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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연재]우주의 유일한 희망 116 UNE-Dead End(4)

MRG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9.29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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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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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국제연합에 새로운 함선이 들어온 이후, 아군은 모든 전선에서 제국주의 반동 놈들을 몰아내고 있으며,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는 근거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저들은 지금까지 점령한 성계의 소유권을 유지하는 것을 조건으로의 휴전을 제의해오고 있지만, 우리는 그에 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우리는 이 제안이 적들에게서 날아왔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안도의 한숨을 쉬어야 했겠지만, 지금은 우리가 전략적으로 우세하니까 말이죠.


비록 지구국제연합이 그 국가의 크기로 감당할 수 없는 함대를 굴리고 있는 탓에 에너지 소모를 비롯한 국가 전반적인 부분에서 파열 소리가 들려오고 있으나, 아직 버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이름뿐인 점령지 유지가 아닌 완벽한 승리를 거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우주에 독재정 따위가 민주정을 이길 수 없다는 진실을 퍼트리게 될 것입니다.”


안정보장회의의 관료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에너지를 어떻게든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하기 시작했고, 오가스의 행정부가 이 전쟁에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은 단순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우리는 적들의 함대 보다 우월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함선을 추가로 뽑아낼 필요가 없다는 판단 하에 합금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합금 말고도 이것저것 추가로 팔아치우고 있지요. 식량이라던가 말입니다.


전력에서 한숨을 돌리게 되었는데, 정작 함대를 운용할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지구국제연합의 배금주의자가 우리가 파는 합금이나 식량, 광물 따위를 후려쳐서 사들이고 있지만, 이번 전쟁 이후로 영원히 안 볼 사이도 아니니 적당한 선에서 끊겠지요.


그리고 전후에는 주력함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한 구축함만 남기고 초계함인 워싱턴 급은 다 해체하거나 팔아치우지요. 이번 전쟁에서의 승리로 우리와 국경이 접한 적성 국가들은 모두 큰 타격을 입을 테니까요. 특히 Myrran은 수도를 빼앗기게 되었으니 머리가 잘려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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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함대와 2함대가 각각 하나의 전선을 책임 질 수 있을 만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자 오가스는 기꺼이 이들 두 개 함대를 나누어 각자 하나의 전선을 확보하고 가능하다면 그대로 전선을 밀고 들어갈 것을 주문했다.


북부 전선에 투입된 1함대는 카팔라 행성에서 비산디아 제국군을 격파하고 항성기지를 탈환하는데 성공했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북진하여 지구국제연합의 영토를 회복하고자 하였다.


중부 전선에는 얼마 전 지구국제연합이 2500 크레딧을 지불하고 구입한 순양함이 포함된 2함대가 담당하게 되었는데, Myrran 성간 연맹의 군대가 지구국제연합의 영토로 역습해오는 것을 키 드라코니스 항성계에서 저지하였으며, 구축함과 순양함으로만 구성된 2함대는 Myrran 우주군 보다 수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각 함들의 체급에서 우위를 점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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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당연히 황금빛으로 빛나는 순양함이었는데, 그것은 왜곡장의 수준을 넘어선, 실드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강력한 방어막과 Myrran의 그것보다 단단한 함선 장갑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어떤 수단을 보유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선체를 수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단단한 함선이 플라즈마 포를 뻥뻥 쏴대면서 전장을 빠른 속도로 누비고 있으니 오가스와 연동되어 작동하느라 인간 승무원이 포함된 전투함보다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부각되지도 않았고, 그저 갑자기 아무런 복선도 없이 나타난 막강한 전투함에 Myrran 우주군의 사기가 꺾이고 패닉에 빠져 붕괴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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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가 Myrran의 항성계에서 지구국제연합의 점령지를 회복하고 있는 동안 1함대는 그대로 북진하여 아크룩스 항성계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카팔라 항성계에서 비산디아 우주군이 당한 피해가 상당한 것인지 지구국제연합의 함대가 그들의 국경선을 거의 회복하는 그 순간에도 비산디아 제국의 후속 부대는 보이지도 않았으니, 이대로 조금만 더 밀어붙이고 점령지를 유지한다면 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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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구국제연합이 아크룩스를 탈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국주의자들과 제국은 지구국제연합에 ‘항복’하였고, 이 전쟁에서 지구국제연합이 요구한 4개 항성계를 양도하게 되었다.

