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비잔티움 연재 마지막화다.

--------------------------------------------------------------------

-비잔티움 메가캠페인-

-이전화-

----------------------------------------------------------------------

마침내 비잔티움 연재가 46화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첫 연재글이 작년 12월 29일이었으니 거의 10달동안 연재된 비잔티움 연재...

12월 29일부터 어제까지 278일이니 평균적으로 5일에 하나씩 연재글올 올리고도 10달이 걸렸다...

이렇게 오래걸릴줄 알았으면 그냥 하지 말걸....

어쨌든 마지막으로 그동안 했던 연재를 정리하고 연재를 마무리 하자!

크루세이더 킹즈 3 

(2021.12.29~2022.01.25)

사실 크킹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분할상속제 하면 그냥 무조건 나라 찢어서 독립하는줄 알 정도였다.

그런 병신도 잡고 그렇게 나라를 크게 할 수 있었던 장자상속제가 진짜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1000년 넘어갈때쯤 되니까 나라가 존나 커져서 할게 없어졌다는 것이다.

칭기즈 칸도 뜨기는 했는데 그냥 로마 엉덩이 한번 핥고 바로 분할돼버리고...

연재 내내 크킹때가 제일 힘들었다. 그탓에 크킹 연재가 모든 게임 연재중에서 제일 짧다...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4

(2022.1.25~2022.4.3)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더글라스 그 애미터진 좆병신새끼가 땅을 전부 들고 세계 총대주교령으로 날라버렸다.

종속국이기는 한데 온갖 꿀땅을 다 쳐먹고 나보다 개발도가 3배나 됐었다.

결국 지혼자 공국 차리길래 독립시키고 동군으로 전쟁걸어서 합병했다.

크킹때 시스템 조금만 공부했더라도 땅좀 예쁘게 나눴을텐데!!!!!씨발같은새끼!!!!!!!!!!!

그리고 이제와서 살짝 후회하는건데 차라리 탐확 찍지 말고 다른걸 찍었어야 했나 싶다.

그때는 미친 탐확뽕에 절어져서 조선 들고도 어떻게든 알래스카랑 호주에 식민지 뿌렸었는데 로마로 그렇게 하니까 로마가 그냥 아무도 못따라올정도로 강대국이 돼버렸다...

전세계의 부를 그냥 로마 혼자서 다쳐먹고 있었다...

빅토리아 2

(2022.04.3~2022.4.28)

연재중에 제일 공을 많이 들인 연재다.

빅토 시스템때문에 식민지들이 전부 열강급이라고 독립해버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탐확찍고 폴란드한테 안쳐맞았지 씨빨!!!!!!!!!

이렇게 신문 기사도 직접 써서 붙일정도로 빅토리아 2에 부족한 스토리들을 채우는게 빅토에서 제일 힘들었다...

사실 짜라람뽀스 아빠 코모도스 3세는 내가 만든 가상의 인물이다.

빅토리아 2에서는 지도자 이름이 하나도 안나오고 나오는 이름은 장군진 이름뿐이라 1821년 알렉산더 2세~1936년 짜라람뽀스 사이를 이어줄 황제가 하나 필요했다.

코모도스라는 이름은 1642~1687동안 로마를 통치한 코모도스 2세의 이름에서 따왔다.

빅토 엔딩을 보고, 호이 컨버팅에서 황제 이름이 짜라람뽀스인걸 확인 하고 나서야 85세가 된 코모도스는 눈을 감을 수 있었다.

코모도스 시기 경제 황금기를 누리던 로마는 그가 사망한 뒤에 엄청난 후폭풍을 맞이하게 되는데...

짜라람뽀스가 황제가 되고,대공황이 터지고 말았다.

대공황이 터진 이유는 그냥 내가 빅토를 잘 못해서 터졌다.

무리하게 산업 확장시킨다고 무지성 보조금 뿌리다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서 보조금 중단하니 바로 공장들이 우수수 문을 닫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하츠 오브 아이언

(2022.05.03~2022.06.03)

짜라람뽀스 황제가 주인공인 연재다.

호이로 컨버팅 하면서 민공은 120개정도나 되는데 군공은 13개,조선소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때 전세계가 전쟁 걸었으면 그냥 멸망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로마 VS 전세계 구도를 원했지만 자기네들끼리도 잘 안맞아서 결국 로마한테 하나하나 다 따였다.

그나마 아메리카는 상륙해야됨 + 은근히 방어 잘함 때문에 진짜 몇년동안 안밀렸는데...

그래서 결국 이렇게 됐다.

스텔라리스

(2022.06.04~2022.10.02)

사실 원래 회차 하나씩 늘어날때마다 기대해줘라! 에서 느낌표 하나씩 추가했는데 스텔라리스부터 귀찮아서 그냥 많이 붙였다.

스텔라리스는 그냥 특별한게 없이 스무스 하게 게임 진행이 됐다.

투표 받아서 로마 윤리관이랑 기원도 설정하고 잃어버린 식민지로 폴란드도 만들었는데 그냥 은하 끝과 끝에 있어서 거의 상호작용도 못하고 그냥 나라만 키우다가 끝났다...

그나마 특이한 점은 반정부시위가 그냥 미친듯이 났던것이 특이하긴 했다.

역시 로마는 로마였던걸까...?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제목낚시용으로 썼던 썸네일만 정리하고 끝내자!

살려만다오스

NTR 살려만다오스

배트맨 살려만다오스

롬크 예거

롬호동

롬가이

응~살려달라고 빌면 그만이야~~~~~~

롬근출

이게 수박이야 가슴이야??

그렇게 10개월만에 끝난 비잔티움 연재!!!!!!!!!

하지만 그 앞에는 군입대라는 시련이 있었으니!!!!!!!!!!!!!!!!!!!

과연 로마는 어떻게 될까??????????????????????????????????????

그동안 기대해줘서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