 초반부를 넘기고 나서는 다른 자원에 비해서 압박이 덜하므로 경작지에

다른 부족한 사치품을 재배하고 염료는 어느정도 배제할 수 있다.


적도 아래 지역에서 주로 재배할수 있으나 서일본지역과 중국 남부, 인도 전역, 미국 남동부의 일부 주 등에서도 재배할수 있고

페르시아의 케르만과 이스파한에 염료 플랜테이션 모디파이어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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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플랜테이션은 초반에는 모든 국가들이 대체로 생활수준이 낮은 상태라 의류욕구에 포함되어 수요가 많이 있고

건설부문의 티어가 낮을때도 자재로 소모되며, 난방 욕구에도 들어가고 의류 생산에도 많이 투입되므로에 대체로 수요가 높아 생산성이 좋은편이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접어들면 많은 국가들이 강철 골조 건물을 도입하면서 직물의 수요가 저하되고, 팝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 직물을 의류로

사용하지 않으며 난방또한 석탄, 전기등으로 대체되면 직물의 수요가 급감한다. 따라서 경제수준이 많이 발전한 이후부터는 지을 필요가 없어지며

자연스럽게 남는 직물들은 후진국들에게 팔게 되어있다. 가축 목축장에서 부산물로 나오는것도 덤.


유럽권의 고위도 국가들에서는 거의 재배가 안 되며 주로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아래, 동아시아, 미국 남부 주와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재배가

가능하나 특정 정글지역에서는 없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유럽국가를 플레이할때 후반에 쓸모없어지는 가축 목축장을 초반에 귀한 투자 원천금으로 귀족들이 지어대는 범인이 이 직물이라고 봄.

직물이 부족한 고위도국가들은 초반에 청, 미국, 영국 등 직물이 시장에 싸게 나와있는 국가들에게 수입하면 이런 증상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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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플렌테이션은 생산지역이 꽤 한정적인데 루마니아 일대와 이탈리아, 프랑스 남부, 캅카스, 에스파냐와 중동 일부지역에서도 생산이 가능하지만

해당 지역들은 경작지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충분히 공급하기엔 턱없이 모자라다.


다만 페르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이 패치로 인해 비단이 추가되었고 페르시아는 경작지도 매우 많아서 비단 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외에는 펀자브와 인도의 벵골지역 등도 비단생산이 가능하며 동남아시아에서도 재배할수 있지만 경작지가 작은 편.


단연 비단생산의 톱은 고증대로 청과 동아시아 국가이다. 청, 조선, 일본은 기술탭에 패시브로 비단 플랜테이션 처리율 25%인 양잠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시작하므로 경작지가 많은건 물론 애초에 산출량이 많다.


비단을 생산하는 인견기술의 효율이 구리고, 경작지가 한정되어 있어 후반까지 비단은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후반에 열강들이 청, 조선, 일본에게 조약항을 박고 영토를 직접 공격해서 터는 이유가 이 비단때문인거 같음.


아무튼 유럽 남부 국가들은 조금이나마 자급자족 가능하지만, 후반에 비단 플랜테이션에 잔알이병이라는 누에 전염병이 도는

이벤트까지 발생하면서 여러모로 지랄맞은 상황이 많이 생긴다.

그렇다고 AI가 자원개발을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서 동아시아 국가에서 꾸준히 수급하기를 기대하긴 어렵고

원활한 수급을 원한다면 악명이 비싼 동아시아 국가보단 자원 잠재력이 높은 페르시아를 털어서 합병하는게 그나마 싸게 먹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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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술, 아편과 함께 중독성 물질 수요를 공유하나 모든 인구층이 필요로 하기때문에 평균적인 수요를 유지한다.

특히 술을 금기로 가지고 있는 이슬람 국가들은 담배와 아편의 수요가 많다. 대체로 비단을 생산하는 지역에서 담배또한 생산되는 경우가 많고

미국의 남부와 동부, 캐나다, 아프리카, 남미, 인도등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 전체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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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은 여가 수요 상품이며, 동시에 중독성 물질이기도 하지만 현대간호를 뚫으면 사용할 수 있는

야전병원 기술의 회복력 40% 버프때문에 군수품으로써의 가치가 높다.


