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오늘날의 프티오티스 주의 멘디니차(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180km)에 위치한 보도니차 후국(Μαρκιωνία/Μαρκιζᾶτον τῆς Βοδονίτσας)은 제4차 십자군의 정복 이후 세워진 프랑크계 국가였다. 이 나라는 1204년 테살로니카의 첫 군주인 몬페라토의 보니파치오 1세가 귀도 팔라비치니에게 하사한 후작령에서 기원하며, 그 원래 목적은 테르모필레 협곡의 수비에 있었다. 귀도 후작은 1224년 테살로니카 왕국을 전복시킨 이피로스 친왕 테오도로스 앙겔로스의 공격에 저항했으며, 그의 맹렬한 저항 덕분에 남부 그리스의 라틴계 국가들의 대부분(아테네, 아카이아, 그리고 살로나)은 비잔티움인들의 수복 과정에서 수 년간 더 살아남을 수 있었다.

후국은 보니파치오의 죽음 이후 벌어진 테살로니키의 함락 과정에서도 살아남았으나, 1248년 아카이아 공국에 복종하고 그들을 주군으로 인식했다. 더 나아가 후국은 1311년 카탈루냐 용병대의 도래와 네에파트레 공국의 건국 이후에도 살아남았지만, 코르나로(1335년까지)와 조르지 두 가문의 치하에 떨어졌다. 1380-1381년 이 지역의 18곳의 카탈루냐의 봉신 중에서, 보도니차 후작은 데미트레 백작과 살로나 백작 다음가는 3위에 위치해있었다. 조르지 가문은 1414년 오스만 튀르크의 정복 시점까지 후작령을 통치했으며, 니콜로 3세는 그 이후로도 후작 칭호를 계속 사용했지만 영토를 수복하는 일은 없었다.

후작

팔라치비니

톰마소는 팔라치비니 후작령을 이사벨라의 홀아비와의 분쟁 끝에 상속받았다. 그는 루비노의 손자였고, 동시에 귀도의 동생이었다.

* 1204년 ~ 1237년 기/귀도/마르치소풀로

* 1237년 ~ 1278년 우베르티노/움베르티노

* 1278년 ~ 1286년 이사벨라/제제벨

* 1278년 ~ 1286년(?) 앙투안느 르 플라멩, 이사벨라의 남편(추측상)

* 1286년 ~ 1300년경 톰마소

* 1300년경 - 1311년 알베르토

* 1311년 ~ 1323년 마리아 달레 카르체리, 부인

* 1312년 ~ 1323년 안드레아 코르나로, 마리아의 남편

* 1311년 ~ 1358년 굴리엘마

* 1327년 ~ 1334년 바르톨로메오 자카리아, 남편

조르지

첫 조르지 가문의 군주는 굴리엘마의 남편이었다.

* 1335년 ~ 1345년 니콜로 1세

* 1345년 ~ 1388년 프란치스코

* 1388년 ~ 1410년 자콥/자코모

* 1410년 ~ 1414년 니콜로 2세

* 1411년 ~ 1436년 니콜로 3세

날-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