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녹색빛 트로츠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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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녹색빛 트로츠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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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중국에 타락한 마오이즘이 아닌 트로츠키주의를 전파하는데 이어

연속혁명의 도화선은 드디어 세계를 지배하던 제국주의자들을 향해 불이 붙기 시작

미리 준비해놓은 전쟁 계획이 승리를 보장한다

유럽으로 가는 교두보 그린란드~아이슬란드에 상륙

미국 점령하던 3보 사단은 미리 배치해놨다가 미국 참전 시키면서 전방위에서 캐나다 압박해 들어가면 금방 항복시킨다

항복시켜서 점령하니까 협력정부 디시전 활성화 되있길래 협력정부 설립해봄

그랬더니 미국에서 밀고들어간 점령지는 미국 점령주로 남고

그 외에 멕시코 점령주던 똥땅만 협력정부 되버림 ;

캐나다는 저기 몬트리올이랑 벤쿠버같은 주요도시 빼면 저 넓은땅이 그냥 숲지대 똥땅이다

저기 미국이 점령한 부분은 영국령 캐나다 지역이라 평협때 따로 되찾아와야 됨

멕시코가 주도하는 진정한 북미의 질서란게 이리도 어렵다

그 외 이베리아로 가는 길목인 아조레스 제도

여기도 영국이 점령중이던데 상륙해서 따내자

근데 이거보다 더 포르투갈 집어삼키는 씽크빅한 방법이 있었음

연합국이랑 전쟁 붙었으니 이제 눈치 볼거 없으므로 카리브해 섬나라에 혁명을 일으킬 차례

현대전차 뽑을라면 크로뮴 필요하니 쿠바먼저 선전포고한다

쿠바까지는 별 문제없이 따내지만

아이티랑 도미니카에 동시에 선전포고 해야됨

아이티만 선전포고 하니까 도미니카가 대동아 가입해버림;

아메리카에 연합국 늘어나니까 정세 급격히 바뀌어서 그런가

그렇게 아이티 도미니카 조지면 남미의 파시스트

베네수엘라랑 페루가 대동아공영권 가입해버린다

여긴 직접적으로 칠 필요는 없고 미국이 따낸 기아나에 병력 박아놓고 버티기만 해도 됨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모두 멕시코 손아귀에 떨어졌고 남은건 이제

동맹 모두 다 뒤지고 홀로 남은 혐성국 본진 털이

반면 무능한 스탈린주의는 파시스트의 침략에 속절없이 밀리며 레닌그라드까지 따이는중

1.9 되고 추축 병신됬다지만 이번에는 미국이 광탈하면서 연합 지원을 못하니까 더더욱 빨리 밀리는듯

그렇게 레닌동지가 경계하던 부패 관료제가 사회주의를 망치는 타락한 노동자 국가로 퇴보해버린 조국을 보며

혁명의 이상을 바로잡을 본격 제4인터네셔널을 창설

소련을 퇴보시킨 스탈린주의는 나약한것으로 판명되었다

오직 연속혁명만이 사회주의를 구원할 단 하나의 길

이제 정치력 300 모아서 진정한 아스틀란 수복의 시간이 왔음

미국에 공장 도배하느라 자원수입한다고 자치도 오를 걱정 안해도 됨

1943년 12월이 되어서야 완성된 연속 혁명의 아메리카

여기까지 오기 정말 머나먼 길

이거 안했으면 아낄수 있었을 정치력에 시간에.. 협력정부 작업.. 등등 잃은것이 너무나 많다

영국 공장 따먹게 지체없이 브리튼섬에 상륙 개시

영국 100개사단 다 전세계에 뿌려져있는지 본진은 그냥 빈집이라 상륙하고 바로 본토 점령 달리면 된다

근데 그렇다고 너무 흥분해서 런던 따버리고 영국 항복시키면 안되는데

이 시점이면 연합 종주국이 영국만 남아서 영국 GG치면 끝나는 각이므로

영국 마지막 킬딸 친거말고 뭐 없는 멕시코 승점으론 뭐 해볼수도 없기에 고스란히 연합 땅 추축에 다 뜯긴다

그러므로 지금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은 딱 저기 런던이랑 플리머스 두 지역만 빼고 다 점령하면