수요는 많은 주제에 재배되는 지역은 제한적이고, 청은 미친 인구수에 아편집착까지 달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수입하기 때문에

어느 나라던 아편가격을 낮게 유지하는게 쉽지 않다.


반대로 말해 아편을 재배할수 있는 나라는 재배해서 갖다팔면 수입상승에 꽤 도움이 되지만 토지법이 후진적이면

이를 통해 배를 불리는건 주로 지주이므로 지주힘이 강해지는건 주의해야 할 점.

아편의 시장가격이 너무 높다면 같은 부류의 상품인 술과 담배를 시장에 많이 풀면 조금이나마 아편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아편을 주로 재배할수 있는 곳은 페르시아를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와 북인도, 멕시코와 누에바그라나다의 일부 주와

아프리카의 마시나 근처, 이집트와 오스만의 일부 주,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그리고 중국 서남부의 사천 운남 귀주 3개주에서 재배할 수 있다.

청을 플레이할때 아편집착때문에 후반에 이 3개주는 온통 아편 플랜테이션으로 도배되어 있고 실업자가 넘쳐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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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이션은 커피, 포도주와 함께 사치음료 욕구에 해당하는데 단연 차 생산의 중심지인 청과 인도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다.

일본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부와 남부, 인도차이나와 인도네시아에서도 재배할수 있고 아나톨리아와 캅카스 반도, 브라질에서도 일부

재배가 가능하며 호주에서도 소량 재배할수 있다. 기본적으로 잉글랜드 문화가 차에 집착하므로 영국에서 수요가 많으나

그만큼 인도에서 죽어라 재배하기 때문에 굳이 재배해서 팔 필요까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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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똑같이 사치 음료 수요에 해당하지만, 차 보다는 재배지가 제한적이다. 주로 아프리카 중부와 인도, 인도차이나 일부와 인도네시아 전역,

멕시코, 남미 등에서 생산되는데 커피 플랜테이션 처리율이 붙은 브라질이 커피 생산의 원톱국가이다.

브라질 관련 일지를 수행할 때 커피 수요를 올리는 일지가 있는데, 이때 제일 팔아먹기 좋은 국가는 오스만과 이집트가 커피에 집착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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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는 술임에도 중독성 물질에는 해당하지 않고 사치 음료와 여가 수요 상품에 해당하는데, 주로 지중해와 흑해 인근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페르시아, 청나라 중부, 일본, 에티오피아와 남아프리카, 아르헨티나 인근, 페루쪽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하지만 경작지의 숫자로 봤을때 포도주를 가장 많이 재배할수 있는 지역은 북미지역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문화가 포도주 집착이 있으므로

팔면 이득을 취할수 있다. 다만 여가와 사치음료 수요 두개 다 해당되어서 어느 국가든 생활수준이 올라가면 포도주 가격은 꽤 높게 형성되므로

다른나라에 팔기 이전에 내 시장에서 수요 채우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


플랜테이션 건물들의 가치 정리

아편 : 각종 수요와 군수품까지 포함되는데, 재배가능한 지역은 한정적이고 청나라에서 워낙 빨아대기에

항상 모자란편이며 지었다 하면 높은 이득을 낼 수 있다.

포도주, 차, 커피 : 생활수준이 증가할수록 사치음료 수요가 매우 많아지며 세 상품이 서로 같은 위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수요가 꾸준히 높다.

설탕, 비단, 염료, 담배 : 수요가 꾸준해서 후반부까지 가치가 유지되는 편.

바나나, 목화 : 기본적으로 다른 산업과 산출품이 겹쳐서 서로 생산성을 망가뜨리며, 목화는 후반에 생산성이 급감하며 바나나는 소폭 증가하는 편.


생산건물도 함께 정리할랬는데 이미지 제한도 걸리고 너무 피곤해서 다음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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