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릴루의 비밀이 풀리기 시작했다.
망해버린 부족제 나라 사코니아? 그 아무튼 주술사였던 그녀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음모에 휘말려 아들을 잃고 그 격분에 휩싸여 여기서부터는 추측 - 세계상처를 냈다(우발적으로), 아들을 되살리기 위해 세계상처를 냈다, 자신이 신이 되어서 복수하기/아들을되살리기 위해 세계상처를 냈다. 정도로 정리가 될거 같다.

2. 나와 아릴루의 연관성은 뭐가 있을까?  왜 굳이 아들에 관한 비밀을 알려주는걸까?  왜 퀘스트 나레이션은 아릴루인가? 아들이 죽은장면에서 내 상처는 왜 아픈건가?

2-1 가설- 내 몸에 자식의 영혼을 집어넣었다. 이 영혼에 입혀진 상처는 그 부작용이고, 사펑마냥 날 대체하려한다.

2-2 가설- 난 아릴루의 자식이다. 좀 더 직관적인 해석이다. 하지만 뭔가 아들치고는 좀 버려두는거 같다. 죽을 위기가 몇번이나 있었는데.

하지만 이 세계관에선 부활스크롤이 버젓이  존재하는 곳이고 아릴루라면 충분히 얻거나 쓸수있는 존재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죽으면 저승가서 봐도 되지않냐. 잘 모르겠다. 케서릭 또 너야?

3. 히든엔딩?승천? 그런 지문을 조금씩 보면서 하고 있긴하다. 뭐라는지 전혀 모르겠다.

4. 여왕 죽었다. 명복은 빌어드릴게요

5. 바포메트에서 하나, 메뚜기 새끼한테 하나. 단검, 이제 3개 모았다.

6. 랜, 아루살래, 레질 퀘가 끝났다. 랜은 용감한 전사가 됐고, 아루살래는 진정 승천했고, 레질은 자기 직위를 내려놓고 날 변호?했다.

7. 그레이보르 퀘하기 싫다. 아니 orpg 세션에서도 만나기 싫다

8. 데몬로드를 2번이나 죽였는데 광신자들은 왜 자꾸 나한테 덤비는지 모르겠다. 왜 안도망침?

9. 아 그리고 그 테네브레스?  용가리 언데드 되어있길레 죽였음, 딱히 뭐가 없더라. 골드 드래곤이었다면 지문있었겠지?

10. 무슨 이상한 하플링인지 노움인지 만났다. 황금머시기 줬는데 뭘까. 왜 도전과제도 뜨지? 싸인도 받았다.

11. 녹티큘라는 무슨 꿍꿍이일까? 엠버랑 퀘스트가 계속 있는거 보면 개심 될거 같긴한데 그럼 그다음엔 뭐함?

12. 피니언 보내줬다. 잘가 피니언! 오래쓰긴했지

13. 엔젤빔은 신이다.

14. 치명타 확정내주는 깃발 사서 엠버한테 익스플로젼 갈기라고 줬는데 왜 빗나감이 뜰까? 명중굴림과 데미지 굴림 둘다 20이 뜨는게 아닌가? 내가 룰을 잘못 이해하고있나

15. 카멜리아는 어째야하지, 하지만 개심하겠다 말했는데. 모르겠다. 1장부터 동거동락한 동료를 내손으로 죽이기엔 너무 많이 지나갔다.