이 항성계 중에는 Myrran의 수도인 Myrria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전쟁으로 Myrran은 그들의 산업-정치적 중심지인 수도성을 빼앗기고 그 세력이 크게 후퇴하게 되었으니, 남은 식민행성이 여러 개 있다고 한들, 지구국제연합과 상대할 만한 함대를 재건하는 것은 매우 어렵게 될 것이다

“그들이 보낸 항복문서를 수리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전쟁 동안 점령당했던 항성기지들의 통제력을 회복하였으며 적들의 수도행성인 Myrria가 있는 항성계를 포함하여 여러 항성계를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국가비상사태는 해제될 것이며, 전쟁 동안 피폐화된 사회를 재건하는데는 많은 자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지구국제연합의 국력을 크게 짓누르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함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폭 넓은 시야로 전체적인 부분에서 군대를 조정할 것입니다.

음, 그런데 이번 메세지의 배경에 보이는 행성이 어디인지를 모르겠네요. 방사능이 가득한 행성에서 적응하며 성장한 이들에게 녹음이 가득한 행성에서 적응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를 않는데 의외로 편안해 보이네요. 가능하다면 나중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비상방송에서 지구국제연합이 전쟁에서 총체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한다는 말이 흘러나오자마자 지구국제연합의 인민들은 지구와 식민행성을 가리지 않고 모두 집에서 뛰쳐나와 거리로 나오며 지구국제연합의 깃발을 휘두르며 이번 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를 자축하였다.

인류는 이번에도 승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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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승리한 적의 행성을 통제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것이 특히 지구국제연합의 수도성인 지구와 비슷한 급의 행성을 갑작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면 말입니다. 이 개발된 행성을 녹여낼 수 있다면 곧바로 지구국제연합이 우주에서 갖는 위치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 예상합니다만, 제대로 녹여내지 못한다면 이 행성은 언제나 지구국제연합의 골칫거리가 되겠지요.

이들의 자유에 대한 관념은 우리와 비슷하나, 그들과 다른 것에 대한 적대감은 매우 높아 우리와 도덕관념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이 개략적인 차이에서 작게는 도덕에서부터 크게는 사회 관념과 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차이점이 파생되어 이대로 합쳤다가는 큰 혼란만을 초래할 것입니다.

비산디아의 행성을 취하는 것 보다는 낫겠네요. 그것들은 하나에서부터 열 까지 우리와 다르고 심지어는 도덕관까지 다를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우리 사회에 품었다가는 여기저기서 불화가 그치질 않겠죠. 그것들에게 평등을 이식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대는 보고 가야 할 뿐만 아니라 당대에서는 기본적 정의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에 더하여 의식과 상식의 차이를 힘으로 짓누르고 일단 우리가 생각하는 평등과 도덕만을 외우고 따르라며 모순되게 다그쳐야 했겠죠.

아무튼, 저는 당분간 이 Myrria를 지구국제연합에 녹아들게 만들기 위해 저의 많은 부분을 그 행성을 통제하는데 배정하게 되었으며, 이는 지구국제연합 전체의 행정적 효율성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이 행성이 지구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 않아 지구 섹터에 배정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렇게 가깝지 않았다면 지구국제연합이 이 행성을 점령하고 적들의 항복을 통해 소유권을 양도받는 것도 무리였겠죠.”