절묘하게 항복 선언 한계 20%에서 살짝 남음

영국에다 협력정부 작업 해버렸다면 항복 한계가 더 허벌되버리니까 점령할수 있는 땅이 줄어들겠지만

이렇게 런던 포위해서 가둬놓고 앞으로 꽤 오랜 시간동안 점령상태로 영국 본토 자원이랑 공업력좀 이용할것임

왜냐하면 최종 테크 '기계화 사단' 양산에 들어가기 때문

강철이랑 군수공장 오지게 필요한데 영국 본토가 철강은 꽤 많이 나오고 조선소도 많아서 잠수함 찍어내기도 좋다

여기에 육군 경험치 쌓이면 중형전차 하나 박아서 기계화 편제 24사단,

기계화 1군단 만들어서 새로운 전선에 투입할 예정

그 기계화 사단을 투입할 새로운 전선은 바로 이곳 아시아

아시아 인민을 유린하는 일제 파시스트를 향해 기계화 부대가 앞장설것

잔혹한 파시스트 통치로부터 아시아 인민을 해방시킬 혁명의 단상에 오르는 트로츠키

관료 분쇄 중점 끝나서 볼리바르 간판 집어던지고

까리한 '제4인터네셔널'로 재탄생

세계는 멕시코의 녹색과 인터네셔널의 붉은 사상으로 물들여지리라

런던은 대충 미국이 만든 괴뢰사단 보고 포위하라 그러고

유럽가있던 7보 2포 정규사단은 다시 배타고 지구 반대편 아시아로 불러들이고

훈련시간 오래 걸리는 기계화 부대도 중화인민공화국에 갖다 박는다

화북과 만주에 기계화 부대 배치하고

나머지는 7보2포 사단으로도 충분

정당화는 일본에다 걸면 삼국동맹 때문에 추축국도 참전해버리니까

왠지 모르게 참전 잘 안하는 시암에다가 선전포고하며 대동아 공영권과 전쟁 돌입

해안가 위주로 일본 점령지역이 형성되있기 때문에

기계화부대 속도 이용해서 해안선 레이스로 항구 끊어먹고 포위해나가는식이면 남부 산악지대도 그럭저럭 비벼볼만하다

그리고 왠지모르게 협력정부 작업으로 순응도 올려놨던게 20% 까여서 

60%로 떨어졌으므로 다시 한번 해줌

또 하나 포인트는 지금 인도 전역이 시암 점령지가 된 상태라 일본이 못먹어가지고

마치 선네덜 가느라 프랑스 대부분을 이탈리아가 먹어버린 트롤같은 상황이니 시암만 조지면 인도는 손쉽게 굴러온다

전쟁전에 미리 상륙계획 짜놔서 타이완~필리핀~방콕에다 일본해군 오기전에 상륙해줌

방콕이랑 승점도시 2개 따주고 밀어붙이면 바로 시암 GG

이로서 동남아 기반 똥땅끼고 꽤 귀찮게 구는 시암 수십사단 없애고

인도가있던 일본군도 증발시키며 막 풀려난 허벌인도에 손쉽게 깃발 꽂을수 있음

겸사겸사 대동아랑 전쟁하느라 고무 수입 끊겼던거 말레이만 점령해줘도 순식간에 고무부자행

세상에 부럼없어라!

어느새 최신식 현대전차 개발 가능

아스틀란 수복하느라 시간 날려먹어서 외부 진출 자체가 늦어졌으므로 일본 칠때쯤엔 이미 현대전차의 시대가 와버린것이었다

1944년 연말 순조롭게 뻗어나가는 제 4인터네셔널의 연속혁명

필리핀 방어한다고 가있던 일본군 사단도 증발

중국 해안가에서도 증발

인도에서도 증발

일본군 사단 꽤 많이 날려먹음

한편 반대쪽 아메리카 앞마당에선 대동아 공영권이랍시고 같이 참전한 베네수엘라와 혈전

5보 + 공병 + 야포중대 사단에다 저기다 3렙요새 깔아주니 베네수엘라 꼴박하면서 인구 다 날려먹는다

인구 다 갈리면 5보 사단으로도 손쉽게 밀어버릴듯

그리고 1945년 2월

유럽 본토를 향해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포르투갈을 조지는 방안을 고안

포르투갈에 선전포고 날려서 대동아 가입시키면서 광저우에 주둔한 포르투갈 사단이랑 1회 교전하고 평협때 괴뢰화 시킨다는 방법이 있었음

근데 간혹 포르투갈도 세력 주요국으로 지정되는 경우도 있어서 그땐 망한거

전세계에 하나도 빠짐없이 연속혁명을 이룰것이므로 티베트같은 나라에도 선전포고

파시마냥 정당화 10일컷 되는게 아니라 한달은 기다려야 하므로 지금부터 부지런히 정당화 걸어줘야 한다

군사 관련 중점 내려가다보면 중포랑 공중포 중점이 있는데

근접항공지원기 화력 늘리는거보단 육군 야포+로켓포 화력 늘리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 중포 찍음