오가스와의 짧은 담화 다음 날, Myrrian에게서 빼앗은 행성의 명칭이 마리아로 변경되었다고 알리는 정부의 공고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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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쁘게 일하고 있지만, 이 건은 보고 해야 하겠네요. 세반티 은하 공화국이 우주에 대한 탐구심으로 불타는 우리 과학선을 위해 기꺼이 그들의 국경을 열어주고 그들의 행성을 탐사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세반티 은하 공화국의 우주를 탐사하던 우리 과학선은 어느 행성에서 거대한 버섯 숲을 발견하였고, 그것을 탐사하던 도중 시체를 빠르게 분해하고 그 양분으로 급성장하는 버섯의 존재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첨부된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이 이 버섯을 소화시키며 양분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 버섯은 시체를 소중히 안치하는 당신들, 인류의 관습에서 보기에는 여러 가지로 불편하다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굳이 사람 시체 말고 동물의 사체를 이용하여도 이 버섯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금 전에 세워져 환경과 맞서 싸우는 것 자체가 그들의 일상인 신규 식민행성의 인민들을 보호하고 개척지를 확장시키는 데에는 이 버섯의 존재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반티 은하 공화국에서는 기꺼이 이 버섯의 샘플을 유출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겠다는 군요. 우리 과학자들은 이 버섯을 연구하여 혹시나 부작용이 있는지, 번식이나 성장 속도를 조절 할 수 있는지 파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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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우리가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였다는 소식이 우주로 널리 퍼진 모양입니다. 먼 곳에서 다른 성간 문명이 우리에게 통신을 시도해 왔는데...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가스는 말을 아끼며 먼 행성에서 보내져온 연락 메시지를 틀었다. 지구국제연합의 외교관과 이야기를 나누는 홀로그램은 놀랍게도 인류였다. 다소 위압적이고 권위적이기는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인류였으며, 심지어는 약간은 평등주의적인 정부를 가지고 있기도 하였다.


외교관들의 담화 내용이 담긴 영상이 끝난 다음 오가스가 입을 열었다.


“약간은 놀랍군요. 그들은 심각한 오류를 일으켰으면서도 메인터넌스는 생각도 안하는 망가진 고철 덩어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구국제연합이 목성 옆의 웜홀로 개척단을 집어 던진 시간이 조금 되었다고는 한들 200년도 되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저들과 국경을 접하고도 살아남을 정도로 강대해 질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외부의 위협에 겁에 질린 인간들은 권위적인 지도자를 세우고 현실에서 도피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들은 지구와의 연락이 갑작스럽게 끊어지고 지원의 희망조차 사라져 차가운 우주에 내팽개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평등주의적 정치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외부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낸 것일까요. 잠깐 시간을 들여 확인해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물론 가는 길에 미치광이 살인기계가 국경을 점거하고 있기에 오가스의 탐색이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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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비산디아 제국이 망했습니다. 아니, 아직 망하진 않았지만 망할 것입니다. 지난번 지구국제연합과 Myrrian-비산디아의 전쟁은 모든 국가에 치명적인 타격을 안겨 주었고, 전쟁에서 승리한 다음 우리의 빈틈을 노릴 다른 국가가 없는 우리는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함대를 해체하고 사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었지만, 전쟁에서 패배한 비산디아 제국은 그럴 수 없었지요.

그들의 우주 함대는 제때 수리되지 못했으며, 1:2의 전쟁에서 패배하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은 그들의 인민들의 단합을 흩어놓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우주 방어 체계는 붕괴되기 시작했으며 우주에서 유기체를 다 지워버리려는 망가진 고철더미들은 놀랍게도 기회를 보고 판단할 정도의 연산은 가능했는지 비산디아 제국을 침공했지요.

비산디아 제국은 버텨낼 수 없을 것입니다. 거의 확실하게요.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국가를 공격했다가 전쟁에서 처참하게 패하고 그 충격으로 재건도 못하고 있다가 그들의 진정한 적에게 당해서 정화 당하게 되다니. 웃기는 군요.

뭐, 권위주의자들의 최후란 것이 다 이런 것이겠지요.”

오가스가 잠깐 멈칫거리자 대통령인 칼리가 잠깐 당황했으나, 정말로 잠깐 후에 오가스가 정상적으로 기동하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지금 제 본체에 너무 큰 부담이 걸려서 잠깐 시스템이 정체되었나 보군요. 이제 제가 올려야 하는 보고는 끝났으니, 잠깐 데이터를 정리하러 내려가도 되겠습니까?”

칼리는 오가스를 보내주었고, 오가스는 대통령 보좌 업무에서 퇴근하는 것으로 잠깐 여유가 생긴 것을 최대한 이용해 잉여 데이터를 지우며 용량을 확보하는 한편 지금까지 만난 국가들의 목록에서 비산디아 제국을 지웠다.

그들의 절멸전이 방금 전에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비산디아 제국

사인-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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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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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정화자 제국 있는데도 굳이 일반 성간 문명에 들이박고 우주군 갈리고 정화자인데 얻어맞고 멸망. 이런 미치광이를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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