45년 5월에 접어들며 소련의 만주작전이 아닌

멕시코 소비에트 공화국의 기계화 부대가 만주를 넘어 한반도로 진입

그리고 부산항에서 나가사키에 상륙 걸어봤는데

1년정도 잠수함 뿌려둔게 효과가 있던건지 일본 해군 안뜨면서 제해권 장악하고 큐슈에 상륙함

원래 해군없는 나라 할땐 공수 떨궈서 나가사키 먹는데 상륙 성공하는편이 더 낫긴한데

이미 아시아 전역에 뿌려져 있느라 본토 방어하는 일본군 몇 없으니 큐슈 육로 막히기전에 빨리 시코쿠랑 혼슈로 돌격한다

오사카 쯤에서 부랴부랴 달려온 일본군이랑 마주치는데 기계화 기동력으로 쌈싸먹고

도쿄 따내면 아시아에서의 연속혁명은 엔딩 뜬다

그렇게 1945년 8월 일제로부터 해방된 아시아

저기 은근슬쩍 승점 들고 기웃거리는 증오스런 연합국이 있는데

쟤네들 미나미토리라던가 사이판 같은 포인트 10도 안되는 작은섬에다 괴뢰 처박는 혐성지랄 해대니까

포인트 2천 넘치는거 이용해서 아무것도 못하게 미리 손써두면 된다

트로츠키의 연속혁명이 아시아에서 성공하며 파시스트로부터 해방된 아시아

'하나의 중국' 당연히 그런거 없고

통일된 단일국가가 훗날 멕시코에 끼칠 위협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이리저리 사분오열 시켜놓는다

"너희들의 아시아, 해방되었다" 선포

와 함께 쏟아지는 열렬한 지지의 성원숭

일본 해군도 뜯게 미리 합병 작업 들어가고 아시아의 연합국 찌끄레기 정리하면서

이제 본무대인 유럽을 향해 돌입할 준비에 착수 하는동안

1945년 8월에 모든 성인 동원하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 영국

그 동원 가능한 성인이란 런던이랑 플리머스가 끝

길바닥 어린이도 아는 아시아혁명을 주도한 트로츠키 아저씨

대동아 들어간 포르투갈을 평협때 합병 안하고 괴뢰화 시킨게 이유가 있는데

1.9때부터 포르투갈 침공당하면 이베리아 뭐시기 해서 스페인이 자동참전 하곤 했음

합병해서 멕시코 점령주 되버리니까 병력 보내기도전에 스페인 사단 밀고 들어와서 바로 뺏김

괴뢰화 하니까 선전포고 때리진 않아서 미리 병력 보내서 개전 준비하는데

프랑코 스페인이 추축 들어가있는터라 스페인 치면 바로 낙지랑 정면승부 들어가므로

포르투갈에 기반깔고 공항 깔고 항구 넓히고 만반의 준비 다 갖춰놓음

육군 준비하면서 빼먹지 말고 타락한 노동자 국가는 잘못된 사회주의 국가로 퇴보하였기에

연속혁명을 이루는 멕시코 소비에트 공화국을 본받는 협력정부를 준비

45년 11월 낙지 인구 보니까 공포의 왕자 달고 점령지 많아서 비핵심 인구 효과보는지

아직 승천 못했는데도 인구 8m에 육박함

멕시코도 아스틀란만 가지고도 인구 4.29m 찍는거 보면 1.9 부터는 비핵심 인구 효과 잘보는듯

한편 멕시코가 유럽을 향한 혁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동안

실패한 스탈린주의는 수도에 스탈린그라드 바쿠 싹다 따이고 항복 임박

그럼에도 전선이 너무 넓어지니까 추축도 진격세가 둔화되서 생각보다 바로 항복각 뜨지는 않는 상황

그렇게 1946년 1월이 되면서 파시스트와의 일전 준비도 거의 마무리 되가고

소련 항복도 던질까 말까 멸망의 외줄타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혼란스러운 세계를 뒤엎을 혁명의 도화선의 불꽃은 추축의 통수, 이베리아 반도에서 벌어질 운명이었다

너희들의 세계,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